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이 동네에서 20년 넘게 살아왔고, 이웃들끼리도 사이가 좋아서 이웃간 다툼한번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두달전부터 차 한대가 저희집 앞에 세워져있는 겁니다. 저희는 늘 그랬듯, 바로 빼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예전에 집앞에 세워진 차를 밟고 담을 넘어서 들어온 도둑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로 저희 가족은 집앞에 차를 못세우게 하죠. 원래는 다들 동네사람이겠거니 내버려 뒀었는데, 도둑이 든 이후로는 동네사람들도 저희를 이해하고 차를 안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차 한대가 세워져 있길래 차주에게 연락을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가관이었습니다...
"거기가 당신땅이요?"
할말을 잃은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집 세금도내고 매일같이 마당을 쓸고 여기서 사람다치면 우리가 물어줘야 되는데, 그럼 우리 땅이지 누구땅이냐고 따지셨습니다. 그제서야 할말없는 상대방은 투덜대면서 차를 뺐고,
그렇게 간단한 해프닝이겠거니 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몇번이나 그런일이 있었고, 결국 그 차주는 차를 빼는 것이 아니라 저희집 위에 다가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에서 1번이 기존에 세우던 위치고, 저희랑 몇번 말다툼이 생긴뒤 나중에 2번으로 차를 올려서 세운 것입니다.)
차를 2번에 세운 이후로 차를 빼거나 세울때마다 골목입구에 있는 동네에 다른 차주들에게 매일같이 전화하고 닥달해서 차를빼게 하고 자기차를 주차하기 시작한겁니다. 동네사람들도 딱부러지게 얘기했지만, 도저히 상식적으로 통하지가 않자, 자연히 동네사람들의 화살은 저희집에게 날아왔고, 하다하다 못참은 저희가 차주를 불러서 한바탕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차주는 거기가 당신땅이냐는 말만 되풀이 하고, 아니 그냥 말자체가 안통했습니다. 말도 잘안하고 사람을 노려보기만 하고.... 뭔가 느낌이 쌔~했죠.
나중에 동네사람들과 경찰까지오고 정말 크게 한판을 했는데, 차주 가족들이 와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금 현재 정신과 쪽으로 약을 복용중이며, 가족들 통제도 잘 안된다는......
오히려 더 어이가 없었죠. 그런 사람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방치한다는게..... 지금 무슨 협박을 하는건가....
정말 많은 말들이 오가고 일이 있었는데, 글이 길어질까봐 다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분노의 말들 전부 쏟아내고 따졌습니다.
경찰앞에서 다시는 안세우겠다고 말하고 몇주동안 평화가 찾아왔죠.
하지만, 몇일전부터 다시 그 차주가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아예 전화도 쌩까더군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cf> 저는 뭐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을텐데,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 부모님께서 혹시나 불상사생기면 평생 시험 못볼까봐 저는 극구 끼지도 못하게 말리시는 중이시라 몇번 나가서 보는거 밖에 못했습니다..ㅠ 그리고 저도 한번 잘못된 일을 보면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 더더욱 말리시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저희 집앞 골목이 아스팔트로 도배되어 있는데, 구청과 경찰서에 연락해보니 그곳은 사유지가 아니라 공유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법으로 가도 승산이 없을 거란 얘기를 듣고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법에 무지했던 제 잘못이기도 했지만, 여지껏 저런일 없어 동네사람들과 잘 생활했기 때문에, 아예 생각조차 안했었죠...
그 차주는 우리 동네사람이 아닙니다. 전혀 엉뚱한 곳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는 겁니다... 그리고 동네사람들도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그 사람의 정신과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를 자주 왔다갔다 하는 모양인데, 우리 동네사람들을 계속 노려보고 다닌답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무섭다고도 하고요. 요즘 특히 뉴스에 주차문제 때문에 칼부림도 많이나고, 심신미약이나 상실된 사람들은 살인을 저질러도 약하게 처벌 받는 현실이라. 다들 신경이쓰이는 모양입니다. 저도 그런 저희 부모님이 걱정도 되구요.
아무튼 지금은 그 차주가 어떤 인간이고를 떠나서 폭발직전입니다. 정말 그것만 생각하면 펜도 안잡히고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뭔가 이판사판 끝장을 보고싶은 마음뿐입니다.
주차 문제입니다. 꼭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젊은남자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본론 들어가겠습니다.
지금 주차 문제 때문에 극한 상황까지 가기 직전입니다.
저희는 이 동네에서 20년 넘게 살아왔고, 이웃들끼리도 사이가 좋아서 이웃간 다툼한번 모르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두달전부터 차 한대가 저희집 앞에 세워져있는 겁니다. 저희는 늘 그랬듯, 바로 빼달라고 전화를 했습니다. 예전에 집앞에 세워진 차를 밟고 담을 넘어서 들어온 도둑이 있었기 때문에, 그 후로 저희 가족은 집앞에 차를 못세우게 하죠. 원래는 다들 동네사람이겠거니 내버려 뒀었는데, 도둑이 든 이후로는 동네사람들도 저희를 이해하고 차를 안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차 한대가 세워져 있길래 차주에게 연락을 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가관이었습니다...
"거기가 당신땅이요?"
할말을 잃은 저희 부모님은 당연히 집 세금도내고 매일같이 마당을 쓸고 여기서 사람다치면 우리가 물어줘야 되는데, 그럼 우리 땅이지 누구땅이냐고 따지셨습니다. 그제서야 할말없는 상대방은 투덜대면서 차를 뺐고,
그렇게 간단한 해프닝이겠거니 하고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몇번이나 그런일이 있었고, 결국 그 차주는 차를 빼는 것이 아니라 저희집 위에 다가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본격적인 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림에서 1번이 기존에 세우던 위치고, 저희랑 몇번 말다툼이 생긴뒤 나중에 2번으로 차를 올려서 세운 것입니다.)
차를 2번에 세운 이후로 차를 빼거나 세울때마다 골목입구에 있는 동네에 다른 차주들에게 매일같이 전화하고 닥달해서 차를빼게 하고 자기차를 주차하기 시작한겁니다. 동네사람들도 딱부러지게 얘기했지만, 도저히 상식적으로 통하지가 않자, 자연히 동네사람들의 화살은 저희집에게 날아왔고, 하다하다 못참은 저희가 차주를 불러서 한바탕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차주는 거기가 당신땅이냐는 말만 되풀이 하고, 아니 그냥 말자체가 안통했습니다. 말도 잘안하고 사람을 노려보기만 하고.... 뭔가 느낌이 쌔~했죠.
나중에 동네사람들과 경찰까지오고 정말 크게 한판을 했는데, 차주 가족들이 와서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금 현재 정신과 쪽으로 약을 복용중이며, 가족들 통제도 잘 안된다는......
오히려 더 어이가 없었죠. 그런 사람을 저렇게 아무렇지 않게 방치한다는게..... 지금 무슨 협박을 하는건가....
정말 많은 말들이 오가고 일이 있었는데, 글이 길어질까봐 다 생략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글을 읽으면서 느끼는 분노의 말들 전부 쏟아내고 따졌습니다.
경찰앞에서 다시는 안세우겠다고 말하고 몇주동안 평화가 찾아왔죠.
하지만, 몇일전부터 다시 그 차주가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이젠 아예 전화도 쌩까더군요....
정말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혹시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cf> 저는 뭐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 많을텐데, 저는 현재 공무원 시험 준비중이라 부모님께서 혹시나 불상사생기면 평생 시험 못볼까봐 저는 극구 끼지도 못하게 말리시는 중이시라 몇번 나가서 보는거 밖에 못했습니다..ㅠ 그리고 저도 한번 잘못된 일을 보면 할말 다하는 성격이라 더더욱 말리시는 것도 있구요..
그리고 저희 집앞 골목이 아스팔트로 도배되어 있는데, 구청과 경찰서에 연락해보니 그곳은 사유지가 아니라 공유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법으로 가도 승산이 없을 거란 얘기를 듣고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법에 무지했던 제 잘못이기도 했지만, 여지껏 저런일 없어 동네사람들과 잘 생활했기 때문에, 아예 생각조차 안했었죠...
그 차주는 우리 동네사람이 아닙니다. 전혀 엉뚱한 곳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더 미치겠는 겁니다... 그리고 동네사람들도 함부로 못하는 이유가 그 사람의 정신과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우리 동네를 자주 왔다갔다 하는 모양인데, 우리 동네사람들을 계속 노려보고 다닌답니다. 그래서 어떤분들은 무섭다고도 하고요. 요즘 특히 뉴스에 주차문제 때문에 칼부림도 많이나고, 심신미약이나 상실된 사람들은 살인을 저질러도 약하게 처벌 받는 현실이라. 다들 신경이쓰이는 모양입니다. 저도 그런 저희 부모님이 걱정도 되구요.
아무튼 지금은 그 차주가 어떤 인간이고를 떠나서 폭발직전입니다. 정말 그것만 생각하면 펜도 안잡히고 감정조절이 잘 안되고, 뭔가 이판사판 끝장을 보고싶은 마음뿐입니다.
너무 급하게 흥분된 상태에서 쓰느라 글이 잘 전달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상식으로도 안통하고, 법으로도 안통하고....
저희 부모님도 스트레스 때문에 밤잠 설치시고....
정말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