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운지 5~6년된 냥이들입니다. 정말 저한테는 소중한 냥이들인데.. 결혼하고 첫아이 낳고 지금 둘째를 가졌는데 집에 천식을 가진 남편과 아들 아토피. 그리고 전 소양증 두드러기로 냥이를 돌볼수 없는 상황이 생겨 냥이들을 분양할려고 합니다. 정말 잘 키워 주실분을 찾는데 어디다가 해야할지.. 카페에 한군데 글올려도 아직 연락없고... 같은 방에서 지내다가 입덧이 심하고 몸이 안좋아져서 베란다에 보낸것도 미안하고.. 이래저래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좋은 분있음 소개 부탁합니다. 첫번째 아이는 페르시안 (미야)입니다. 친구가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고 하여 두달째 되던날 고양이를 데려왔고, 조그맣고 하얀털이 뽀숑뽀숑한 아이가...미야~~ 미야 하고 우는데...어찌나 귀엽던지... 그날 바로.. 미야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조용하고 양반같은 스탈이며, 정말 귀족같다는 느낌이 물씬납니다. 양배추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힘들때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던 아입니다.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안계실때 혼자 우울해 하고있으면 옆에와서 묵묵히 있어주고 가끔씩 다리에 머리를 살짝살짝 기대고 문질러줄때 정말정말 힘이나고 고마웠던 고양입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 한테 꼭 분양해주고 싶어요. 두번째 아이는 앙고라 (봄이)입니다. 미야랑 반대로 활발하고 애교가 엄청 많으며, 겁이 없는 아이입니다. 혼자살때 복층에 난관위에서 아슬아슬 걸어댕길때에도 한번도 떨어지지않는 대범한 아이입니다. 균형감각이 좋고, 애교도 엄청많아 강아지 같은 느낌이 들정도록 애교가 많은 아이에요. 이 아이는 다른분이 키우다가 결혼했는데 시댁 반대로 제가 키우게 된 아이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왔을때 밥도 안먹고.. 2~3일 걱정 시키더만, 그후에는 날라 댕기고,,, 아무튼 미야와 저를 정신없게 만들어준 아이였어요. 미야도 갑자기 조용히 있다가 가만히 있지 않고 놀아 달라는 봄이 때문에 늘 도망만 댕기다가 5년이란 세월이 지나니 둘이 비슷해졌어요. 봄이는 어릴때라 기억못하지만, 한번 파양된 아이라 정말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합니다... 이렇게 기억이 많은 아이인데.. 보낼려고 하니 맘도 아프고,. 한없이 미안하고 슬픕니다...그래서 제가 못다한 사랑을 정말 정말 사랑해줄 분...꼭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정말 좋은 분 있음 소개 부탁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저희는 부산에 삽니다) 봄이 입니다. 털이 윤기 나고 정말 이뻤어요.. 미야입니다. 배를 만지면 그르릉 거릴때 저까지 기분이 좋았다는... 옆에 지켜주는 미야입니다. 밥달라고... 양배추를 사랑합니다. 봄이 털밀고.. 우울할때..잠만 계속 자더라구요. 아기들 애교~ 쇼~ 혹시라도 마지막 사진에 새끼 고양이보고 분양 물어보실까봐.. 이 고양이는 길고양 욤이에요. 배꼽에 태줄 있는 그대로 어미한테 버려진 아이였고, 병원에 데려가니 키울수없다하여 우유사고 살릴려고 밤낮으로 2~3시간 먹이고 오줌 뉘우고.. 신생아 키우는 엄마맘을 느끼게 해준 고양이에요.ㅠㅠ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크고 건강하고 애들이랑 잘놀아서..정말 다행이였죠 좀더 크고나서 3마리 키우기에는 제가 벅차서 아는 지인분께 분양했는데 잘지내고 있답니다. 이아이도..욤욤~ 울어서...욤이라는 이름을 가진 ㅠ ㅠ 보고싶다.. (추가) 변명아닌 변명같아서...죄송합니다. 아기들 보내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했습니다.. 저도 임신전에는 문제없었는데, 임신하고 소양증이라는 두드러기가 걸려 고생을 하였습니다. 진물과 가려움, 그리고 온몸에... 두드러기로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였어요.. 병원에 응급실에 몇번 실려갔었고, 두드러기로 몸이 2배가 될정도로 퉁퉁 불어서 혹여나 태아에 문제있을까 그리고 숨을 못쉴까봐 조마조마 하게 보냈던 10개월이였습니다. 입덧도 덩달아 있었고,, 그때는 정말 지옥이였어요.ㅠㅠ 그래도 고양이 만큼은 분양할수 없어서, 고무장갑 끼고 밥도 줘보고... 목욕도 시켜보긴했는데 갈수록 제상태가 심해져서 목욕조차 시킬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ㅠ ㅠ 결국 아는동생한테 잠시 보내놓고, 아기낳고 조금있다 데려왔어요.. 그런데 남편이 천식으로 입원하고..ㅠㅠ 병원에서 고양이나 강아지 털이 천식이 안좋다고 의사가 강조했는데도...키웠습니다. ㅠ ㅠ 대신 방에 안키우고 베란다에 두고 키울려고 좁디좁은 베란다에 넣었어요...... 애들을 보낼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아들이 어느날 피부가 울긋불긋해서 보니.. 아토피.. 베란다에 있으니..그래도 괜찮겠지 해서... 아기들 안보냈습니다. 도저히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힘들더라고요.ㅠㅠ 둘째 가지고 입덧부터해서 첫째때 가진 증상을 그대로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요..두드러기에 대한 두러움도 있지만. 아빠도 그렇고 첫째애도 그렇고...미안하기도 하는데... 더욱 미안한건 고양이들 이였습니다. 평수가 작아 베란다는 작은데 뛸곳도 없고, 남향이라 낮에는 너무 더워 애들이 여름에 엄청 힘들어했습니다..그런데도 전 도와줄수 없었어요. 그저 물이랑 얼음말고는...해줄것이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고양이 털날리면 두드러기와 기침해대는 남편으로 아들 가려움증때문에...차마 방안으로 넣을수도 없었어요.. 두드러기때문에 만지지도 못하고 저렇게 애기들은 방치하는것도 정말 못할짓이더라구요.. 내몸 아파 애들 목욕 제대로 못해주고, 안아주지도 못하고 이뻐해주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유리 관 넘어 사이로 쳐다만 보고..만지지도 못하는 제 심정이 ..정말 미칠꺼 같았어요. 애네들이 무슨 죄라고 이렇게 갇혀있어야 하는지... 방치 아닌 방치를 해둔...상태로 베란다에서 오다가다 못하는 좁은 베란다에 앉아 있는게 불쌍하고..너무 미안했습니다.. 이것또한 저는 방치와 학대같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어요 ㅠ ㅠ 애들이 무슨죄라고...좁은곳에 있어야 하는건지...그게 너무너무 미안해서..어렵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저에 대한 욕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이라도...저는 아기들은 단한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것만큼은..진심입니다 ㅠ ㅠ 부디 넓은방에 나와 뛰어놀수 있도록..사람 냄새 맡으며 정겹게 아기자기하게 사람 손에 안겨 이쁨 받으면서...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내욕심때문에 저렇게 베란다에 방치해 두는건 아닌거 같았어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날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던거 같아요...ㅠㅠ 좋은분 만나 분양되어 행복해 져도 되지만.. 혹시라도 분양이 아니라 다른 대책방법이 있으면...댓글부탁해요. ㅠㅠ 저도 되도록이면 보내고 싶진않은데...상황이 이러다 보니... 먼가 대책이라도 있으면...이런생각안했을텐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맘이 너무 안좋아요 ㅠ ㅠ 71
분양...어디가 좋을까요..ㅠㅠ
키운지 5~6년된 냥이들입니다.
정말 저한테는 소중한 냥이들인데..
결혼하고 첫아이 낳고 지금 둘째를 가졌는데 집에 천식을 가진 남편과 아들 아토피.
그리고 전 소양증 두드러기로 냥이를 돌볼수 없는 상황이 생겨 냥이들을 분양할려고 합니다.
정말 잘 키워 주실분을 찾는데 어디다가 해야할지..
카페에 한군데 글올려도 아직 연락없고...
같은 방에서 지내다가 입덧이 심하고 몸이 안좋아져서 베란다에 보낸것도 미안하고..
이래저래 맘이 너무 아프네요..
정말 좋은 분있음 소개 부탁합니다.
첫번째 아이는 페르시안 (미야)입니다.
친구가 고양이 새끼를 낳았다고 하여 두달째 되던날 고양이를 데려왔고, 조그맣고 하얀털이 뽀숑뽀숑한 아이가...미야~~ 미야 하고 우는데...어찌나 귀엽던지... 그날 바로.. 미야라고 이름을 지었어요.
조용하고 양반같은 스탈이며, 정말 귀족같다는 느낌이 물씬납니다.
양배추도 좋아하고요.
그리고 힘들때 옆에서 묵묵히 있어주던 아입니다.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 안계실때 혼자 우울해 하고있으면 옆에와서 묵묵히 있어주고 가끔씩 다리에 머리를 살짝살짝 기대고 문질러줄때 정말정말 힘이나고 고마웠던 고양입니다.. 그래서 좋은 사람 한테 꼭 분양해주고 싶어요.
두번째 아이는 앙고라 (봄이)입니다.
미야랑 반대로 활발하고 애교가 엄청 많으며, 겁이 없는 아이입니다.
혼자살때 복층에 난관위에서 아슬아슬 걸어댕길때에도 한번도 떨어지지않는 대범한 아이입니다.
균형감각이 좋고, 애교도 엄청많아 강아지 같은 느낌이 들정도록 애교가 많은 아이에요.
이 아이는 다른분이 키우다가 결혼했는데 시댁 반대로 제가 키우게 된 아이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왔을때 밥도 안먹고.. 2~3일 걱정 시키더만, 그후에는 날라 댕기고,,, 아무튼 미야와 저를 정신없게 만들어준 아이였어요.
미야도 갑자기 조용히 있다가 가만히 있지 않고 놀아 달라는 봄이 때문에 늘 도망만 댕기다가 5년이란 세월이 지나니 둘이 비슷해졌어요.
봄이는 어릴때라 기억못하지만, 한번 파양된 아이라 정말 좋은 사람 만났으면 합니다...
이렇게 기억이 많은 아이인데..
보낼려고 하니 맘도 아프고,. 한없이 미안하고 슬픕니다...그래서 제가 못다한 사랑을
정말 정말 사랑해줄 분...꼭 만나게 해주고 싶어요..
정말 좋은 분 있음 소개 부탁부탁드립니다...
정말 부탁드립니다...ㅠㅠ
(그리고 저희는 부산에 삽니다)
봄이 입니다. 털이 윤기 나고 정말 이뻤어요..
미야입니다. 배를 만지면 그르릉 거릴때 저까지 기분이 좋았다는...
옆에 지켜주는 미야입니다.
밥달라고...
양배추를 사랑합니다.
봄이 털밀고.. 우울할때..잠만 계속 자더라구요.
아기들 애교~ 쇼~
혹시라도 마지막 사진에 새끼 고양이보고 분양 물어보실까봐..
이 고양이는 길고양 욤이에요. 배꼽에 태줄 있는 그대로 어미한테 버려진 아이였고,
병원에 데려가니 키울수없다하여 우유사고 살릴려고 밤낮으로 2~3시간 먹이고 오줌 뉘우고..
신생아 키우는 엄마맘을 느끼게 해준 고양이에요.ㅠㅠ
그땐 정말 힘들었지만 점점 크고 건강하고 애들이랑 잘놀아서..정말 다행이였죠
좀더 크고나서 3마리 키우기에는 제가 벅차서 아는 지인분께 분양했는데 잘지내고 있답니다.
이아이도..욤욤~ 울어서...욤이라는 이름을 가진 ㅠ ㅠ 보고싶다..
(추가)
변명아닌 변명같아서...죄송합니다. 아기들 보내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했습니다..
저도 임신전에는 문제없었는데, 임신하고 소양증이라는 두드러기가 걸려 고생을 하였습니다.
진물과 가려움, 그리고 온몸에... 두드러기로 잠을 이루지 못할정도였어요..
병원에 응급실에 몇번 실려갔었고, 두드러기로 몸이 2배가 될정도로 퉁퉁 불어서 혹여나 태아에 문제있을까 그리고 숨을 못쉴까봐 조마조마 하게 보냈던 10개월이였습니다.
입덧도 덩달아 있었고,, 그때는 정말 지옥이였어요.ㅠㅠ
그래도 고양이 만큼은 분양할수 없어서, 고무장갑 끼고 밥도 줘보고...
목욕도 시켜보긴했는데 갈수록 제상태가 심해져서 목욕조차 시킬수 없는 상황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ㅠ ㅠ 결국 아는동생한테 잠시 보내놓고, 아기낳고 조금있다 데려왔어요..
그런데 남편이 천식으로 입원하고..ㅠㅠ 병원에서 고양이나 강아지 털이 천식이 안좋다고 의사가 강조했는데도...키웠습니다. ㅠ ㅠ
대신 방에 안키우고 베란다에 두고 키울려고 좁디좁은 베란다에 넣었어요...... 애들을 보낼수 없었으니까요..
그리고 아들이 어느날 피부가 울긋불긋해서 보니.. 아토피..
베란다에 있으니..그래도 괜찮겠지 해서... 아기들 안보냈습니다.
도저히 보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힘들더라고요.ㅠㅠ 둘째 가지고 입덧부터해서 첫째때 가진 증상을 그대로 진행을 하고 있더라고요..두드러기에 대한 두러움도 있지만. 아빠도 그렇고 첫째애도 그렇고...미안하기도 하는데... 더욱 미안한건 고양이들 이였습니다.
평수가 작아 베란다는 작은데 뛸곳도 없고, 남향이라 낮에는 너무 더워 애들이 여름에 엄청 힘들어했습니다..그런데도 전 도와줄수 없었어요. 그저 물이랑 얼음말고는...해줄것이 없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고양이 털날리면 두드러기와 기침해대는 남편으로 아들 가려움증때문에...차마 방안으로 넣을수도 없었어요..
두드러기때문에 만지지도 못하고 저렇게 애기들은 방치하는것도 정말 못할짓이더라구요..
내몸 아파 애들 목욕 제대로 못해주고, 안아주지도 못하고 이뻐해주지도 못하고 멀뚱멀뚱 유리 관 넘어 사이로 쳐다만 보고..만지지도 못하는 제 심정이 ..정말 미칠꺼 같았어요. 애네들이 무슨 죄라고 이렇게 갇혀있어야 하는지...
방치 아닌 방치를 해둔...상태로 베란다에서 오다가다 못하는 좁은 베란다에 앉아 있는게 불쌍하고..너무 미안했습니다..
이것또한 저는 방치와 학대같다는 느낌밖에 안들었어요 ㅠ ㅠ
애들이 무슨죄라고...좁은곳에 있어야 하는건지...그게 너무너무 미안해서..어렵게 결정하게 되었습니다....저에 대한 욕을 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조금만 이라도...저는 아기들은 단한번도 가족이 아니라고 생각한적 없습니다...
그것만큼은..진심입니다 ㅠ ㅠ
부디 넓은방에 나와 뛰어놀수 있도록..사람 냄새 맡으며 정겹게 아기자기하게 사람 손에 안겨 이쁨 받으면서...행복하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내욕심때문에 저렇게 베란다에 방치해 두는건 아닌거 같았어요...
정말 좋은 사람 만날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던거 같아요...ㅠㅠ
좋은분 만나 분양되어 행복해 져도 되지만..
혹시라도 분양이 아니라 다른 대책방법이 있으면...댓글부탁해요.
ㅠㅠ 저도 되도록이면 보내고 싶진않은데...상황이 이러다 보니...
먼가 대책이라도 있으면...이런생각안했을텐데...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어요..맘이 너무 안좋아요 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