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개소음,악취,바퀴벌레

우앙2015.06.06
조회1,022

전 대구사는 10대 여학생이에요 엄마나 저나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서 글올려봐요..

 

이 아파트에 이사온지 8년 이고 개소음,악취,바퀴벌레 한태 시달린지도 8년 이네요

와 진짜 해도해도 너무 한것 같아요 이때까진 참을만 했는데 더이상은 못참겠네여..

 

처음 이사왔을때 옆집에 쓰레기같은거 모으는 할머니 있길래 좀 이상하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땐 개 5마리에 악취,바퀴벌레 정도 있었네요

 

집안에 누가 버린 책상,책장,신발장,나무판자,끈 온갖것들 다 모았었던것 같아요

냄새도 진짜 어떻게 사람집에서 그런냄새가 나나 싶고

 

저희집 바로 옆에 딱붙어 있는데 복도를 지나서 저희집에 오다보니

집에 올때마다 옆집 지나치는데 진짜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바퀴벌레도 저 정말 벌레 무서워 하고 싫어하는데

그냥 집에 불키고 가만있어도 옆에서 6~10마리 지나가고 양치할때도 칫솔에서 바퀴벌레 나오고

바퀴벌레 똥들 엄청 나오고 저녁엔 자다가 불키거나 화장실에 불키면

거짓말 안하고 바퀴벌레 30~50마리는 나왔었어요 진짜 엄청 많았었는데..

바퀴벌레 큰애는 엉덩이에 알 달고다니고 계속 새끼쳤죠

 

저희 엄마가 정말 깔끔한 성격이셔서 기겁하시고 바퀴벌레 약 오만거 다써보고

집도 깨끗하게 하고 그래서 바퀴벌레는 하루에 10마리 정도 볼정도로 노력 했었음..

 

싸우기도 많이 싸웠어요 냄새가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하니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치우라고 할때마다 할머니는 엄청 화내시거나 알겠다고 하시곤 안치우세요.

절대 절대 절대 안치워요 절대요

진짜 대단한 사람이에요 들은척도 안해요 어떻게 그러지ㅋㅋㅋ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요ㅋㅋㅋㅋ그냥 누구 피해주는거 자체를 인식을 못하시는것 같아여

 

개짖는 소리는 사람 지나갈때만 짖었어서 신경은 그렇게 안쓰였는데 그래도 스트레스긴 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도 많이 부르고 사회복지실에서도 사람 많이오고 관리사무소에서도 많이오고

진짜 오만사람 다왔었는데 달라지는건 하나도 없었어요 진짜..

 

그리고 아파트에 저희만 사는게 아니라 윗집도 있고 아래층도 있잖아요ㅋㅋㅋㅋ

더더 옆집도 있고 그사람들도 정말 스트레스 받아서 내려오고 올라오고 옆에서 오고..

개 짖지 않게좀 해달라고 정말 간절하게 부탁도 해보시고 개좀 치우던지 아니면 깨끗하게

해서 바퀴벌레좀 어떻게 해달라고 부탁하시고 왠만한 방법 다 썼던것 같아요

 

윗집 할아버지는 저희가 이사오기 오래전부터 있으셨어서 그런지

몇달에 한번 내려오셔서 정말 썅욕을 하고 가세요 2시간동안 쉬지않고요

 

냄새가 나서 못살겠다고 바퀴벌레 진짜 미쳐버릴것 같다고 개짖는소리땜에 잠을 못잔다고..

 

여기까지 썼는데 별로 심각해보이지 않네여....와......제가 막 글적고 이런걸 잘 못해서...

 

어쨌든 이렇게 계속 스트레스 받고 지내다가 할머니 아들이 오셔서

집에있는 쓰레기 다치우고 개 다치우고 예쁜강아지 한마리 주고

개 사서 새끼 치지 말고 집 깨끗하게 하고 이 강아지 한마리 키우라고 하셨어요.

 

할머니가 그러시겠어요?또 똥개 3마리쯤 사와서 새끼 쳤구요

새끼쳐서 8마리 정도 됐었네요 그리고 또 개치웠는데 또 개 몇마리 사와서 새끼치고

또새끼치고 또새끼치고...저 개 진짜 좋아하거든요 지나가는 강아지 보기만해도 그냥

못지나치고 눈길이 가더라구요 예뻐서

 

근데 진짜 이건 아닌거 같아요 할머니가 개한태 그냥 사료주시는것도 아니구요

저희집 아파트가 화장실이 정말 작아요 1~2평 정도에요

거기에 철장 크게 쳐서 개들 넣어두고 산책도 안시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한태도 못할짓 아닌가요?

 

그렇게 좁은곳에 개를 몇마리씩을 넣어두고 밥도 사람밥 그냥 주고

산책도 안시키고 새끼는 계속 치고

그렇다고 개들한태 애정이 없는건 아닌거 같던데

근데 새끼치고 새끼 치고 새끼 치는데 개들이 15마리까진 안되더라구요

파는지 누구 주는지 잘 모르겠네여

 

지금 시점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개 11마리구요 악취 정말 엄청 심하고 바퀴벌레도 하루에 5~마리 보이다가

또 생기기 시작했어요..그리고 다 참을수 있어요 다 참을수 있는데

개 짖는 소리때문에 정말 하루하루 미쳐버릴것 같아요

개가 갑자기 짖기시작한지 이제 한달쯤 됐네요 진짜 어떻게 해야하죠

 

하루가 24시간이면 15시간은 짖어요

 

새벽 5시부터 짖기 시작하구요 짖는것도 11마리니까 진짜 소리가 엉켜서 찢어지는 소리가 나요

진짜 심할땐

 

와아아와와오아오앙왕왕와오앙깨갱깨객갱ㄱ얘걩꺵꺵걔개개갱깽ㄱ얙 우렁룽ㄹ월월월우렁룽ㄹ

 

거릴떄 정말 소리가 아파트 단지엔 다 울릴것 같이 크고 찢어질듯한 소리에요

낮에도 이렇게 짖으면 진짜 미칠것 같은데 새벽에 그러면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하루에 10번정도는 중간중간 저소리 내고 평소엔

 

하루종일 월월.월월월.월.깨갱.왈.왈왈.멍.

 

이런소리 계속 내요 계속요.쉬지 않고 계~~~~속 내니까 진짜..

평일에도 학교 가기전까지 몇시간 남았는데 잠 못자니까

진짜 학교가면 피곤하고 학교 갔다와도 계속 짖고 있으니까 귀를 없애버리고 싶고

 

저희엄마도 몇년전까지 불면증 있으셔서 잠 한숨도 못자셔서 수면제 먹고 주무시다가

몇년전부터 갑자기 주무시기 시작했거든요

 

출근 하셔야 해서 12시~2시에 누우시고 8시쯤에 일어나시는데

새벽부터 계속 울어대니까 참고 참고 참다가

벌떡 일어나서 문 박차고 나가서 옆집 문두드리고

잠은 자게 해줘야 할거 아니냐고 강아지좀 조용시키라고 진짜 실성한듯이

욕하고 들어온것도 2번이네요..

 

저는 잠을 정말 깊게 자는편인데 개 때문에 한달동안 깬것도 10~15일은 될거에요

그리고 오늘..주말이라 진짜 꿀잠 자고 있는데

 

개가 찢어질듯한 소리 깨갱걔얚애개액머엄어멍러멍ㅇ거리면서 진짜 울어대길래

깜짝놀래서 깼는데 찢어질듯한 소리 한 5~7분쯤 내다가 멈추고

 

멍.멍멍.왈왈.월.월.깨갱깨갱.멍.깨개개개갱 하는소리 쉬지않고 내더라구요

11마리가 다같이..

 

개소음때문에 시달려본 사람을 제맘 이해하실것 같은데

진짜 저소리 안쉬고 계속 내면 아무리 작은소리라도 진짜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그리고 멍멍 거리는것도 작은소리도아니고 커요 다들려요 엄청 잘들려요

 

11마리가 다 철장안에 갇혀있는데 걔네가 산책도 못하고 뭐도 못하고

엉켜붙어서 할줄 아는게 뭐가 있겠어요 짖기나 하지..

 

참고 계속 자려고 하는데 개소리는 계속나고 멍멍 거리다가 또 찢어질듯이 같이 짖어대고

또 멍멍거리고 머멍!머머머멍!거리고 너무 짜증나서 진짜 언니 엄마도 잠못자고 7시부터

깨서 얼굴이 말이 아니더라구요 피곤해서..

 

엄마는 출근시간 다되가지만 언니는 오랜만에 다른지역에서 일하다가 내려와서 쉬고있다가

개소리 때문에 잠도 못자고 이러고 있으니까 진짜..

 

저도 학교에서 피곤에 쩔어서 다니다가 오랜만에 주말이라고 늦잠좀 자려고 했더니..

 

저도 정말 미칠거 같고 누워서 베개로 귀막고 있는데도 다들리고 그러니까

진짜 칼들고 뛰쳐나가서 어떻게 하고 싶더라구요

 

제가 이런생각 한것도 무섭고..

뉴스 같은데서 층간소음 이런걸로 칼찔러 죽인사례도 있다고 하는데

전 오바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아무리 시끄러워도 그렇지 어떻게 사람을 죽이냐고 생각 했는데

저한태 닥치니까 진짜 미쳐버릴거 같고 저 한명이 어떻게 하면

이웃들이건 저희 가족이건 저건 진짜 스트레스 안받고 살 수 있을거 같고..

 

와...진짜 엄마던 저던 언니든 집안사람 다 예민해져 있어요

가족끼리도 예민하니까 자꾸 트러블 일어나고 엄마도 개소리 계속 나니까 참고 있는거 다보이고

언니는 짜증엄청내고 저도 귀막고 진짜 어떻게좀 해보라고 울고

 

오늘도 너무 화나고 짜증나니까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엄마 일하러 나가시고 개가 더시끄럽길래 나가보니까 참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악취랑 벌레가 기어나오는 집에 문을 아주 활짝 열어 놓으셨더라구요?

문이 복도벽에 닿을정도로요.

 

거짓말 안하고 문 열어놓으면 저희가 5층에 사는데 2층까지 냄새 나요.정말요.

저도 문닫아 두건 열어두건 옆집 지나갈때 숨참고 집에 오구요ㅋㅋㅋㅋ

 

문을 다 열어놨는데 짜증이 머리끝까지 나더라구요

무슨 염치로 문을 열어놔요?개짖는 소리도 평소보다 2~3배는 되고 바퀴벌레는

기어나와서 저희집으로 더들어올거고 냄새도 진짜..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저희집문 잡고 쳐다보다가 그냥 들어와서 멍때렸는데

가만 생각해보니까 또 짜증나서 바로 나가서 문 돌로 고정해둔거

치우고 닫아버리고 들어왔어요.

 

지금도 짖고 있네요..글쓰는 내내 계속...

오늘은 저집이 짖으니까 다른동 개도 같이 짖더라구요..ㅋㅋ

 

할말도 진짜 많고 있었던 일도 정말 많은데 여기까지만 할게요...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좀 주세요

 

관리사무소나 사회복지실 경비실 이런데서 와도

개들 몇일까지 치우라고.장날에 갖다 팔라고 얘기하면 할머니는 알겠다고 해요 순순히..

그래놓고 안치우니까 온사람들이 정말 치우라고 계속 얘기하면

할머니는 왜 사람말을 못믿어어!!!치운다니까!!?!?!!!?치운다고!!!!

이래놓고 안치워요 할머니 목소리도 얼마나 큰지 몰라요

 

이렇게 여러번 사람왔다가 간것도 몇십차례고 경찰들도 와서 도움안주고 그냥 가요ㅋㅋㅋ

치우라고 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진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