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생긴 이혼남과 소개팅했어요

김현정2015.05.30
조회29,932

안녕하세요 현정이에요

저한테 조언좀 해주실래요???

 

저는 관심종자가 아니에요

사람들의 따뜻한 한마디가

듣고 싶읍니다

 

리플이나 댓글말고

저에게  잘하라고

응원해주세요

 

 욕보다 위로가 너무 필요해요

사람의 정이 그립고

이젠 누군가에게

정착해서 살고싶읍니다

 

그래서 친구의 소개팅 제안을 받고

소개팅을 했읍니다.......

 

저보다 나이가 많고

이혼남이라 했읍니다

 

저는 이혼남이라도

나이도 많아도

크게 상관 없었읍니다

 

나이가 많으면 아빠처럼

의지 할 수있고 제가 공경해주며

이혼을 했어도

그남자가 저를 사랑해주면

상관없다 생각 했읍니다

 

소개팅 자리에 나가니

남자분이 자신은 감자튀김을  좋아해

이 옷을 입고 왔다며

 

 

식당에 가서 밥을 사주겠다했읍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의 기대감을 가지고

식사를 하러 따라가는데

 

남자분이 맥도널드에

가는겁니다 그리고 햄버거 세트

두개를 사주는데

 

어의가 없었읍니다

너무 배가 고파서

남자가  화장실을

간다해서  그분이 오기전

 

감자튀김을 먼저 먹고 있으니까

남자가 저한테 화를 냈읍니다...........

 

감자튀김을  자기가 오기전에

먹을수 있냐고

먼저 먹냐고

 

제가 잘못한거에요?????

먼저 먹은게 배고파서

제꺼 하나만 먹었읍니다

 

그남자껀 손도 안댔어요

왜냐면 저도 남의 음식엔

손 대는 그런 사람이 아니네요

 

치사하게 남자가

햄버거나 사주는 주제에 그것도

멕도널드에서 사주냐????

 

아무리 못해도

돈까스집정도는 가야한는거 아니에요?

 

 

정말 얼굴값하죠?

이렇게 생겼네요

 

저는 그냥 아자씨나 좋아하면서

 살아야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