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판을 즐겨보다가 고민이 생겨서 점심 시간에 잠깐 짬이 나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쓰는 것이니 점심시간에 이런다고 모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어떻게 써야 보시는 분들께서 잘 이해하시고 도움을 주실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여자고 2주전에 나름 알려진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업이 힘든 시기에 준비를 한지 2개월 만에 취직이 될 뿐 아니라 나름 좋은 곳에 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선 제가 속한 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저희 부서는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만 평사원입니다. 분위기는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고 두루 두루 잘 지내지만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점심(사내식당)을 먹고 이후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고민입니다. 제가 입사한 첫날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아무도 저에게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원래 그런 건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입사 한지 일주일이 되도록 아무도 제 핸드폰 번호를 묻지 않았고 저도 물어봐야 하는 것인지 눈치를 보다가 그런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 묻지 못했습니다. 대신 저희 팀 상사 분들의 연락처만 전에 저에게 보내신 메일에 써있는 것을 보고 저장을 하였습니다. 여자분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 회의시간에도, 업무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 방에 초대를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분들과 친해지지 않았기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래서 더 친해지면 초대해주시겠지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 했습니다. 대화에 끼려고 맞장구 치며 저도 그랬었다고 말을 받기도 하고, 이야기 하시면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먼저 말을 걸어주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제 옆자리에 계신 분과, 뒷자리 두 분은 업무시간에도 카톡 뿐 아니라 실제로 의자를 끌고 모여 수다를 떱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끼면 업무 시간 중에 신입이 집중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실까 봐 끼지를 못하겠습니다. 빨리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제가 낄 수가 없어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한 친구들은 3개월은 조용히 그렇게 지내는 게 맞는 거라고 하기에 저도 그 말을 듣고 그래 3개월 후면 많이 친해질 거야 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다같이 있는 데 저만 소외된 느낌을 받으면 너무 속상합니다. 저는 집이 가까워 저녁(사내식당)을 먹지 않고 퇴근을 하는데 몇몇 분들이 거의 항상 저녁을 드십니다. 저도 거기에 껴서 먹고 가면 좀 친해질까요?혹시나 퇴근을 늦게 하라고 하시는 분들께서 계실 수도 있는데, 저희 팀이 할 일이 별로 없고 퇴근 전에 항상 제가 할 일이 있는지 묻고 퇴근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퇴근합니다. 보시기에 별 같잖은 고민이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이 일로 점점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셨는지,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지 좀 알려주세요.
이러다 왕따 되는 건 아닌지...
안녕하세요.
맨날 판을 즐겨보다가 고민이 생겨서 점심 시간에 잠깐 짬이 나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쓰는 것이니 점심시간에 이런다고 모라고 하지 말아주세요...ㅠㅠ)
어떻게 써야 보시는 분들께서 잘 이해하시고 도움을 주실지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최선을 다해 써보겠습니다.
저는 20대 후반의 여자고 2주전에 나름 알려진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업이 힘든 시기에 준비를 한지 2개월 만에 취직이 될 뿐 아니라 나름 좋은 곳에 꽤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우선 제가 속한 팀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 부서는 3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만 평사원입니다.
분위기는 경직된 분위기는 아니고 두루 두루 잘 지내지만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점심(사내식당)을 먹고 이후의 시간을 보냅니다.
이제부터는 저의 고민입니다.
제가 입사한 첫날 같이 점심을 먹으면서 아무도 저에게 말을 걸지 않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과 달라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원래 그런 건가 보다 하고 넘겼습니다.
입사 한지 일주일이 되도록 아무도 제 핸드폰 번호를 묻지 않았고 저도 물어봐야 하는 것인지 눈치를 보다가 그런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아 묻지 못했습니다. 대신 저희 팀 상사 분들의 연락처만 전에 저에게 보내신 메일에 써있는 것을 보고 저장을 하였습니다.
여자분들끼리 단톡방을 만들어 회의시간에도, 업무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이야기를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저도 그 방에 초대를 받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 그분들과 친해지지 않았기에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그래서 더 친해지면 초대해주시겠지 하고 친해지려고 노력 했습니다.
대화에 끼려고 맞장구 치며 저도 그랬었다고 말을 받기도 하고, 이야기 하시면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먼저 말을 걸어주시는 분은 없었습니다.
제 옆자리에 계신 분과, 뒷자리 두 분은 업무시간에도 카톡 뿐 아니라 실제로 의자를 끌고 모여 수다를 떱니다. 하지만 저는 거기에 끼면 업무 시간 중에 신입이 집중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실까 봐 끼지를 못하겠습니다.
빨리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나쁜 사람들은 아닌데 제가 낄 수가 없어 더 답답한 것 같습니다.
회사 생활을 오래한 친구들은 3개월은 조용히 그렇게 지내는 게 맞는 거라고 하기에 저도 그 말을 듣고 그래 3개월 후면 많이 친해질 거야 라고 생각을 하다가도 다같이 있는 데 저만 소외된 느낌을 받으면 너무 속상합니다.
저는 집이 가까워 저녁(사내식당)을 먹지 않고 퇴근을 하는데 몇몇 분들이 거의 항상 저녁을 드십니다. 저도 거기에 껴서 먹고 가면 좀 친해질까요?
혹시나 퇴근을 늦게 하라고 하시는 분들께서 계실 수도 있는데, 저희 팀이 할 일이 별로 없고 퇴근 전에 항상 제가 할 일이 있는지 묻고 퇴근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퇴근합니다.
보시기에 별 같잖은 고민이네 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저는 진짜 너무 답답하고 이 일로 점점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다들 어떻게 회사 사람들과 친해지셨는지, 제가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할 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