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먼저 자극적인 제목 죄송해요 방금 너무 어이없는 일이 있어서 아직도 화가 가라앉질 않네요ㅠㅠ
저희집은 편의점을 하고있습니다. 오늘 주말이라 엄마 도와드리려고 네시쯤 편의점에 왔어요. 비도 그치고 주말이고 하니까 오늘따라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카운터쪽에서 물건을 정리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전!! 바로 오분전!!!
어떤 아주머니가 목줄을 한 개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언뜻봐도 꽤 큰 검은 개로 사람 몸통만 했어요ㅠㅠ. 가끔 개 데리고 오시는 분들 있는데 편의점 특성상 빨리 물건사고 가시고, 대다수의 분들이 안고 들어오시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왠만하면 터치안해요. 아파트앞에 있는 가게라서 예민한 가게라고 소문나면 안좋으니까요...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개를 안고 들어오는것고 아니고 그냥 들어오시더라구요. 목줄이 있긴했지만..그 목줄이 늘어나는 목줄이었어요. 손잡이에서 꼭 스파이더맨 거미줄처럼 쭉쭉 늘어나더군요 개가 가는대로 쭉쭉
사실 엄마랑 저랑 둘다 개를 무서워해요. 키워본 적도 없구요. 근데 그 아주머니가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어떤 아이스크림을 찾길래 엄마가 같이 가셔서 위치를 설명해드렸어요. 저는 카운터에 서있었구요. 개가 자꾸 엄마발쪽으로 가길래 신경이쓰여서 카운터에서 쳐다보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눈빛이 선한 눈빛은 아니었을거 같네요. 저번에 한번은 푸들하나가 오줌싸고 간적도 있었거든요..바닥도 아니고 물건에 오줌을 쌌는데 죄송하지만 이 물건들은 변상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동네주민이라고 되레 큰소리치고 도망치듯 나가더라구요. 동네주민인데 어쩌라는건지..
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아주머니가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시고 저는 물건 정리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개가 왁왁!하고 짖었습니다. 뜬금없이 짖어서 너무 깜짝놀라서 '악!깜짝이야'이랬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표정이 확변하더니 엄마한테 '편의점에 개 데리고 오면 안되요?'라고 기분나쁜 투로 물으시는겁니다. 엄마께서 손님에게는 반려견이라고 해도 무서워하는 손님들도 있으시고 해서 대부분 견주들이 밖에 묶고 들어오시거나 안고들어오신다고 설명을 해드렸더니 '아니 우리 개가 여기 다 헤집고 다닌것도 아니고. 아니 뭐 헤집었으면 변상하면 되지. 아 진짜 별 웃기는데네. 우리개안물어요!' 이러더라구요.
아니..혼자 찔려서 물어본거 같은데 저렇게 억지쓸거면 묻지를 마시던가.. 사실 개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는데 이런 개주인들 때문에 개가 그냥 싫어지네요. 요새 유행어는 '우리개안물어요' 인가요.
이런일있을때마다 동네주민이라고 소문무서워서 바보같이 다 죄송하다고 하고 끝내는데 정말 싫증나네요ㅠㅠ....
개키우는사람들노답개노답
저희집은 편의점을 하고있습니다. 오늘 주말이라 엄마 도와드리려고 네시쯤 편의점에 왔어요. 비도 그치고 주말이고 하니까 오늘따라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저는 카운터쪽에서 물건을 정리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방금전!! 바로 오분전!!!
어떤 아주머니가 목줄을 한 개를 데리고 들어왔습니다. 언뜻봐도 꽤 큰 검은 개로 사람 몸통만 했어요ㅠㅠ. 가끔 개 데리고 오시는 분들 있는데 편의점 특성상 빨리 물건사고 가시고, 대다수의 분들이 안고 들어오시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왠만하면 터치안해요. 아파트앞에 있는 가게라서 예민한 가게라고 소문나면 안좋으니까요...
그런데 이 아주머니는 개를 안고 들어오는것고 아니고 그냥 들어오시더라구요. 목줄이 있긴했지만..그 목줄이 늘어나는 목줄이었어요. 손잡이에서 꼭 스파이더맨 거미줄처럼 쭉쭉 늘어나더군요 개가 가는대로 쭉쭉
사실 엄마랑 저랑 둘다 개를 무서워해요. 키워본 적도 없구요. 근데 그 아주머니가 핸드폰을 보여주면서 어떤 아이스크림을 찾길래 엄마가 같이 가셔서 위치를 설명해드렸어요. 저는 카운터에 서있었구요. 개가 자꾸 엄마발쪽으로 가길래 신경이쓰여서 카운터에서 쳐다보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눈빛이 선한 눈빛은 아니었을거 같네요. 저번에 한번은 푸들하나가 오줌싸고 간적도 있었거든요..바닥도 아니고 물건에 오줌을 쌌는데 죄송하지만 이 물건들은 변상해주시면 좋겠다고 했더니 동네주민이라고 되레 큰소리치고 도망치듯 나가더라구요. 동네주민인데 어쩌라는건지..
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그 아주머니가 아이스크림을 계산하시고 저는 물건 정리를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개가 왁왁!하고 짖었습니다. 뜬금없이 짖어서 너무 깜짝놀라서 '악!깜짝이야'이랬는데 갑자기 아주머니가 표정이 확변하더니 엄마한테 '편의점에 개 데리고 오면 안되요?'라고 기분나쁜 투로 물으시는겁니다. 엄마께서 손님에게는 반려견이라고 해도 무서워하는 손님들도 있으시고 해서 대부분 견주들이 밖에 묶고 들어오시거나 안고들어오신다고 설명을 해드렸더니 '아니 우리 개가 여기 다 헤집고 다닌것도 아니고. 아니 뭐 헤집었으면 변상하면 되지. 아 진짜 별 웃기는데네. 우리개안물어요!' 이러더라구요.
아니..혼자 찔려서 물어본거 같은데 저렇게 억지쓸거면 묻지를 마시던가.. 사실 개에 대해서 악감정은 없는데 이런 개주인들 때문에 개가 그냥 싫어지네요. 요새 유행어는 '우리개안물어요' 인가요.
이런일있을때마다 동네주민이라고 소문무서워서 바보같이 다 죄송하다고 하고 끝내는데 정말 싫증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