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넘게 사귀고있는 여자친구...

아부다비2015.05.26
조회213
답답한 마음에 어디 이야기할곳도 마땅치 않아서

여기 이렇게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저는 25남자 입니다 . 여자친구는 24살 이고요

저희는 어느 평범한 커플처럼 잘 지냈습니다 지난 4년동안요

서로 집에도 왔다갔다 부모님들도 다 잘알고 친누나 하고도

여자친구 동생 하고도 서로서로 잘 챙겨주며 지내고 있었죠

저희는 맨 처음 시작할때 둘 합의하에 서로 핸드폰에

이성친구들 다 정리하자고 했죠 그게 서로 맘편하다고

서로 이성친구는 따로 만나지도 연락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두달전...애가 갑자기 말투도 신통치않고..

자기전 사랑한다는 말도안하고 바쁘다고 피곤하다고

이러다가 일주일 넘게 못봤습니다.그러다가 만나서 저녁을

먹는데 갑자기 재미가없데요 오빠는 나랑 만나면 재밌냐고..

나는 오빠가 편하긴 정말편하고 나한테도 정말잘해주고

부모님 동생까지 챙겨주고 좋은데 이게 계속 일상이 되버리

니깐 질린?거 같더라고요...내가 어떻게 해주면 되겠냐고..

물으니까 시간을 가지제요...몇달간 혼자 좀 지내보고싶다고

남자도 만나보고싶고..(저희는 내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결혼하기 전에 꼭 그래야겠냐고..했는데도

뜻을 안굽힙니다..그러면서 하는말이 결혼은 무조건 오빠랑

한다고..이러는데요 갑자기 이러니까 제가 한달넘게 힘들어

했습니다.잘지내다가 결혼하기전에 다른남자만나보고싶고

결혼은 나랑 한다니요...지금상태는 제가 너무 힘들어하니까

예전처럼사귀는사이처럼하고 저랑안만날땐 밖에선쏠로인척

그러고 남자랑 만나고 그런상황입니다.애 말로는 다른남자

랑 잠은 안잔다고 하는데...그게 맘대로 됩니까...

에휴...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는다고..그말이 떠오르네요

애가 도대체 왜이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