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때문에 수명이 단축되는듯 합니다.. 무개념

힘들다..2015.05.27
조회26,581

 

정말 어디에도 하소연할 곳도 없고... 환장할거 같습니다.

 

글쓰기 전에 저만 이런 피해자가 있는게 아닌게 신기했습니다.

 

3년 연애 후 결혼 3살연상 여자랑 살고있는 30대 초반입니다.

 

15개월 된 딸이 있구요..

 

 

일단 폭력, 욕설, 미친개 빙의 의 이력이 있구요. 가끔 아니고 거의 매일 변신 합니다.

 

요즘들어 왜이렇게 결혼에 후회가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에 올라온 아내의 문제점을 모두 갖춘 사람이구요...

 

뭐부터 말해야 할지 모르겠네요..한번에 다쏟아내고 싶은데...

 

 

다른 부부들도 이런 고민이 있나 싶네요...

결혼 전에는 심하게 화내도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결혼 후 사람이 돌변하더군요..

 

그냥 웃고 넘겨도 될만한것을 마치 초등학교때 뭔가 껀덕지 잡으면 친구들한테 꼬장부리면서

삐진척하는 것들있죠? 지 비위맞춰주길 바라는것들 그런짓은 기본이고

 

부부싸움

아이가 소리지르고 욕하고 때리는 와이프를 보면 생후 7개월때도 울면서 달려들더군요..

그런 아이를 볼때 복장이터질거같았습니다.

그와중에 애를 안고 있는데 저를 때리면서 그 충격에 고스란히 아이한테 가더군요..

그만하라고 밀쳤더니 나가 떨어지더니 자길 죽여려고했네 마네 제가 목을 졸랐네 마네 죽이라는식으로 미친개 빙의해서 덤벼서 정말 미칠것 같았습니다..

요즘도 크게싸우면 뒤늦게 애한테 미안하다고 닭똥같은 눈물 흘리지만 하루도 못가 저한테 욕하고 애보는앞에서 때리고 ...휴...... 장인은 가관입니다. 그럴수록 참으랍니다. 지딸이 어떻게 하는지 알지도 못하고.. 한번은 너무 어이가없어서 전화해서 3분거리에 살고 계신 장인 장모 불렀습니다.

 

되려 저한테 난리치더군요.. 제가 온몸에 할퀴어 손톱자국에 나있는대도 본인들이 니들싸우는것 때문에 심장이 안좋아서 병원다닌다고 저한테만 뭐라고 하더군요..

 

적어도 저희 부모님은 누가 잘못했건 자기 자식이 밖에서 피해주지 않을까 매일 노심초사 하시는분이신지라 저는 가정교육을 절대 남에게 피해주지 말자 그리고 양보하는자세로 교육받고 자랐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모님을 봐왔구요.

 

근대 이건 정말 쇼크였습니다.. 지혼자 흥분해서 저 때리면서 욕하고 힘들어서 핵핵거리고 쳐우는걸 제가 때렸다고... -_-...... 하.......... 다 날려버리고 싶었지만 꾹참았습니다.

 

 

 

금전적 문제?

 

아이키우면서 필요한거 무지 많고 돈많이 들어가는거 저도 다 압니다.

그런데 제가 꿈접고 맘먹고 제대로 된? 회사 들어간지 2년밖에 되질 않았습니다.

그런 저에게 돈 적게 벌어 온다고 매일 지랄을 해대더군요..

그리고 더 가관인건..제가 당직근무를하고 밤새일하고 집에오면.. 집안일 안하고 쉰다고

또 싸움을 겁니다..

아내가 힘들것 같다구요?.. 천만에요... 결혼한지 3년동안 제가 본건 가끔 설거지 밥하는거랑 빨래하는거 밖에 못봤습니다.

 

나머진 누가하냐구요? 제가합니다.

애가 15개월인데 모유수유도 지가 힘들다고 한달하고 약처막고 수유 끊어버리더군요....

심지어 애가 3시간에 한번 우유를 먹어야할 때도 밤중수유(분유먹임) 이것도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다고 2개월만에 끊어버렸구요. 그것때문에 그런지 애가 식탐이 장난아닙니다. 먹을것만 보면 숨넘어갑니다....

이유식만든다고 몇십만원치 도구사서... 이유식 만든건 6번도 안되구요....

지금은 매일 새벽에 냉동 애기반찬 시켜서 해동시켜 먹이구요....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애가 분유먹을때 3개월쯤인가.. 배고파서 울길래 저희 어머니가 아기를 달래면서 엄마가 맘마 안줬어~ 우쭈쭈하면서 와이프가 우유 준비할 시간을 벌어주는 와중에 이 미친년이 뒤돌아서서

우유를타면서 이렇게 궁시렁 거리더군요.

"누가 밥 굶기나..?"

 

그때 저희 외숙모 어머니 두분계셨는데 들었는지 못들으셨는지 정말 제 가슴이 조마조마하고

억장이 무너지는거 같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미친년이랑 내가 결혼했을까 하고..후회가 밀려오더군요.

 

집에서 애보냐구요?

돌지나자마자 애 어린이집 보내버리고 집에서 쉽니다.

 

결혼생활 3년동안 신혼초2개월만 아침먹어보고 나머지는 한번도 아침을 먹어본적이 없습니다.

쉬는날도 못먹거나 한끼먹거나 진짜 어쩌다 두끼 먹습니다.

 

손이없냐 발이없냐 니가 차려먹으면 되지?

아내가 반찬을 3년동안 정말 열손가락에 꼽을지도 의문일정도 밖에 안해봤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국 끓이구요. 나머지 밑반찬 전부 3분거리 장모님댁에서 얻어오거나 저희 부모님이 주십니다.

 

정말 미칠것 같은건 이게 다가 아닙니다.

 

 

집문제

 

결혼 전 둘이 동의하에 반반해서 집사자고 했습니다.

둘다 돈도 없었구요, 물론 부모님한테 신세져서 반반하기로했는데

결혼 날 잡아놓고 말 바꾸더군요.. 못한다를 애매하게 돌려돌려 말하는데 결론은 집은 남자가 하는거다.

 

돈도없는데 신혼집 전세3천주고 정말 밑바닥부터 시작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년이 돌아서 지내 부모님 집 근처에 아파트 싼거 있다면서 부동산 브로커처럼 행동하더니 물론 장모도 합세해서 결국 길건너 옆 아파트 단지로 전세 들어갔습니다.

3천에??

아니구요 신혼부부전세자금 받아서 1억 2천에 들어갔어요.

 

정말 부모신세지면서까지 결혼하고 싶지 않았는데 상황이 이렇게 되더군요...

자괴감도 들고 그런데 옆에서 휘발유만 뿌려대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희 아버지가 그냥 흘려서 땅팔아서 집사주신다는 말을 미친년이 각서라도 받은것처럼

언제 사줄거냐고 묻더군요.. 왜 부모님 제산 탐하는년들 저희 삼촌 둘이 그래서 이혼했습니다.

제가 결혼전에도 절대 부모한테 손벌리면 가만안둔다고 했는데 역시나 쉽게 말바꾸더군요.

며느리는 그런거 물어도 못보냐고 지랄지랄지랄을 하더군요..ㅎㅎ

 

지가 며느리 역할을 얼마나 했나 볼까요?

결혼3년째 시부모생신한번 안챙기고 명절때도 당일날갔다가 처먹고 옵니다.

시댁에서 반찬한번 만들어본적 없구요.

그런데도 손주생각해서 저희 부모님 아무말 안합니다. 

 

행여 며느리한테 뭐라했다가 그화풀이가 고스란히 저한테 갈까바 염려하셔 며느리 눈치만 보십니다.

시댁가자고하면 한숨쉽니다.

저는 처가집가면 장모가 밥하기 귀찮다고 투덜거리면서 밥차려줍니다.

정말 한숨쉬어야 할건 저인데 대체 이년 뭔생각일까요?

 

그래도 처가에 잘하면 이년이 덜 하겠지 싶었는데 더 못한다고 지랄이더군요... 휴...

장모도 와도 별로 반가워하지도 않는데 가서 자존심상해도 그냥 웃으면서 다녀옵니다.

 

그런데 이년은 너무 상반됩니다. 저희 부모가 며느리 받들어주고 밥차려줘.. 밥 사줘...

그런 와중에 이시발련이 한다는 소리가........

저희 아버지가 며느리 손주보고 싶어서

"자주 놀러와 ~^^" 이렇게 한 말을......

기분나쁘다고 오는길에 저한테 지랄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이미 광탈)

어떻게 자주가냐고 하며...

지가 가서 뭐 대단한거한다고 이지랄하는지....정말 알 수가없네요..

 

 

이지랄을 해대면서.....

집문제 나오면 저희형이랑 부모님이 모아서 산 땅이 재개발되어 돈이 되었는데

저보고 집사달라고 왜 말 못하냐고 병신 멍청이새끼라며 욕을하더군요.. 정말 죽이고싶었습니다.

 

 

 

이런년들 요즘 많다곤 들었는데 주위에선 저말고못봤는데...정말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