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무시하는분들.

참..2015.06.05
조회183

요새 메르스때문에 말들이 많은데요.
정말 답답해서 몇년만에 로그인해서 글써봅니다.
하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어디서부터 써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 입장에서는 일단은 조심하고보자는 주의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하는 sns가
페북인데요 수많은 기사들에 수많은 댓글.. 가관이더군요.
지금 메르스에 관해서 크게나누면 앞서말했듯이 저처럼 조심하자는 분들과
별로 신경 안쓰시는 분들로 나뉠텐데요. 저는 신경 안쓰시는분들 뭐 개인차이니까
상관안합니다. 근데 별거아니다 라는 생각가지신 분들중에 조심하는사람 싸잡아서
멍청이 취급하고 한심한사람 취급하던데요 왜그러는거죠??
그냥 감기랑 똑같다. 열나고 기침할뿐 치료받으면 산다. 나이많은 사람들이나 죽는거다.
다른병으로 죽어나간 사람들에는 관심없다가 왜 이제와서 호들갑이냐 등등 제가 순화해서

썼는데요, 온갖욕에 무시하는 말투로 쓰시는 분들한테 한마디 하고싶어요.


조금더 조심하고 조금더 예방해서 손해볼거 있나요?? 감기랑 똑같다구요? 저도 의학적 지식이
전혀 없지만 감기랑 똑같다뇨, 감기랑 똑같아서 이렇게 전염 속도가 빠른가요? 다르죠.
증상이 고열과 기침이라는 공통분모가 있더라도 메르스는 메르스고 감기는 감기죠.
저도 잘 모르는입장이지만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만해도 확실히 다른병이란건 알겠거든요.
쉽게 말하시는분들은 다들 전문가신가보죠? 그리고 면역성 떨어지는 나이많은 사람들만 죽는다고
말하시는 분들 정말... 생각이 있으신건지.. 본인은 가족 없나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나이많으신 부모님을 두신 분들, 혹은 면역력 떨어지는 아이들을 둔

부모 입장에서는 무서운병인거죠. 이거보다 무서운병 많다? 일단 지금은 메르스가 중점이잖아요. 말그대로 면역성 떨어지는분들, 나이많으신 분들에게 치사율이 더 높다면 걱정되니까 위험하니까 조심하겠다는건데 왜 바보취급을 하는거죠?
혼자 사시는분들이야 집에가서도 옮길사람이 없다치지만 가족이랑 같이사는 젊은분들도
예방차원에서 마스크쓰고 다니면 비웃는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왜 비웃으세요? 부모님이
혹시나 걸릴까, 가족에게 피해줄까, 이웃에게 피해줄까, 내 주변사람에게 혹시나 피해줄까
조심하겠다는건데 꼭 비꽈서 오래오래 살겠다?라거나 무슨 마스크까지 끼냐는 둥 아니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안일하게 생각하다가 본인이 걸릴수도있고 본인으로 인해서 남이 피해볼수도
있는 상황이면 서로 좀 조심하고 예방할수 있는 차원에서는 최대한 피해안가게 예방하면
좋지 않나요? 전 저렇게 무시하는분들의 반응에 너무 화가납니다.
공기로 전염 안된다 오바좀 하지말아라

어떤분은 뭐 메르스 전문가가 메르스는 크게 걱정할 병 아니다 이랬다는데요.

지금 변형되었다고 하잖아요. 그 외국인 전문가가 지금 한국상황을 보고 한국에
퍼져있는 메르스에대해 그렇게 얘기한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기로 전염안되면 왜 의료진 등
관련 공무원들은 뭐하러 의료마스크끼는거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는거 아닌가요.
공기 전염성 0%라고 확신할수도 없는  상황이니까 끼는거겠죠. 본인들은 다 박사신가봐요~
그렇게 비꼬고 무시하는거보면.


아, 너무 화나는 글들 많았는데 다 기억이 안나네요.

너무 안타까운데 지금 돌아가신 분들 모두 누군가에게 소중한 존재였구요 소중한 가족이었겠죠

전 그 어떤병도 아무것도 아닌, 무시할만한 병은 없다고 생각해요.

무시하는분들 본인들 똑똑하고 잘난거 알겠으니까 일단 남한테 피해주지 마시구요.
제발 부탁드릴게요 혼자 조용히 예방하겠다는 사람들 무시하고 바보취급 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