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ㅋㅋㅋ

Gnuoj142015.06.07
조회320
내가 이런거 쓰게 될 줄 정말 몰랐다 ㅎㅎㅎㅎ
페북에 가끔 베스트글 올라오면 정말 가끔 보던거였는데 ..

너한테 연락한다해도 뭐 달라질껀 없고
헤어지는게 맞으니까 ㅎㅎ

근데 그냥 뭐 그냥 그래도 전하고 싶은데 전할 수 없으니까 ㅎㅎ


헤어지고
비트윈도 페이스북 어플도 삭제했어 ㅋㅋ
나 페북 중독잔데 ㅋㅋㅋㅋ

비트윈은...너한테서 연결이 끊겼다는 알림이 올까봐 그럼 너무 힘들거 같아서 삭제했어

페이스북은... 우리 둘 사이에 아는 사람들이 많잖아 그 사람들로 인해 네 소식 보게 될까보ㅏ
근데 그 소식이 내가 맘아픈거면..
혹시나 새로운 사람 만나게 된 소식이면
너무 슬플거 같아
겁이 좀 났어

사실 뭐 처음 헤어졌을때보단 안힘들고 울지도 않아

괜찮아 그래서 너한테 연락한번 안하고 있지 ㅋㅋㅋㅋ

헤어지고 나서
널 더 행복하게 해주지 못한 것( 뭐 물론 이것땜에 헤어진건 아니고 마음이 식어서겠지만..),
날 쉽게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네가 갖고있는 상처,문제들이 해결됐음 하는 마음
여러가지가 있었어

어쩌면 날 쉽게 잊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젤 컸는지 몰라
근데 어제 기도하다 든 생각은..
날 쉽게 잊게 해주는 것
이게 지금 너한테 해줄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거 같단 생각이 들었어

헤어지던날 화가 나기도 했지만
내가 먼저 자리를 박차고 나간건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 대한 마음이 변했다고 계속 말하는걸
듣고 있을 수가 없었어
모르겠어 ...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그렇게 안좋게 끝내면
착한 네가
다시 좋게 끝내기 위해서 ..아님 사과하기 위해서라도 내게 다시 한번 연락하지 않을까
했던것도 있었어

우리의 끝을 난 받아들일 수 없었던거지 ㅎㅎ

아직도 내가 끝이라는걸 인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날 쉽게 잊게 되도록 노력?할게
(뭐 내가 이렇게 안해도 아웃오브안중일수도 ㅋㅋㅋㅋ)

내가 알고 있는 네 상처
꼭 잘 낫음 좋켔다
꼭 진짜 행복을 찾았으면 좋켔다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