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20대 여대생...........<- 다들 시작하는 것 처럼.....ㅋㅋ 지금은 호주로 어학연수를 왔어요. 전화비도 만만치 않다 보니 부모님께선 저랑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요청을 하신......)두분 다 네이트온에 가입하셨습니다, 사실 이과생이다 보니 글쓰는 공포증이 있어서 톡 같은 글들은 항상 읽기만 했는데 친한언니가 부모님 얘기를 듣더니 톡감이라고 하길래.....ㅋㅋㅋ (언니 리플달기로 약속했다....?ㅠㅠㅋㅋㅋ) \ 아빠랑 엄마랑 저랑 셋이서 네이트온을 자주 하거든요, 그럴 때 마다 엄마 아빠가 통신용어 쓰시는게 너무 재밌어서...ㅋㅋ 故안재환님을 저렇게 말한 건 제 실수지만 ㅠㅠ..... 저때는 너무 놀라서 경황이없었네요....ㅠㅠ 아빠가 자주쓰시는 용어 '헐' 게다가 한때 천리안채팅 세대셔서 저 또는 엄마를 부르실때 '선경님~~' '종숙님~~' 하시는데 그것도 진짜 웃겨요....ㅋㅋㅋ 캡쳐를 못해놓은 아쉬움이 ㅠㅠ... 저랑 대화하려구 아빠 바지에 주름 2개 만들어놓은 엄마의 다림질...ㅋㅋ 맨날 이렇게 재밌는 대화들만했었는데, 무심코 엄마싸이에 들어갔다가 다이어리를 보게되었어요............ 2008.09.03 20:53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딸을 호주라는 낯선곳으로 공항에서 떠나보내고 오는 내 심정은... 마치 유치원생을 낯선곳에 떼어놓고 몰래 도망가는 심정이었다고할까? 다시 돌아가 아이를 데리고 와야하는건 아닌가? 내가 왜 그랬을까? 왜 저아일 저기에 두고 우리 셋만 되돌아오는것일까?....... 자기의 발전을 위해 잠시 부모곁을 떠나는것이기에 웃으면서 보냈어야하는데..왜 이리 주책같은 눈물은 계속 나는것일까? 결국 선경이에게 "찌질이 같이 엄마 울지마!~~~"라는 핀잔은 들었지만... 자꾸만 시계를 쳐다보며 지금은 하늘을 날고 있겠구나...지금도 하늘에 있겠네...지금은 홍콩에 도착했겠네...지금은 면세점을 돌아다닐까? 아님...저도 홍콩 공항 어느한곳에 쭈그리고 앉아 한국에 두고온 가족과 친구들은 생각하고 있을까? 덤벙덤벙...덤벙되는 선경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가방을 잘 닫지 않고 다니는 선경이가 소지품은 잘 간직하고 다닐까? 집에서도 매번 제자리에 두지않고 있다가 필요할때마다 제방을 뒤집으며 찾아다니며 어딨어? 어디다두었지? 엄마~ 내것 못봤어? 하던 선경이가... 그곳에선 잘 할수 있을까?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했지만 민경이에게 신경쓰이지않게 하려고 억지로 꾸역꾸역 저녁을 먹었다. 결국엔 뱃속이 이상하다... 헛배만 부른다. 먹은것들이 도저히 소화를 거부하고있다. 미식거린다. 결국....화장실로가서 토한다... 토하면서도 딸을 생각한다. 지금 그아이는 무얼하고 있을까? 머리가 멍하다. 내가 무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서성거린다. 애써 침착하려하는데... 그래...선경이가 엠티갔다가 올거야.... 문득 현관문을 바라본다. 다녀왔습니다....그러면서 딸이 들어온다. 응.....잘갔다왔니? 선경아... 엄마도 잠시만 이러겠지... 네가 없는 빈자리가...일년뒤에는 채어줄 이 빈자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엄마도 제자리를 찾겠지... 이왕...이리 갔으니... 현명한 선경이가...우리 똑부러지는 선경이가.... 잘하고 올거야... 잘하고 올수있을거야... 아마... 엄마나 아빠가 생각하고 있는거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머리속에 넣어 올거야... 아주 많이 성장해서..... 아주 많이 달라져서...아주 많이 포근한 선경이가 되어올거라고 믿는다. 네가 생각하고 갔던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슴에 품고 올거라 믿는다. 화이팅하자... 보고싶다...딸아... 사랑한다...딸아... 공개설정 : 전체공개 처음 떠났던 날, 엄마가 쓰신 일기........... 보고 엄청 울었다는......ㅠㅠ 2008.09.19 21:0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엊그제... 선경이가... 아리랑..아리...호주남자애...24살? 그 남자아이를 사귀겠다고 선언했다. 잠시.. 멍~~~~~~~~~~ 이 아이들의 사귄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갑자기 머리속이 혼란스럽다. 머라고 해야하나... 무얼 이야기해줘야 할것 같은데... 내가 섣불리 심각해지면 선경이가 부담스러워 말을 아끼겠지.. 쿠~~~~~~~~~~~울....한척~ 내가 오버하지...오버하고 있는거지.. 저 순수한 아이들의 만남을... 너무 어른들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는거겠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뭔가를 이야기 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너무... 그런이야기를 기피해왔다. 몇일전... 장난스레... 혼자갔으면 혼자 돌아와야해~~ 라고 했거늘... 아리랑 자주 만난다기에 너..귀국할때 같이 들어와서 어설픈 한국말로 "어머니"...이러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했거늘... 그래도 선경이에게.. 선경이가 부담스러워해도...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하지 않았어도 해야했던 말들을... 이제는 해줘야할것 같아 멜을 쓰기로 했다. 쓰면서도 망설인다. 내가 오버야?? 아냐.. 단지...지금 아리와의 만남이 기회가 된거지... 그게 계기가 되어 선경이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잠시 일깨워주는것뿐이야~~ 그래서 썼다. 그리고 하루를...또 하루를 더 보내고...좀 전에 선경이에게 멜로 보냈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맘을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의 뜻을 헤아려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에게 앞으로도 모든것을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에게 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무슨일이 있어도 엄만...선경이 편이라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 ..... ..... ..... 그러겠지? 가슴이 살짝 조려지지만... 선경인... 앞으로도 변함없이 엄마에게 모두 말할거라는걸.... 믿는다.... 사랑한다... 선경아~~~~~~~~~~~~~ 공개설정 : 전체공개 여기와서 호주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그거 듣구 네이트 온에서는 영어 빨리 늘겟다고 우리딸내미 능력있다고 웃으셨는데...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실줄이야...............ㅠㅠ 아빠는 싸이를 안하시지만, 네이트온으로 항상 좋은 얘기, 감동적인 얘기.... 요즘에는 구글어스(?) 나도 잘 모르는 그것으로 지금 홈스테이 하고 있는 집, 남자친구 집 위성으로 찾아보겠다시며 남자친구랑 늦게 헤어지면 위성으로 다 볼 수 있다고 안걸리게 조심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얼마 전 엄마 생신이었는데, 단지 전화 한 통화 뿐,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톡커님들, www.cyworld.com/0167174410 여기 저희 엄마 싸이 인데요, 생신축하드렸다구 (비록 5일이나 지났지만) 방명록이나 댓글이나 남겨주시면 감사드릴게요 ㅜㅠ....... 다이어리에 더 많은 감동적인 일기들이 있어요 (소싯적 문학소녀 실력으로...ㅋㅋ) 아빠는 싸이를 안하셔서 http://blog.naver.com/lijjsm 아빠 블로그에요, ㅋㅋ 아빠말씀으론 나름 유명한 블로그라는데.....잘은모르겟구.. 딸 보고싶어하는 아빠를 위해 한번 방문해주셔요 안 바쁘시면 안부게시판도 한번 들려 주세요 히히 저희 아빠, 엄마 이런 관심받는거 좋아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서 딱히 해드릴 건 없구.... 톡커님들 힘 빌려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 저희 엄마 사진 이랍니다 ! 62년생이시면....................올해..................47....................47........???? 우리 엄마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거지....???ㅜㅜ 아직두 밖에 나가면 이모니, 언니니 소리 많이 듣는 울 엄마 세상에서 예쁘고 젊다는 소리를 제일 좋아하시는듯...........ㅋㅋㅋ 사랑해요 아빠, 엄마 ! 그리구 내동생 민경이두 ! 나 여기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건강하세요 !!!!!! --------------------------------------------------------------------------- 진짜 톡이 되었네요...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잠깐 컴퓨터 켰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글이....ㅋㅋㅋㅋ 묻힌줄알앗어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악플은..........................그냥 보고 웃어넘길께요..ㅋㅋㅋㅋ 저는 괜찮은데.... 엄마는 앞에 리플 몇개 보시다가 철렁하셔서 못읽으셨데요.....ㅋㅋㅋㅋㅋㅋ휴 자중해주세요................... 아 아빠는 任, 엄마는 林 씨에요 이상하지 않아요...ㅋㅋㅋ 글구 지적해주신거 고쳤어요......ㅋㅋㅋㅋ 아......................창피해.....ㅋㅋㅋ 그렇다구 저 많이 무식한 편은 아닌데요....ㅠㅠ ....... 단지 물리학과라....... 단지 이과여서.......한자를 손에 놔버린지 너무 오래라..........ㅋㅋㅋ 아창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싸이가보고 환상깨세요 이리플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빠닮았어요.....환상깨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미안...ㅋㅋㅋ) 톡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ㅋㅋ
나보다 더 신세대!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하는 우리 부모님!(사진有)
안녕하세요
톡을 자주 보는 20대 여대생...........<- 다들 시작하는 것 처럼.....ㅋㅋ
지금은 호주로 어학연수를 왔어요.
전화비도 만만치 않다 보니 부모님께선 저랑 많은 대화를 하기 위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친구요청을 하신......)두분 다 네이트온에 가입하셨습니다,
사실 이과생이다 보니 글쓰는 공포증이 있어서 톡 같은 글들은 항상 읽기만 했는데
친한언니가 부모님 얘기를 듣더니 톡감이라고 하길래.....ㅋㅋㅋ
(언니 리플달기로 약속했다....?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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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 엄마랑 저랑 셋이서 네이트온을 자주 하거든요,
그럴 때 마다 엄마 아빠가 통신용어 쓰시는게 너무 재밌어서...ㅋㅋ
故안재환님을 저렇게 말한 건 제 실수지만 ㅠㅠ.....
저때는 너무 놀라서 경황이없었네요....ㅠㅠ
아빠가 자주쓰시는 용어 '헐'
게다가 한때 천리안채팅 세대셔서 저 또는 엄마를 부르실때
'선경님~~' '종숙님~~' 하시는데 그것도 진짜 웃겨요....ㅋㅋㅋ
캡쳐를 못해놓은 아쉬움이 ㅠㅠ...
저랑 대화하려구 아빠 바지에 주름 2개 만들어놓은 엄마의 다림질...ㅋㅋ
맨날 이렇게 재밌는 대화들만했었는데,
무심코 엄마싸이에 들어갔다가 다이어리를 보게되었어요............
2008.09.03 20:53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딸을 호주라는 낯선곳으로 공항에서 떠나보내고 오는 내 심정은...
마치 유치원생을 낯선곳에 떼어놓고 몰래 도망가는 심정이었다고할까? 다시 돌아가 아이를 데리고 와야하는건 아닌가? 내가 왜 그랬을까? 왜 저아일 저기에 두고 우리 셋만 되돌아오는것일까?.......
자기의 발전을 위해 잠시 부모곁을 떠나는것이기에 웃으면서 보냈어야하는데..왜 이리 주책같은 눈물은 계속 나는것일까? 결국 선경이에게 "찌질이 같이 엄마 울지마!~~~"라는 핀잔은 들었지만...
자꾸만 시계를 쳐다보며 지금은 하늘을 날고 있겠구나...지금도 하늘에 있겠네...지금은 홍콩에 도착했겠네...지금은 면세점을 돌아다닐까? 아님...저도 홍콩 공항 어느한곳에 쭈그리고 앉아 한국에 두고온 가족과 친구들은 생각하고 있을까?
덤벙덤벙...덤벙되는 선경이가 잘 지내고 있을까?
가방을 잘 닫지 않고 다니는 선경이가 소지품은 잘 간직하고 다닐까?
집에서도 매번 제자리에 두지않고 있다가 필요할때마다 제방을 뒤집으며 찾아다니며 어딨어? 어디다두었지? 엄마~ 내것 못봤어? 하던 선경이가... 그곳에선 잘 할수 있을까?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했지만 민경이에게 신경쓰이지않게 하려고 억지로 꾸역꾸역 저녁을 먹었다.
결국엔 뱃속이 이상하다...
헛배만 부른다.
먹은것들이 도저히 소화를 거부하고있다.
미식거린다.
결국....화장실로가서 토한다...
토하면서도 딸을 생각한다.
지금 그아이는 무얼하고 있을까?
머리가 멍하다.
내가 무얼해야하는지 모르겠다.
서성거린다.
애써 침착하려하는데...
그래...선경이가 엠티갔다가 올거야....
문득 현관문을 바라본다.
다녀왔습니다....그러면서 딸이 들어온다.
응.....잘갔다왔니?
선경아...
엄마도 잠시만 이러겠지...
네가 없는 빈자리가...일년뒤에는 채어줄 이 빈자리가 조금 익숙해지면 엄마도 제자리를 찾겠지...
이왕...이리 갔으니...
현명한 선경이가...우리 똑부러지는 선경이가....
잘하고 올거야...
잘하고 올수있을거야...
아마...
엄마나 아빠가 생각하고 있는거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머리속에 넣어 올거야...
아주 많이 성장해서..... 아주 많이 달라져서...아주 많이 포근한 선경이가 되어올거라고 믿는다.
네가 생각하고 갔던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가슴에 품고 올거라 믿는다.
화이팅하자...
보고싶다...딸아...
사랑한다...딸아...
공개설정 : 전체공개처음 떠났던 날, 엄마가 쓰신 일기...........
보고 엄청 울었다는......ㅠㅠ
2008.09.19 21:00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엊그제...
선경이가...
아리랑..아리...호주남자애...24살?
그 남자아이를 사귀겠다고 선언했다.
잠시..
멍~~~~~~~~~~
이 아이들의 사귄다는 의미는 무엇일까?
갑자기 머리속이 혼란스럽다.
머라고 해야하나...
무얼 이야기해줘야 할것 같은데...
내가 섣불리 심각해지면 선경이가 부담스러워 말을 아끼겠지..
쿠~~~~~~~~~~~울....한척~
내가 오버하지...오버하고 있는거지..
저 순수한 아이들의 만남을...
너무 어른들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는거겠지.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그래도 뭔가를 이야기 해줘야겠다고 생각한다.
우리..
너무...
그런이야기를 기피해왔다.
몇일전...
장난스레...
혼자갔으면 혼자 돌아와야해~~ 라고 했거늘...
아리랑 자주 만난다기에 너..귀국할때 같이 들어와서 어설픈 한국말로 "어머니"...이러는거 아니냐는 농담도 했거늘...
그래도 선경이에게..
선경이가 부담스러워해도...
남자친구를 사귄다고 하지 않았어도 해야했던 말들을...
이제는 해줘야할것 같아 멜을 쓰기로 했다.
쓰면서도 망설인다.
내가 오버야??
아냐..
단지...지금 아리와의 만남이 기회가 된거지...
그게 계기가 되어 선경이에게 자신의 소중함을 잠시 일깨워주는것뿐이야~~
그래서 썼다.
그리고 하루를...또 하루를 더 보내고...좀 전에 선경이에게 멜로 보냈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맘을 이해해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의 뜻을 헤아려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에게 앞으로도 모든것을 이야기해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엄마에게 말을 아끼지 않았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무슨일이 있어도 엄만...선경이 편이라는 것도 알아주었으면 한다.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선경이가 그 멜을 읽고...
.....
.....
.....
.....
그러겠지?
가슴이 살짝 조려지지만...
선경인...
앞으로도 변함없이 엄마에게 모두 말할거라는걸....
믿는다....
사랑한다...
선경아~~~~~~~~~~~~~
공개설정 : 전체공개여기와서 호주인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어요,,,
그거 듣구 네이트 온에서는 영어 빨리 늘겟다고 우리딸내미 능력있다고 웃으셨는데...
이렇게 많은 생각을 하실줄이야...............ㅠㅠ
아빠는 싸이를 안하시지만, 네이트온으로 항상 좋은 얘기, 감동적인 얘기....
요즘에는 구글어스(?) 나도 잘 모르는 그것으로
지금 홈스테이 하고 있는 집, 남자친구 집 위성으로 찾아보겠다시며
남자친구랑 늦게 헤어지면 위성으로 다 볼 수 있다고 안걸리게 조심하라고 ㅋㅋㅋㅋㅋㅋ
얼마 전 엄마 생신이었는데,
단지 전화 한 통화 뿐, 아무것도 해드리지 못한게 너무 죄송스럽네요....
톡커님들,
www.cyworld.com/0167174410
여기 저희 엄마 싸이 인데요, 생신축하드렸다구 (비록 5일이나 지났지만)
방명록이나 댓글이나 남겨주시면 감사드릴게요 ㅜㅠ.......
다이어리에 더 많은 감동적인 일기들이 있어요 (소싯적 문학소녀 실력으로...ㅋㅋ)
아빠는 싸이를 안하셔서
http://blog.naver.com/lijjsm
아빠 블로그에요, ㅋㅋ 아빠말씀으론 나름 유명한 블로그라는데.....잘은모르겟구..
딸 보고싶어하는 아빠를 위해 한번 방문해주셔요
안 바쁘시면 안부게시판도 한번 들려 주세요 히히
저희 아빠, 엄마 이런 관심받는거 좋아하셔서....ㅋㅋㅋㅋㅋㅋㅋ
멀리 있어서 딱히 해드릴 건 없구....
톡커님들 힘 빌려서 기쁘게 해드리고 싶어요 ^^
저희 엄마 사진 이랍니다 !
62년생이시면....................올해..................47....................47........????
우리 엄마가 언제 이렇게 나이를 먹은거지....???ㅜㅜ
아직두 밖에 나가면 이모니, 언니니 소리 많이 듣는 울 엄마
세상에서 예쁘고 젊다는 소리를 제일 좋아하시는듯...........ㅋㅋㅋ
사랑해요 아빠, 엄마 ! 그리구 내동생 민경이두 !
나 여기서 열심히 공부할게요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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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톡이 되었네요...
학교에서 쉬는시간에 잠깐 컴퓨터 켰는데 어디서 많이 보던글이....ㅋㅋㅋㅋ
묻힌줄알앗어요....ㅋㅋㅋㅋㅋ
그리구 악플은..........................그냥 보고 웃어넘길께요..ㅋㅋㅋㅋ
저는 괜찮은데....
엄마는 앞에 리플 몇개 보시다가 철렁하셔서 못읽으셨데요.....ㅋㅋㅋㅋㅋㅋ휴
자중해주세요...................
아 아빠는 任, 엄마는 林 씨에요 이상하지 않아요...ㅋㅋㅋ
글구
지적해주신거 고쳤어요......ㅋㅋㅋㅋ 아......................창피해.....ㅋㅋㅋ
그렇다구 저 많이 무식한 편은 아닌데요....ㅠㅠ .......
단지 물리학과라....... 단지 이과여서.......한자를 손에 놔버린지 너무 오래라..........ㅋㅋㅋ
아창피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싸이가보고 환상깨세요
이리플보고 미친듯이 웃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아빠닮았어요.....환상깨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미안...ㅋㅋㅋ)
톡 선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한국 발전에 이바지 하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