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말이 정말 많았는대 막상 얼굴보니까 쉽게 나오지가 않더라 밥은 먹었는지 잠은 잘자는지 사소한 것부터 혹시나 다시 시작할 수 없는지 이런 것까지 그럴 수 없다는 대답 사실 예상했지만 듣고 나니 마음이 너무 아프더라니 말처럼 만나고 나니까 더 힘들어 그래도 몇일동안 많이 보고 싶었는대 잠깐이지만 얼굴 봐서 좋았어 사실 헤어지고 뒤돌아서는 순간부터 보고싶더라 그래서 나도 모르게 돌아보기도 했고마지막으로 본 니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고 계속 눈 앞에 아른거려 왜 그렇게 슬픈 표정이었는지다툼 한 번 없었던 우리라 갑작스러운 이별이 더더욱 실감이 안나고 꿈만 같다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정말 많이 노력했는대 내 노력이 부족했나봐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어서 구질구질하게 연락 안하고 참고 있는대 정말 너무 힘이 든다평생 후회로 남을거 같아서 참다 참다 안될 때 마지막으로 한번 더 붙잡아 보려해 돌아와 줬으면 좋겠다 보고싶고 정말 많이 사랑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