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제가 생각해도 전 성격이 둥글지 못해요. 의리있게 살려고 노력 중이라 의리있다는 말은 꽤 듣는데 모든 걸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에요. 꽉 막힌 성격에 고집도 장난 아니고요. 내 맘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투덜 거려요. 휴.... 나이 서른 넘어서까지 이런 성격 단속도 못하고 스스로가 참 한심합니다... 그런데 정말 고맙게도 제 옆에는 이런 저를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지난 달에 이 친구랑 술잔을 기울이다가 견해 차이로 말다툼을 하게 됐어요. 저에게 잘 맞춰주던 친구였는데 처음으로 이 친구가 차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서로 비밀이 없을만큼 모든 고민을 공유하던 친구였는데 제 잘못을 반성하면서도 서운하고ㅠ 살면서 외롭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친구의 냉랭함을 겪고나서는 외롭더라고요. 친구랑 싸운 얘기를 시시콜콜 판에 올릴 순 없고. 지금 시급한 것은 제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나이대로 성숙해지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ㅠ 종교적인 것 말고 마음 다스리는 법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답답한데 속 털어놓을 사람이 없을 때 어떻게 하시나요?
제가 생각해도 전 성격이 둥글지 못해요.
의리있게 살려고 노력 중이라
의리있다는 말은 꽤 듣는데
모든 걸 부정적으로 보는 편이에요.
꽉 막힌 성격에 고집도 장난 아니고요.
내 맘대로 일이 진행되지 않으면
화가 나고 짜증이 나서 투덜 거려요.
휴.... 나이 서른 넘어서까지 이런 성격 단속도 못하고
스스로가 참 한심합니다...
그런데 정말 고맙게도 제 옆에는
이런 저를 좋아해주는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지난 달에 이 친구랑 술잔을 기울이다가
견해 차이로 말다툼을 하게 됐어요.
저에게 잘 맞춰주던 친구였는데
처음으로 이 친구가 차갑게 느껴지더라고요.
서로 비밀이 없을만큼 모든 고민을 공유하던 친구였는데
제 잘못을 반성하면서도 서운하고ㅠ
살면서 외롭다는 생각을 단 한 번도 한 적 없었는데
친구의 냉랭함을 겪고나서는 외롭더라고요.
친구랑 싸운 얘기를 시시콜콜 판에 올릴 순 없고.
지금 시급한 것은
제 마음을 다스리고 싶다는 거예요.
지금 내가 10대 청소년도 아니고
나이대로 성숙해지고 싶은데
그게 너무 힘들어요ㅠ
종교적인 것 말고
마음 다스리는 법 알고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