헤어지고 4년째

ㅜㅜ2015.05.25
조회261
2년반을 사귀고 헤어진지 4년째에요.

저의 이기적이고 이해심,배려심 0인 성격에 남자가 지쳐서 헤어졌습니다.


동네가 같고 친구들이 다 같아서 마주칠 수 밖에 없는 사이입니다ㅠㅠ

지금까지 마주치는일이 허다했고, 인사도 하며 지낼정도로 아무렇지 않았어요.

근데 최근에 어쩌다 친구들과 다같이 있는 자리에서 같이 있게 됐고.. 인사 이외에 처음으로 얘기도 나눠보고 전처럼 놀았어요.


그러는 도중 제 친구가 몇번 전남친과 제 얘기를 나눴는데
예전에 사귈땐 제 성격때문에 너무 힘들었다. 근데 제가 많이 변한거같다고 (좋은쪽으로) 그래서 좋은데.. 왜 자기랑 사귈때 그러지 못하고 이제와서 이렇게 변했냐고 했더라구요..
사실 자기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다고 얘기했대요.



헤어지고 3년동안 다시 만나는 꿈을 꿨었어요.
얘기몇마디 나눠보는게 소원이었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이렇게 꿈꾸던 일들이 일어나고
너무 행복하면서도 너무 힘들어요.. 헤어졌을 당시 느꼈던 힘들었던 감정들 시간들이 생각나서..

하지만 모든걸 다 이길만큼 그친구가 너무 생각나고 보고싶고... 그러네요.

다시 다가가봐도 될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