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성추행

누가보는아이스크림2015.06.03
조회6,826
4년전 일인데
지하철로 20분 마을버스로 15분 걸어서 20분정도로
친구들에 비하면 정말 멀리 중학교를 다녔는데
날씨가 지금처럼 따가웠을 땐데
학교 근처에서 학원까지 마치고 나면 직장인들 퇴근시간하고 겹치는 지하철안은 그야말로
지옥이 따로 없을만큼 빽빽한 콩나물시루..........
날도 초여름에...아 정말 싫다
그렇게 가는내내 사람이 붐볐던 그 날
어느순간 나의 종아리에 무언가 흘러내리는 느낌...
부랴부랴 집에와서 보니 히복스커트 뒷자락에 어떤 XX가 가래침을 뱉어놓은게 아닌가
아 나...어떤 더러운ㅅㄲ가...
더럽고 됴가튼 기분을 간신히 억누르고 교복을 빨아야 했던 그날의기억...
그후에도 난 진짜 누가 내 뒤에서
침을 ,그것도 아주 걸쭉한 가래침을 뱉은 거라고 믿었었다

나중에
나중에
남자에대해 알기전까지 쭈~욱
지금 생각해도 소름끼치고 사람 많은 날에 지하철을 탈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트라우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