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잘해줄때는 정말 자상하고, 다정하고 세상에 이런 남자가 또 존재할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다투면 폭력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었기때문에 오빠 말을 다 믿었습니다. 자기위안이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오빠는 자기가 한 행동이 때린게 아니라, 밀친거라고 주장했고, 때린것과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화해를 하고 사이가 좋아지면 다시 여느 커플 부럽지않게 잘 지냈습니다.
또 오빠는 25년을 살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적도 없다고, 자신도 깜짝 놀란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성이 폭력적인 사람은 아닐꺼라고 생각했고, 그랬기때문에 만남을 지속해왔던 것입니다. 제가 잘못을 해서 이 사람을 이렇게 화나게 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어느 날, 다투게 되어 처음으로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술을 잔뜩 먹고와서 헤어지기 싫다며 저를 뒤에서 안는데 목을 조르면서 안더군요.
그 땐, 힘 조절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얘기하다가 화가 나서 남자친구가 자기 폰을 던지더군요. 그 후 깨진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하고, 제 휴대폰을 보더니
"니 휴대폰은 멀쩡하네?'하고 제 휴대폰도 던졌습니다.
하지만 가 풀리고 난 후엔 미안했다 사랑한단 말을 하는 평소의 남자친구로 돌아왔습니다.
2) 다툰 날이었습니다. 밤에 저는 자고 있고, 남자친구가 혼자 술을 마시더군요. 그러던 중, 제가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갔는데 밖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서 급히 나왔더니 제 휴대폰이 또 던져져서 깨져있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게 뭐냐고 화를 냈더니, 취한 남자친구는 이상한 소리하지말라며, 자신은 그러지않았다고 계속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서
술이 깬 다음 날 다시 얘기했더니, 자기가 한 것 같다며 오빠가 돈을 내서 제 휴대폰을 고쳐줬습니다.
3) 침대에 앉아서 서로 바라본 채로 앉아 싸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얘기하다가 오빠가 화가 나서 제 양 손 팔목을 있는 힘껏 잡으며 "억지 부리지마" 하면서 제 팔목을 잡은 채로 저를 벽에 부딪히게 쾅쾅 밀더군요. 그래서 싸우고 난 후 제 팔목에는 오빠의 손자국대로 멍이 남았습니다. 이 날, 제가 또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물론 다시 화해했지만요.
4) 15.05.22 금요일 새벽에 크게 싸움이 났습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두시간동안 엉엉 울었고, 오빠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집에서 나가겠다. 산책하고 오겠다며 차키를 쥐자 "넌 내가 화나서 밖에 나간다고 하면 싫어하면서 니가 왜 나가?" 하면서 차키를 던지고, 저를 침대쪽에 던지듯이 밀쳤습니다.
그러곤 또 저의 양 팔목을 세게 잡으며 "하지말라했지" 하며 부들부들 떠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쭈그린 채로 강제로 누운 자세에서 "하지마. 하지말라했다" 하면서 발로 밀어내는 시늉을 하자 저를 몸을 일으켜(침대에 앉은 자세)벽에 쾅쾅 부딪히게 하고, 제가 너무 무서워서 "신고할거야" 하며 휴대폰을 쥐자 제 휴대폰을 던져 깨지게 했습니다. 저는 오빠한테 양 팔목을 잡힌 채로, 오빠의 옷깃을 잡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우두둑'소리가 나고 오빠는 "내 옷을 찢어?" 이러고는 제가 입고 있던 옷을 찢었습니다. (우두둑'소리는 안맞는 옷 입을 때 나는 소리였고, 오빤 아직도 그 옷을 잘 입고 다닙니다. 제 옷은 다 찢어져서 버렸구요. )
제가 신고하러 가겠다고 현관문에 갈때마다 저를 못나가게 침대에 던졌고,
제가 또 신고하겠다고 하니, 신고하라면서 주방에 있던 칼을 오빠 손목에 대더군요.
"니가 신고하면, 내가 내 팔목 긋고 니가 했다고 할꺼야"라고 하면서요...그래서 결국 못나갔고
울며불며 제가 사과하고, 우리 다신 이렇게 싸우지 말자고 했습니다.
오빠도 화가 좀 풀린건지, "나도 너랑 헤어질 생각없다. 미안해"하며 제 앞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야"라는 약속과 함께, "너도 앞으로 억지부리지말고, 사과 제때제때 하고, 제때제때 받아줘. 안그럼 우린... 진짜 그 땐, 안되는거야" 라고 오빠가 말했고,
"다시 이렇게 나한테 힘쓰는 일이 생기면 난 너와 다시 만나지 못해"
오빠가 "그래. 내가 다시 너한테 힘을 쓴다면, 나도 널 못볼것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행복한 나날이 3일은 갔을까요?
5) 결국 이 상황이 된 15.05.26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 말이 어쩌다가 나오게 되었냐면
오빠랑 다투고 , 제가 회의때문에 나가려고 준비하던 중 물건을 신경질적으로 팍팍 들어올리고 놓는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오빠가 "너 왜그래?" 해서 "나 진짜 그런거 아니고, 너가 지금 예민해서 그렇게 들린거야" 라고 말했지만, "내가 직접 니가 한 거, 똑같이 따라해줄까?" 하면서 제 물건을 팍팍 내려놓고 그러더군요. 저도 화가 났습니다. 자기 물건은 항상 소중히 하면서 제 물건은 화나거나 이랬을때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행동이었기때문에요.
오빠의 몸이 책상 앞을 막고 서있었고, 저는 오빠의 어깨를 살짝 밀치며, "내 물건 그렇게 만지지마" 라고 하며 책상앞으로 제 몸을 가까이 갔는데, 오빠가 "너는 내 몸이나 만지지마"하면서
저의 가슴쪽(갈비뼈)을 쎄게 밀치더군요. 그래서 저는 뒤에있던 책꽂이에 머리를 부딪히고, 그 옆에 있던 것에 허리를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순간, 아니다 싶어서 "아, 됐고,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뭐?헤어지자고?" 하면서 저를 이 전처럼 팍팍 밀치더군요. 저는 멕아리 없이 거의 날라가듯이 침대로 넘어졌습니다. 오빠는 오빠의 짐을 쌌고, 저는 짜증이 나서 혼잣말로 "쓰레기 새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빠가 그 말을 듣고 저한테 엄청 가까이 붙더라구요. 무서워서 바닥에 떨어져있는 물건을 발로 차는 시늉을 하며 "뭐,뭐가" 했더니,
오빠가 주먹을 쥐어 올리더라구요. 그러곤 다시 내렸지만.. "조용히 하고 나가"라고 말하는 오빠말에 저는 더 이상 있다간 맞을 것만 같아서 짐을 챙겨 회의를 갔습니다.
돌아왔더니 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 베개만 빼고.
연락도 없습니다. 오빠가 sns친구도 다 끊었습니다.
일주일도 채 안되어 4,5의 일이 있어서 제 팔목은 부어있고, 노란멍, 상처 들이 있네요.
물론 막 엄청 심하진않습니다.
친구가 만약 이런일을 당했다고 저에게 고민상담을 해온다면, 저는 분명 말릴것입니다.
근데 저는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제 일이니까요...
헤어진지 하루 지났는데, 오빠가 보고싶고, 연락을 기다리게 되는데
오빠가 너무 미안해서 먼저 연락 못하는 거면 어떡하지? 내가 헤어지자고 했으니까 내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느라 연락을 안하고 있는걸까? 생각도 들고,
폭력의 정의는 뭘까요? 정말 헤어져야할까요..? 제발 조언 부탁드립니다.
(*헤어진 다음날 중복글입니다.)
1년을 두 달 앞둔 대학생커플입니다.저는 21살이고, 남자친구는 25살입니다.
저희는 동거중입니다.
평소에 잘해줄때는 정말 자상하고, 다정하고 세상에 이런 남자가 또 존재할까? 생각이 듭니다.
근데 다투면 폭력적인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사랑하는 사람이었기때문에 오빠 말을 다 믿었습니다. 자기위안이라고 하는게 맞겠군요.
오빠는 자기가 한 행동이 때린게 아니라, 밀친거라고 주장했고, 때린것과는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항상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고, 화해를 하고 사이가 좋아지면 다시 여느 커플 부럽지않게 잘 지냈습니다.
또 오빠는 25년을 살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본적도 없다고, 자신도 깜짝 놀란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천성이 폭력적인 사람은 아닐꺼라고 생각했고, 그랬기때문에 만남을 지속해왔던 것입니다. 제가 잘못을 해서 이 사람을 이렇게 화나게 했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1) 어느 날, 다투게 되어 처음으로 제가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술을 잔뜩 먹고와서 헤어지기 싫다며 저를 뒤에서 안는데 목을 조르면서 안더군요.
그 땐, 힘 조절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얘기하다가 화가 나서 남자친구가 자기 폰을 던지더군요. 그 후 깨진 자신의 휴대폰을 확인하고, 제 휴대폰을 보더니
"니 휴대폰은 멀쩡하네?'하고 제 휴대폰도 던졌습니다.
하지만 가 풀리고 난 후엔 미안했다 사랑한단 말을 하는 평소의 남자친구로 돌아왔습니다.
2) 다툰 날이었습니다. 밤에 저는 자고 있고, 남자친구가 혼자 술을 마시더군요. 그러던 중, 제가 자다가 깨서 화장실을 갔는데 밖에서 우당탕 소리가 나서 급히 나왔더니 제 휴대폰이 또 던져져서 깨져있는 겁니다.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이게 뭐냐고 화를 냈더니, 취한 남자친구는 이상한 소리하지말라며, 자신은 그러지않았다고 계속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해서
술이 깬 다음 날 다시 얘기했더니, 자기가 한 것 같다며 오빠가 돈을 내서 제 휴대폰을 고쳐줬습니다.
3) 침대에 앉아서 서로 바라본 채로 앉아 싸우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얘기하다가 오빠가 화가 나서 제 양 손 팔목을 있는 힘껏 잡으며 "억지 부리지마" 하면서 제 팔목을 잡은 채로 저를 벽에 부딪히게 쾅쾅 밀더군요. 그래서 싸우고 난 후 제 팔목에는 오빠의 손자국대로 멍이 남았습니다. 이 날, 제가 또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물론 다시 화해했지만요.
4) 15.05.22 금요일 새벽에 크게 싸움이 났습니다. 너무 속상한 나머지 두시간동안 엉엉 울었고, 오빠는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집에서 나가겠다. 산책하고 오겠다며 차키를 쥐자 "넌 내가 화나서 밖에 나간다고 하면 싫어하면서 니가 왜 나가?" 하면서 차키를 던지고, 저를 침대쪽에 던지듯이 밀쳤습니다.
그러곤 또 저의 양 팔목을 세게 잡으며 "하지말라했지" 하며 부들부들 떠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쭈그린 채로 강제로 누운 자세에서 "하지마. 하지말라했다" 하면서 발로 밀어내는 시늉을 하자 저를 몸을 일으켜(침대에 앉은 자세)벽에 쾅쾅 부딪히게 하고, 제가 너무 무서워서 "신고할거야" 하며 휴대폰을 쥐자 제 휴대폰을 던져 깨지게 했습니다. 저는 오빠한테 양 팔목을 잡힌 채로, 오빠의 옷깃을 잡고 있었는데 그러던 중 '우두둑'소리가 나고 오빠는 "내 옷을 찢어?" 이러고는 제가 입고 있던 옷을 찢었습니다. (우두둑'소리는 안맞는 옷 입을 때 나는 소리였고, 오빤 아직도 그 옷을 잘 입고 다닙니다. 제 옷은 다 찢어져서 버렸구요. )
제가 신고하러 가겠다고 현관문에 갈때마다 저를 못나가게 침대에 던졌고,
제가 또 신고하겠다고 하니, 신고하라면서 주방에 있던 칼을 오빠 손목에 대더군요.
"니가 신고하면, 내가 내 팔목 긋고 니가 했다고 할꺼야"라고 하면서요...그래서 결국 못나갔고
울며불며 제가 사과하고, 우리 다신 이렇게 싸우지 말자고 했습니다.
오빠도 화가 좀 풀린건지, "나도 너랑 헤어질 생각없다. 미안해"하며 제 앞에서 무릎 꿇었습니다.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야"라는 약속과 함께, "너도 앞으로 억지부리지말고, 사과 제때제때 하고, 제때제때 받아줘. 안그럼 우린... 진짜 그 땐, 안되는거야" 라고 오빠가 말했고,
"다시 이렇게 나한테 힘쓰는 일이 생기면 난 너와 다시 만나지 못해"
오빠가 "그래. 내가 다시 너한테 힘을 쓴다면, 나도 널 못볼것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다시 행복한 나날이 3일은 갔을까요?
5) 결국 이 상황이 된 15.05.26 헤어지자고했습니다. 그 말이 어쩌다가 나오게 되었냐면
오빠랑 다투고 , 제가 회의때문에 나가려고 준비하던 중 물건을 신경질적으로 팍팍 들어올리고 놓는 느낌이 들었나봅니다. 오빠가 "너 왜그래?" 해서 "나 진짜 그런거 아니고, 너가 지금 예민해서 그렇게 들린거야" 라고 말했지만, "내가 직접 니가 한 거, 똑같이 따라해줄까?" 하면서 제 물건을 팍팍 내려놓고 그러더군요. 저도 화가 났습니다. 자기 물건은 항상 소중히 하면서 제 물건은 화나거나 이랬을때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행동이었기때문에요.
오빠의 몸이 책상 앞을 막고 서있었고, 저는 오빠의 어깨를 살짝 밀치며, "내 물건 그렇게 만지지마" 라고 하며 책상앞으로 제 몸을 가까이 갔는데, 오빠가 "너는 내 몸이나 만지지마"하면서
저의 가슴쪽(갈비뼈)을 쎄게 밀치더군요. 그래서 저는 뒤에있던 책꽂이에 머리를 부딪히고, 그 옆에 있던 것에 허리를 부딪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순간, 아니다 싶어서 "아, 됐고, 우리 헤어지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뭐?헤어지자고?" 하면서 저를 이 전처럼 팍팍 밀치더군요. 저는 멕아리 없이 거의 날라가듯이 침대로 넘어졌습니다. 오빠는 오빠의 짐을 쌌고, 저는 짜증이 나서 혼잣말로 "쓰레기 새끼."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오빠가 그 말을 듣고 저한테 엄청 가까이 붙더라구요. 무서워서 바닥에 떨어져있는 물건을 발로 차는 시늉을 하며 "뭐,뭐가" 했더니,
오빠가 주먹을 쥐어 올리더라구요. 그러곤 다시 내렸지만.. "조용히 하고 나가"라고 말하는 오빠말에 저는 더 이상 있다간 맞을 것만 같아서 짐을 챙겨 회의를 갔습니다.
돌아왔더니 짐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아, 베개만 빼고.
연락도 없습니다. 오빠가 sns친구도 다 끊었습니다.
일주일도 채 안되어 4,5의 일이 있어서 제 팔목은 부어있고, 노란멍, 상처 들이 있네요.
물론 막 엄청 심하진않습니다.
친구가 만약 이런일을 당했다고 저에게 고민상담을 해온다면, 저는 분명 말릴것입니다.
근데 저는 객관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제 일이니까요...
헤어진지 하루 지났는데, 오빠가 보고싶고, 연락을 기다리게 되는데
오빠가 너무 미안해서 먼저 연락 못하는 거면 어떡하지? 내가 헤어지자고 했으니까 내가 먼저 연락하길 기다리느라 연락을 안하고 있는걸까? 생각도 들고,
연락을 안하고, 헤어진동안 정말 날 정리해버리면 어떡하지 고민도 됩니다.
그래서 연락하고 싶지만, 아직까진 잘 참아냈습니다.
톡커님들... 저희가 다투는 게 큰 부분에서 다투는것 같겠지만,
사실은 다른 커플과 다르지않게 사소한 것들로 다툽니다.
이러한 행동들은 폭력으로 봐야할까요?
다시 재회하는건 미친 생각일까요? 아니면 제가 과민반응, 피해망상일까요?
제가 정신차리게 제3자에게서 차라리 욕이라도 먹었으면 좋겠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