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때마다 동료의 배부르다는 소리때문에 미칠것같네요

배부르다2015.06.05
조회109,529

안녕하세요
서울 직딩 29살 직딩녀입니다(3년차)ㅋㅋㅋㅋ 눈팅만하다가
하도 답답하고 다들 어떤생각이신지 궁금해서 글써봐요

제가 이상한건가 싶을정도로 너무 거슬려서요
빨리 쓰고싶으니까 음슴체로 쓰겠음 ㅋㅋ


나 나랑 동갑인 여직원하나있음
좀 통통한 체형이라 365일 다이어트를 한다고함.

근데 이 동갑여직원이 밥만먹으면 조금 먹어놓고(밥뜨는순간) 배부르다고 난리임
진짜 어느정도냐면은
울회사 급식체제라서 점심시간에 식판에다 밥떠먹음
근데 난 산만큼 퍼서먹는데 그여직원 정말 적게 밥,반찬을 담음
그 양에 반정도 먹으면 그때 부터 시작임

 

" 하 배불러 , 하 배불러 미치겠다 "
" 오늘 너무 많이 펐나? "
" 이거 어떻게 다먹지 ?"
" 너무 배불러서 커피도 못마시겠다"

 

이걸 입사이래로 점심시간때마다 매일 듣는데(3년동안................)
아주 미쳐버리겠음

 


처음엔 배부르나보다 했는데 매일 들으려니 짜증 솟구침.

누가봐도 적게먹는데 자꾸 한숟갈 뜨기 시작하면 배부르다 타령임
그래서 같이 먹는 나는 너무 뻘쭘함.. 난 머슴밥처럼 잘퍼먹고있는데
난.. 뭐가 되는거지...

 

그래서 정말 위가 작은줄알앗음
근데 또 그건 아님
술은 완전 잘먹어서 소주 2병에 맥주 1500cc이정도가 주량임..
이정도로 잘먹는데... 배부르다가 말이됨??? 난 이해불가임..

 

 

게다가 안먹어서 인지 몇년동안 살이 많이 빠졌는데
누가 봐도 한 많이 차이나보이는데  
물어보면 하나도 안빠졌다고함.....................

대체 이 사람의 심리는 뭐지?
오늘도 점심먹다 열받아서 글 남겨봄.

 

+ 추가로 제가 어떻게 대처하면 " 배부르다 " 라는 소리를 안들을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