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힘드네요 헤어졌는데 ....

발아오린2015.06.07
조회388

너무 답답한심정이여서 어떻게해야될지 모르겠어서.

 

저는 27살 서울에 사는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5살 취준생이고요. 오늘부로 여자친구랑 헤어지게됬네요.

 

많이 만난건아닙니다. 친구 소개로 인해서 만남을 가졌고 두달정도 만난것같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였던 아이가 취업문제로 힘들어하는 이유로 먼저 여자친구가 그만 만났으면 한다했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연락도 잘되고 주 마다 잘만나고다녔고 하지만 취준생이라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한 감정있다고했거든요...

 

장문의 카카오톡이 왔는데 내용이...

 

사회 초년생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준비해야될게 너무많아서 오빠한테 신경써줄만한 지금 시기가 아닌같아 나도 처음에 오빠한테좋은감정갖고시작했고

 

행복했던시간도 많았는데 이것저것 다 마음이 급하다보니 내 할일들을 해야하는데 조급한결정을 한것 같기도하고 지내보디 오빠가 나많이 예뻐해주고 신경써줘서

 

너무 고맙고 좋았는데 내 상황이 힘들다보니 내가 힘들어서 오빠는 아무것도 안해줘도 괜찮다고하지만 내 일 한답시고 오빠한테 아무것도 못해주고 이러는게

 

내가 미안하고 힘이들어서 아쉽지만 그만하고싶어 좀 오래 생각해온거라 이미 마음은 정해버렸지만.. 나중에 내가 더 여유가 생기고 상황이 더 좋아지면 기회되서 다시만나거나 했으면 좋겠어

 

지금은 아무리생각해도 아닌것같아 내가 쮜뿔 하는것 없어보이지만 오빠한테 말못할 고민들도 많고 당연이 취업쪽으로는 나름 많이 힘들어했었어 지금도 많이 그렇고

 

그래서 지금 나한테 시간을 더 쏟고싶고 그래야 되는게 맞다고 생각해 사실 유학도 생각하고있어서  시기가 정말 안좋은것같다 너무나 가슴아프고 힘든 결정이겠지만 서로 존중해서 이만 만난것도

 

잘 기억하고 우리 둘다 각자 위치에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

 

라고 카카오톡이 온 후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가지말라고 붙잡기도 했습니다. 옆에 붙어있으라고 계속 붙잡았지만

 

자꾸 지금은.. 지금은.. 안될것같다고하더라고 나중에 잘되면 그때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연락하면서 지내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는데 남자친구도아닌데 연락이 계속오면 짜증날것같다하더라고요.

 

만약 그 때까지 내가 기다려준다면 다시 만날꺼냐고도 했었는데 여유가되 그 때 상황을 봐야할것같다했고요 자기가 다른사람을 좋아할수도있고 다시 만날수도있고 애매모호한 답을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짜증나서 오늘부로 이제 연락하지말자고 하고 전화를 끊었네요...

 

전화 끊고나서 후회하고있어요. 왜 그런말을 했을까... 다시 연락하라고 할껄... 후회가 되더라고요

 

다시 쫌 만나고 싶은데 어떻게해야될까요...?

 

다시 카톡을해서 하라고해야될지..그냥 인연이 아니라고 생각을해야될지 너무 힘든데요  너무 신경쓰여서 잠도 못안오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