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탑* 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자꾸 모르겠다고 하는 직원..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네요
어이없어2015.05.26
조회27,805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2주전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엇는데 아직까지 다시 생각을 해도 어이가 없고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기에 분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 결시친을 많이들 보시고 또 주위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여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탈 죄송하구요 또 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는거라
다소 말이 왔다갔다 하고 글이 좀 길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2주전 금요일 그러니까 5월 15일 금요일이네요. 친구가 옷이랑 다른거 필요한걸 살려고
하는데 같이 가주면 안되겠냐는 말에 알았다고 했고 제가 일을 마치고 난 뒤인 저녁7시에
서면에서 만났습니다. 서로서로 배는 고팠지만 그렇게 많이 고팠던건 아니기에 밥집에
가거나 들고다니면서 먹는 음식을 절대 사먹지 않았습니다 음료도 물론이구요.
(이렇게 음식을 강조하는 이유가 나중에 나옵니다) 그런 상태로 친구와 함께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다른 필요한것도 사면서 2시간 가량을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아빠생신이 다가오고 있어서 친구가 옷을 다 구경하고 난 뒤 집에 가기전 생신선물로
옷을 사드리자 하는 생각을 했고 친구에게 말해 9시쯤(친구가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해서
조금 서둘러 갔습니다) 서면 지하상가 1호선 라인쪽에 있는 탑*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남자옷을 둘러보던 중 가격도 괜찮고 스타일도 괜찮은 카라티셔츠와 와이셔츠가 눈에
띄었습니다. 카라티셔츠는 쉽게 골랐는데 와이셔츠는 2종류가 있어서 쉽게 고를수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어는게 낫냐 뭐가 괜찮냐 라고 둘이서 얘기를 하다가 한개를
골랐고 전 카운터로 가서 새옷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진열되어있는걸 그대로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그런가보다'하는 생각에 옷을 쭉 한번 훌어보았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옷을
사실 때 뭐가 묻어있나 안묻어있나 보셔가지고 저도 그런 습관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쭉 훑어
봤어요. 실오라기 말고는 얼룩이나 다른게 묻어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몸통쪽만
확인을 했어요. 팔쪽도 확인을 했지만 위에 팔뚝쪽이라 해야하나요 팔꿈치가 있는 윗쪽으로만
스윽 확인을 했구요 그리고 나서 바로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제가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이때까지 다른 이름있는 매장에 가면 새옷이 없고 진열된 옷을 살때에는
옷에 하자가 없는지 뭐가 묻진 않았는지 확인을 하고 계산을 해주는데 그냥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옷을 접어서 넣드라구요. 뭐 그때까지는 신경도 안썼어요 다 똑같을 수가 없는거니깐요.
그 땐 계산을 하고 집에 가서 아빠가 좋아하실 모습만 상상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렇게 계산을 하고 카라티와 와이셔츠를 담은 비닐가방을 손에 들고서 친구와 함께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타는 순간까지 뭐 먹은것도 없었구요. 집에 도착해서
아빠생신이 조금 남았었지만 빨리 보여드리고싶은 마음에 바로 보여드렸어요 아빠도
나름 마음에 드신듯 하셨구요 그런데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바꿔야겠다 하고 생각할 때 쯤
아빠가 소매에 뭔가 묻은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정말 뭔가가 묻어
있더라구요
모바일로 수정해서 올리는거라 사진이 잘 보일려나 모르겠네요ㅠㅜ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얼룩이 한색깔이 아니더라구요 커피자국같이 갈색얼굴이 많이
퍼져있었고 그 옆에는 색깔있는 펜이 물에 퍼진거 같이 번져있더라구요 전 너무 당황했어요
앞서 제가 수없이도 강조한 먹을거 마실거 일체 먹지 않았고 들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또 옷을 넣은 가방안에는 옷과 영수증말고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절대로요.
그리고 그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비한방울 떨어지지 않는 날이였구요 그리고 혹시나
물방울 같은게 떨어졌다 하더라도 딱 옷소매에만 번진게 그것도 색이 한색이 아닌 여러색으로
퍼진게 밖에서 잘못된게 아니고 매장에서 잘못된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매장에서 묻었는가보다 하는 생각에 그 다음날 제가 교환을 하러 간다고 말씀해 드렸죠.
그리고 5월 16일 토요일 별 다른 약속은 없었지만 탑* 매장에 조금 늦은 시간인 저녁8반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카라티 먼저 교환을 하고 문제이 와이셔츠를 보여드렸어요. 남자직원이
조금 당황을 하더니 옆에 서있던 여자직원을 부르더군요 아무래도 그 매장 점장이나 매니저
같아 보이더라구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해가면서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집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이런게 묻어있더라 라고 말하니 어떻게 해서 이게 이렇게 묻었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말을 하니 "손님이 모르신다고 하면 저희도 모르는 일이에요."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당황을 했지만 가는길에 뭘 먹지도 않았고 가방안에는 영수증밖에 안넣어놨다 그리고
여기서 살때 새옷을 달라했는데 주지도 않았고 계산할 때도 잘 확인을 안하고 바로 넣어주지
않았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여직원이 하는 말이
"그런데 지금 이거는 밖에서 묻은게 틀림없는거 같은데요. 손님이 저희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옷 파는 사람 입장으로서 이런걸 진열할리도 없고 진열했다 하더라도 팔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이거 보니까 커피자국이랑 볼펜자국 같은데 이건 절대 여기 안에서 묻을리가
없구요. 그리고 자꾸 모르는 일이다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그럼 저희도 몰라요. 손님이 모르는데
저희도 어떻게 알겠어요 모른다고 계속 할 수 밖에 없어요. 이게 만약 저희 잘못이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다른 새제품으로 드리거나 그러는데 이거는 정말이지...밖에서 묻은거라 할 수 밖에
없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기가 쎄보이셨는데 조금 직급이 있고 매장을
관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말을 엄청 또박또박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더이상 말했다가는 큰소리가 나올것만 같아서 꾹 참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커피얼룩이라더 싹 지워서 와보라고 하더라구요. 볼펜자국은 자기가 어떻게 본사에
원단불량으로 넣어보겠다고 만약에 안되면 교환이나 환불은 일체 안되고 그냥 그대로 쓰셔야
한다고... 어이없었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저보고 그 얼룩을 지우고 오라하고 안되면
환불도 안된다고 하니. 일단 너무 열이 받은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말을 하게 된다면 횡성수설
할게 뻔했기 때문에 알겠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저희 아빠가 조금 다혈질이셔서 욱 하는 성질이 없잖아 있으셨지만 그 때 누구의 도움이라도
필요할거 같아서 아빠를 부르게 되었어요. 아빠는 왜 교환이 안되냐고 하시면서 차를 타고
바로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큰소리가 날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아빠가 화를 내시는걸 조금
무서워 합니다.)저는 밖에서 기다린다고 했고 아빠가 옷을 들고 매장안으로 들어가셨어요.
20분 정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아빠가 저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가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빠 얼굴에 어이가 없다는 웃음기가 조금 서려있었습니다. 차에 올라타 어떻게 됐냐고
물어봤어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빠가 가서 이게 왜 교환이 안되냐고 물으니까 따님한테 다 말씀드렸다면서 저희쪽에서
할수있는건 나중에 원단불량으로 교환이나 환불 신청을 하는거 밖에 없다고 했더래요
그래서 아빠는 우리가 뭐가 묻어다고 하면 살짝 씻어서 표시가 안나게 해서 오던가 아니면
어떤 방법이라도 써서 왔을건데 우린 그렇게 양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리고 우리 딸이
아빠생일이라고 사준 선물인데 딸이 설마 거짓말을 하겠냐 딸이 실수를 해서 묻은거라면
우리가 잘못한것이니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내가 입었을거라고 그리고 어디서 뭔가가 떨어져서
묻은거라면 여기에 이렇게 묻었겠냐 다른곳에도 묻고 그랬을건데 여기에만 묻을수 있겠냐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도 그쪽에서는 저희는 모르는 일이고 이건 밖에서 묻은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직접 드라이클리닝 하셔야 된다고 똑같은 말밖에 안했데요. 그래서 화가 난
아빠가 막 소리를 지르고 얘기가 오가던 중 아빠가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셨는지 하자가 나오면
내가 다 알아서 변상을 하던가 처리를 할테니까 깨끗한 새옷으로 사이즈 교환해달라고 했고
결국 여자직원이 알았다고 하면서 안에 가서 새로운 옷을 들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서...
그 새옷의 몸통 밑쪽에 저희 옷에 있는 얼룩이 똑같이 있었더랍니다. 아빠가 이 얘기를 차안에서
하시면서 사진을 못찍었다고 하셨는데 정말 똑같은 볼펜자국 같은데 파랗게 얼룩이 있더라고
하셨어요. 거기서 아빠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고 그때서야 직원은 죄송하다고 하면서
확인을 잘 못한 저희 탓이라고 막 그랬데요. 아빠가 이걸 보라고 이래도 우리딸이 묻힌거고
우리딸 잘못이고 우리가 해결해될 일이냐면서 그러셨고 직원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새옷으로 택배를 보내준다면서 아빠한테 집주소와 폰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구요. 차 안에서
아빠말을 들으면서 저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고 어떻게서든
내 잘못으로 돌리던 사람들이였는데 알고보니 거기서 잘몰을 한거잖아요. 이건 갑/을 관계를
따지는건 아니고 손님을 호구로 보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일단은 일이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1주일이 넘은 지금 택배회사로부터 온건 아무것도 없고 연락도 없습니다. 저희는 저번주부터
기다려보자 오늘은 오겠지 1주일은 걸리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10일이 지난 오늘 26일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 나서 바로 전화를 해볼거긴 하지만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부아가 치밀러 올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못적은게 하나 있는데 영수증은 아빠가 교환한다고 들고 가신 이후로 못찾고 있습니다.
아빠말로는 챙기셨다고 하셨는데 그 매장에 나두고 오셨거나 오는 길에 잃어버리신거 같았어요.
그래서 영수증은 따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도 앞으로 옷 사실 때 조심하시길 바랄게요ㅠㅠ
사진有 탑* 매장에서 옷을 샀는데 자꾸 모르겠다고 하는 직원..너무 억울하고 어이가 없네요
안녕하세요 부산에 살고있는 20대 초반 여자입니다.
2주전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엇는데 아직까지 다시 생각을 해도 어이가 없고
지금까지 별다른 조치가 없기에 분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기 결시친을 많이들 보시고 또 주위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으시길
바라며 여기 올리게 되었습니다. 방탈 죄송하구요 또 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는거라
다소 말이 왔다갔다 하고 글이 좀 길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2주전 금요일 그러니까 5월 15일 금요일이네요. 친구가 옷이랑 다른거 필요한걸 살려고
하는데 같이 가주면 안되겠냐는 말에 알았다고 했고 제가 일을 마치고 난 뒤인 저녁7시에
서면에서 만났습니다. 서로서로 배는 고팠지만 그렇게 많이 고팠던건 아니기에 밥집에
가거나 들고다니면서 먹는 음식을 절대 사먹지 않았습니다 음료도 물론이구요.
(이렇게 음식을 강조하는 이유가 나중에 나옵니다) 그런 상태로 친구와 함께 지하상가도
구경하고 다른 필요한것도 사면서 2시간 가량을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아빠생신이 다가오고 있어서 친구가 옷을 다 구경하고 난 뒤 집에 가기전 생신선물로
옷을 사드리자 하는 생각을 했고 친구에게 말해 9시쯤(친구가 집에 빨리 들어가야 해서
조금 서둘러 갔습니다) 서면 지하상가 1호선 라인쪽에 있는 탑*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남자옷을 둘러보던 중 가격도 괜찮고 스타일도 괜찮은 카라티셔츠와 와이셔츠가 눈에
띄었습니다. 카라티셔츠는 쉽게 골랐는데 와이셔츠는 2종류가 있어서 쉽게 고를수가
없드라구요 그래서 친구한테 어는게 낫냐 뭐가 괜찮냐 라고 둘이서 얘기를 하다가 한개를
골랐고 전 카운터로 가서 새옷을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진열되어있는걸 그대로
사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 그런가보다'하는 생각에 옷을 쭉 한번 훌어보았습니다. 부모님이 항상 옷을
사실 때 뭐가 묻어있나 안묻어있나 보셔가지고 저도 그런 습관이 어느정도 있었기에 쭉 훑어
봤어요. 실오라기 말고는 얼룩이나 다른게 묻어있는게 없더라구요. 그런데 여기서 제가 몸통쪽만
확인을 했어요. 팔쪽도 확인을 했지만 위에 팔뚝쪽이라 해야하나요 팔꿈치가 있는 윗쪽으로만
스윽 확인을 했구요 그리고 나서 바로 계산을 하기 위해 카운터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제가
잘 아는건 아니지만 이때까지 다른 이름있는 매장에 가면 새옷이 없고 진열된 옷을 살때에는
옷에 하자가 없는지 뭐가 묻진 않았는지 확인을 하고 계산을 해주는데 그냥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옷을 접어서 넣드라구요. 뭐 그때까지는 신경도 안썼어요 다 똑같을 수가 없는거니깐요.
그 땐 계산을 하고 집에 가서 아빠가 좋아하실 모습만 상상하고 그랬었거든요.
그렇게 계산을 하고 카라티와 와이셔츠를 담은 비닐가방을 손에 들고서 친구와 함께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리고 버스에 올라타는 순간까지 뭐 먹은것도 없었구요. 집에 도착해서
아빠생신이 조금 남았었지만 빨리 보여드리고싶은 마음에 바로 보여드렸어요 아빠도
나름 마음에 드신듯 하셨구요 그런데 사이즈가 조금 작아서 바꿔야겠다 하고 생각할 때 쯤
아빠가 소매에 뭔가 묻은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정말 뭔가가 묻어
있더라구요
모바일로 수정해서 올리는거라 사진이 잘 보일려나 모르겠네요ㅠㅜ
사진에 나와있는것처럼 얼룩이 한색깔이 아니더라구요 커피자국같이 갈색얼굴이 많이
퍼져있었고 그 옆에는 색깔있는 펜이 물에 퍼진거 같이 번져있더라구요 전 너무 당황했어요
앞서 제가 수없이도 강조한 먹을거 마실거 일체 먹지 않았고 들고 다니지도 않았어요.
또 옷을 넣은 가방안에는 옷과 영수증말고는 아무것도 넣지 않았습니다. 절대로요.
그리고 그날은 날씨도 너무 좋아서 비한방울 떨어지지 않는 날이였구요 그리고 혹시나
물방울 같은게 떨어졌다 하더라도 딱 옷소매에만 번진게 그것도 색이 한색이 아닌 여러색으로
퍼진게 밖에서 잘못된게 아니고 매장에서 잘못된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저는
매장에서 묻었는가보다 하는 생각에 그 다음날 제가 교환을 하러 간다고 말씀해 드렸죠.
그리고 5월 16일 토요일 별 다른 약속은 없었지만 탑* 매장에 조금 늦은 시간인 저녁8반쯤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카라티 먼저 교환을 하고 문제이 와이셔츠를 보여드렸어요. 남자직원이
조금 당황을 하더니 옆에 서있던 여자직원을 부르더군요 아무래도 그 매장 점장이나 매니저
같아 보이더라구요. 제가 자초지종을 설명해가면서 난 아무것도 한게 없는데 집에 가서 확인을
해보니 이런게 묻어있더라 라고 말하니 어떻게 해서 이게 이렇게 묻었는지 잘 모르겠다 라고
말을 하니 "손님이 모르신다고 하면 저희도 모르는 일이에요." 라고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당황을 했지만 가는길에 뭘 먹지도 않았고 가방안에는 영수증밖에 안넣어놨다 그리고
여기서 살때 새옷을 달라했는데 주지도 않았고 계산할 때도 잘 확인을 안하고 바로 넣어주지
않았느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니 그 여직원이 하는 말이
"그런데 지금 이거는 밖에서 묻은게 틀림없는거 같은데요. 손님이 저희 입장이 되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옷 파는 사람 입장으로서 이런걸 진열할리도 없고 진열했다 하더라도 팔리가
없잖아요. 그리고 이거 보니까 커피자국이랑 볼펜자국 같은데 이건 절대 여기 안에서 묻을리가
없구요. 그리고 자꾸 모르는 일이다 모르겠다고 하시는데 그럼 저희도 몰라요. 손님이 모르는데
저희도 어떻게 알겠어요 모른다고 계속 할 수 밖에 없어요. 이게 만약 저희 잘못이면 사비를
들여서라도 다른 새제품으로 드리거나 그러는데 이거는 정말이지...밖에서 묻은거라 할 수 밖에
없네요."
확실하진 않지만 이렇게 말을 하더라구요. 조금 기가 쎄보이셨는데 조금 직급이 있고 매장을
관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말을 엄청 또박또박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더이상 말했다가는 큰소리가 나올것만 같아서 꾹 참고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봤습니다.
저기 보이는 커피얼룩이라더 싹 지워서 와보라고 하더라구요. 볼펜자국은 자기가 어떻게 본사에
원단불량으로 넣어보겠다고 만약에 안되면 교환이나 환불은 일체 안되고 그냥 그대로 쓰셔야
한다고... 어이없었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저보고 그 얼룩을 지우고 오라하고 안되면
환불도 안된다고 하니. 일단 너무 열이 받은 상태였고 그 상태에서 말을 하게 된다면 횡성수설
할게 뻔했기 때문에 알겠다고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어요.
저희 아빠가 조금 다혈질이셔서 욱 하는 성질이 없잖아 있으셨지만 그 때 누구의 도움이라도
필요할거 같아서 아빠를 부르게 되었어요. 아빠는 왜 교환이 안되냐고 하시면서 차를 타고
바로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큰소리가 날게 눈에 보였기 때문에(아빠가 화를 내시는걸 조금
무서워 합니다.)저는 밖에서 기다린다고 했고 아빠가 옷을 들고 매장안으로 들어가셨어요.
20분 정도 밖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아빠가 저의 이름을 부르시면서 가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아빠 얼굴에 어이가 없다는 웃음기가 조금 서려있었습니다. 차에 올라타 어떻게 됐냐고
물어봤어요. 정말 어이가 없더라구요.
아빠가 가서 이게 왜 교환이 안되냐고 물으니까 따님한테 다 말씀드렸다면서 저희쪽에서
할수있는건 나중에 원단불량으로 교환이나 환불 신청을 하는거 밖에 없다고 했더래요
그래서 아빠는 우리가 뭐가 묻어다고 하면 살짝 씻어서 표시가 안나게 해서 오던가 아니면
어떤 방법이라도 써서 왔을건데 우린 그렇게 양심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고 그리고 우리 딸이
아빠생일이라고 사준 선물인데 딸이 설마 거짓말을 하겠냐 딸이 실수를 해서 묻은거라면
우리가 잘못한것이니 깨끗하게 씻어서 그냥 내가 입었을거라고 그리고 어디서 뭔가가 떨어져서
묻은거라면 여기에 이렇게 묻었겠냐 다른곳에도 묻고 그랬을건데 여기에만 묻을수 있겠냐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런데도 그쪽에서는 저희는 모르는 일이고 이건 밖에서 묻은거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직접 드라이클리닝 하셔야 된다고 똑같은 말밖에 안했데요. 그래서 화가 난
아빠가 막 소리를 지르고 얘기가 오가던 중 아빠가 안되겠다고 생각이 드셨는지 하자가 나오면
내가 다 알아서 변상을 하던가 처리를 할테니까 깨끗한 새옷으로 사이즈 교환해달라고 했고
결국 여자직원이 알았다고 하면서 안에 가서 새로운 옷을 들고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거기서...
그 새옷의 몸통 밑쪽에 저희 옷에 있는 얼룩이 똑같이 있었더랍니다. 아빠가 이 얘기를 차안에서
하시면서 사진을 못찍었다고 하셨는데 정말 똑같은 볼펜자국 같은데 파랗게 얼룩이 있더라고
하셨어요. 거기서 아빠는 어이가 없어서 헛웃음이 나왔고 그때서야 직원은 죄송하다고 하면서
확인을 잘 못한 저희 탓이라고 막 그랬데요. 아빠가 이걸 보라고 이래도 우리딸이 묻힌거고
우리딸 잘못이고 우리가 해결해될 일이냐면서 그러셨고 직원은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하면서
새옷으로 택배를 보내준다면서 아빠한테 집주소와 폰번호를 알려달라고 했구요. 차 안에서
아빠말을 들으면서 저도 너무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렇게 자기들 잘못이 아니라고 어떻게서든
내 잘못으로 돌리던 사람들이였는데 알고보니 거기서 잘몰을 한거잖아요. 이건 갑/을 관계를
따지는건 아니고 손님을 호구로 보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일단은 일이 그렇게 끝나는 줄
알았는데
1주일이 넘은 지금 택배회사로부터 온건 아무것도 없고 연락도 없습니다. 저희는 저번주부터
기다려보자 오늘은 오겠지 1주일은 걸리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10일이 지난 오늘 26일까지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 글을 올리고 나서 바로 전화를 해볼거긴 하지만
너무나도 어이가 없고 부아가 치밀러 올라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
못적은게 하나 있는데 영수증은 아빠가 교환한다고 들고 가신 이후로 못찾고 있습니다.
아빠말로는 챙기셨다고 하셨는데 그 매장에 나두고 오셨거나 오는 길에 잃어버리신거 같았어요.
그래서 영수증은 따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무리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이 글을 읽으신 모든분들도 앞으로 옷 사실 때 조심하시길 바랄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