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경험없는 생신입이라서 겪었던거라며 위로해보지만 또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핳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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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멍청이가 들어오고 과장은 그만두기전 인수인계를 시작합니다.
6개월동안 어느정도 업무를 익혀놓은 저에게 멍청이는 하나둘씩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제가 멍청이를 가르치고 있는 이상한 구조가 되어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이라는게 무섭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낀게 어딜가나 상하구조 관계라는게 있는데 이게 자기도 모르는사이 바뀔수 있다는 겁니다.
사장은 예쁜 아주 예쁜 눈요기용 멍청이를 뽑아놓고 인수인계동안은 즐겁게 지내다가 과장이 그만두는 날이 다가올수록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그 불안은 아니나 다를까 저에게 다 오더군요.
결국 과장이 그만두고 멍청이는 과장도 아닌 저와같은 사원이지만 과장급 월급을 받으며 한달동안 일을했고 아무래도 경력있는 멍청이라도 그 회사에 좀더 있던 제가 업무를 더 잘 파악하고 있어서 사장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저에게 대리라는 직책을 주고 멍청이는 계속 사원으로 지내게됩니다. (어느회사에서 입사한지 6개월만에 대리가 될련지... 잊지못할 추억이네요 정말 덕분에 믿을수없는 경력으로 이력서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에 변태사장이라고 했죠?
제가 대리가 되면서 사장만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중국 출장을 가야한다며 같이가자고 꼬시는건 당연하고 제가 외근나간사이 다른 손님과 멍청이와 함께 식사를 하는둥 막말로 멍청이를 접대하는 여자 취급을 하면서 세컨드를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이런과정에서 업무량은 고스란히 저 혼자 다 하게 되구요.
심지어 대리인 제가 멍청이에게 일 좀 시킬라치면 너가하면되지 왜 일을 시키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능력없는 저에게 대리를 시킨 사장도 문제고 그걸 받아드린 저도 문제인거 같네요. 자기 반성하지만 또 화가나네요ㅋㅋㅋㅋㅋ 이 분노는 언제쯤 사그러들까요 ㅋㅋㅋ
아! 세컨드를 만들려고 확신을 한 이유는 사장의 전적이 있기때문이에요. 전 드라마에서 그것도 막장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있었던 일이라서 몇일 충격과 함께 없던 정도 뚝떨어졌습니다.
막장스토리는 제가 알기로 5~6년전 저와 일하던 과장이 신입이던 시절 실장이라는 여자 분이 계셨답니다. 항상 중국출장을 같이가고, 매번 회식을 이유로 술자리를 가지고 뭐 이런거라면 확신이 없겠죠. 확신은 사장의 그 가벼운 입으로 직접들었습니다. 허허
사장과 실장이 같이 중국출장을 갔을때 실장이 너무 술에 취해 몸도 못가누길래 중국여직원에게 방에 안내좀 해달라고 하고 자기방에 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실장이 걱정이 되더랍니다. 그래서 실장이 있는방에 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오바이트를 해놓고 누워있길래 자기가 그걸 다 치워줬다고 하는데 아니 아무런 연고가 없는 중국한복판에서 젊은 여자방문을 따고 들어갔다는거 자체가 불륜의 관계를 인정하는거지요. 그 뒤로도 항상 중국출장을 같이 갔다고 하는거 보면 확실 한거구요. 여기서 끝나면 막장이 아니죠. 높은 연봉과 심지어 차도 사주고 흔히 말하는 스폰서역할을 하던 사장이 있는 회사를 실장은 왜 그만뒀을까요?
어느날 사장이 거래처에가서 말했답니다.
"실장 요즘 이상하지않아? 임신한거같아 자꾸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틱틱거려"
실장은 당시 나이 20대후반에 결혼안한 여자인데 갑자기 웬 임신????????????!!! 단순히 틱틱거린다고 임신을 의심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결론은 실장이 임신한걸알고 사장이 지우게한 후 아무래도 계속 다닐수 없던 실장은 그만둔다고 했답니다. (당시 실장이 그만둔다고 말했을때 사장이 사무실 부시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하네요. 러브이즈파워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멜로) 실장도 대단한게 당시 남자친구도 있었다고 하구요.
이런 전적이 있는 사장이 멍청이를 다시한번 실장만들어보겠다고 제가 듣기로 아직도 노력중이라고하네요.
하.... 사회의 첫발이였던 회사가 아무래도 사장이 되면 안되는 사람이 사장자리에 앉아있다는게 제일 문제고 두번째는 그 가벼운 입 입방정이 문제!!!! 생각할수록 분노만 생기는 쓰레기였다는걸 나만 알고 싶지않다 세상에 알리고싶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는데 익명으로나마 모두에게 알린기분이라서 한결 후련하네요.
쓰레기 회사 이야기 02
안녕하세요.
딱히 하소연할 곳이 없어 익명의 힘을 빌려 주저리주저리 다시한번 써봅니다.
사회경험없는 생신입이라서 겪었던거라며 위로해보지만 또 화가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핳핳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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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멍청이가 들어오고 과장은 그만두기전 인수인계를 시작합니다.
6개월동안 어느정도 업무를 익혀놓은 저에게 멍청이는 하나둘씩 질문을 하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정신 차려보니 제가 멍청이를 가르치고 있는 이상한 구조가 되어있더라구요.
사회생활이라는게 무섭다라는걸 다시한번 느낀게 어딜가나 상하구조 관계라는게 있는데 이게 자기도 모르는사이 바뀔수 있다는 겁니다.
사장은 예쁜 아주 예쁜 눈요기용 멍청이를 뽑아놓고 인수인계동안은 즐겁게 지내다가 과장이 그만두는 날이 다가올수록 제대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니 불안해하기 시작합니다.
그 불안은 아니나 다를까 저에게 다 오더군요.
결국 과장이 그만두고 멍청이는 과장도 아닌 저와같은 사원이지만 과장급 월급을 받으며 한달동안 일을했고 아무래도 경력있는 멍청이라도 그 회사에 좀더 있던 제가 업무를 더 잘 파악하고 있어서 사장은 안되겠다 싶었는지 저에게 대리라는 직책을 주고 멍청이는 계속 사원으로 지내게됩니다. (어느회사에서 입사한지 6개월만에 대리가 될련지... 잊지못할 추억이네요 정말 덕분에 믿을수없는 경력으로 이력서 강탈당하고 있습니다.
)
제가 전에 변태사장이라고 했죠?
제가 대리가 되면서 사장만의 작업이 시작됩니다.
중국 출장을 가야한다며 같이가자고 꼬시는건 당연하고 제가 외근나간사이 다른 손님과 멍청이와 함께 식사를 하는둥 막말로 멍청이를 접대하는 여자 취급을 하면서 세컨드를 만들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이런과정에서 업무량은 고스란히 저 혼자 다 하게 되구요.
심지어 대리인 제가 멍청이에게 일 좀 시킬라치면 너가하면되지 왜 일을 시키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말이죠.
지금 생각해보면 능력없는 저에게 대리를 시킨 사장도 문제고 그걸 받아드린 저도 문제인거 같네요. 자기 반성하지만 또 화가나네요ㅋㅋㅋㅋㅋ 이 분노는 언제쯤 사그러들까요 ㅋㅋㅋ
아! 세컨드를 만들려고 확신을 한 이유는 사장의 전적이 있기때문이에요. 전 드라마에서 그것도 막장드라마에서만 나오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진짜있었던 일이라서 몇일 충격과 함께 없던 정도 뚝떨어졌습니다.
막장스토리는 제가 알기로 5~6년전 저와 일하던 과장이 신입이던 시절 실장이라는 여자 분이 계셨답니다. 항상 중국출장을 같이가고, 매번 회식을 이유로 술자리를 가지고 뭐 이런거라면 확신이 없겠죠. 확신은 사장의 그 가벼운 입으로 직접들었습니다. 허허
사장과 실장이 같이 중국출장을 갔을때 실장이 너무 술에 취해 몸도 못가누길래 중국여직원에게 방에 안내좀 해달라고 하고 자기방에 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실장이 걱정이 되더랍니다. 그래서 실장이 있는방에 문을 따고 들어갔더니!!! 오바이트를 해놓고 누워있길래 자기가 그걸 다 치워줬다고 하는데 아니 아무런 연고가 없는 중국한복판에서 젊은 여자방문을 따고 들어갔다는거 자체가 불륜의 관계를 인정하는거지요. 그 뒤로도 항상 중국출장을 같이 갔다고 하는거 보면 확실 한거구요. 여기서 끝나면 막장이 아니죠. 높은 연봉과 심지어 차도 사주고 흔히 말하는 스폰서역할을 하던 사장이 있는 회사를 실장은 왜 그만뒀을까요?
어느날 사장이 거래처에가서 말했답니다.
"실장 요즘 이상하지않아? 임신한거같아 자꾸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틱틱거려"
실장은 당시 나이 20대후반에 결혼안한 여자인데 갑자기 웬 임신????????????!!! 단순히 틱틱거린다고 임신을 의심할 상황이 아니잖아요.
결론은 실장이 임신한걸알고 사장이 지우게한 후 아무래도 계속 다닐수 없던 실장은 그만둔다고 했답니다. (당시 실장이 그만둔다고 말했을때 사장이 사무실 부시고 난리도 아니였다고 하네요. 러브이즈파워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멜로) 실장도 대단한게 당시 남자친구도 있었다고 하구요.
이런 전적이 있는 사장이 멍청이를 다시한번 실장만들어보겠다고 제가 듣기로 아직도 노력중이라고하네요.
하.... 사회의 첫발이였던 회사가 아무래도 사장이 되면 안되는 사람이 사장자리에 앉아있다는게 제일 문제고 두번째는 그 가벼운 입 입방정이 문제!!!! 생각할수록 분노만 생기는 쓰레기였다는걸 나만 알고 싶지않다 세상에 알리고싶다는 생각에 쓰기 시작했는데 익명으로나마 모두에게 알린기분이라서 한결 후련하네요.
다들 제대로된 좋은곳에 취직합시다!! 아니 할겁니다!! 이런회사 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