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음악학원때문에 애기가 실종됐었어요ㅠㅠ도움 부탁드려요ㅠㅠ

지후맘2015.06.02
조회127
어제 남편이 퇴근해서 집에 3시에 오는날이라 걱정안하고 회사에 있었는데 남편이 애기가 올시간인데 안왔다고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음악학원에 전화하니 5시에 애기를 집앞에서 내려줬다고 하더라고요.
우선 집앞에 내려줬다고하니 애기가 놀이터나 친구네 간건 아닌가 여기저기 찾아다니다 결국 못찾고 경찰에 실종 신고를했어요ㅠㅠ
참고로 저희애는 8살이예요.
실종신고를하고 경찰하고 같이 찾아다니고 있는데 저희집은 세류1동인데 애기가 인계파출소에 있다고 음악학원에서 연락이 왔더라고요.
어떻게 음악학원에서 연락을준건지 물을정신도 없이 인계파출소로 가서 애기괜찮은지 확인하고 배고프데서 밥먹이고 힘들었는지 기절하듯 자더라고요.
어제는 너무 정신없었는데 오늘 어제상황다시듣고 상황 정리해보니 어제 음악학원에서 인계동쪽에 잘못내려줘서 애기가 기사님한태 우리집아니라고 하려는데 기사님이 너무빨리가서 말을못했데요ㅠㅠ
그래서 2시간넘게 길찾아 헤매다 라마다호텔쪽까지 걸어가서 호텔쪽에 어린애가 왔다갔다하니까 이상해서 경찰서에 신고해주셔서 경찰서에 갔더라고요.
근데 애기가 2시간넘게 헤매고다녀서 힘들고 당황했나봐요. 경찰이 엄마, 아빠번호 물어봤는데 기억이 안나더래요. 그래서 경찰이 누가 여기에 데려다줬냐고 하니까 음악학원 이름을 얘기를해서 경찰이 음악학원이름 검색해서 음악학원에 연락해서 아빠한태 연락이와서 찾은거더라고요ㅠㅠ
근데 피아노학원에서는 인계파출소에서 연락받고 오지도 않고 전화로만 죄송하다고 하더라고요.
애기를 자기네가 잃어버리고 파출소에서 연락도 받았으면서 어이가 없더라고요.
애기는 오늘아침에 일어나지도 못하더니 어제 가방메고 오래걸었더니 허리아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학교하루 쉬었어요.
심리적으로도 힘들었는지 오늘 엄마회사쉬고 같이있자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제가 어제 너무 울고 손이 떨려서 머를 못하니까 음악선생님한태온 전화를 친구가 이모라고하고 받아줬는데 제친구가 애기 못찾았으면 어쩔뻔했냐 찾았으니까 다행이지라면서 머라고 따졌더니 원장선생님께서 시큰둥하게 그러게요. 하면서 운전한 기사님 연락처 달라니까 네하고 바로 끊고 기사님번호 보냈더라고요.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괴씸해요ㅠㅠ
어떻게 이음악학원 영업정지를먹던 벌금을 내던 어떻게 하고싶은데 혹시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이학원은 세류동에 있는 음악학원이예요 좋은방법 있으면 정보좀 부탁드려요ㅠㅠ
오늘 경찰에 알아봤는데 애기를 외딴데 두고왔으니 유기인데 고의성이 없어서 어쩔수가 없데요. 아니면 고소를 하라는데 그러려면 정신병원가서 진단을 받아오래요. 근데 정신병원가서 진단받으면 기록이 남으니까 그렇게 하고싶지는 않아서요ㅠㅠ
다른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ㅠㅠ
도움 부탁드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