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글도 길어지고 많은 분들이 보셨고 댓글에 의견도 많아졌네요.각설하고, 저도 많이 배우고 반성할 점 있었던 거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지키라고 만들어 져 있는 법규를(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위반하며 살지 않았기때문에이런 일을 겪은 적이 처음이어서 그런 건지 아직도 경황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실.그 자리에서 목격하셨던 분들이 이 글을 읽으셨을 지는 모르겠지만넘어져서 엉엉 울고있는 아이를 모른 체 할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은 없을 겁니다.충분히 아이 아버지께서 보호,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아이 상황이었구요.아이는 놀랐고, 아버지가 저와 말다툼을 하기에 더 울었던 걸로 제 기억에 있습니다.보호자가 없는 아이였거나, 보호자가 규칙을 지켰지만 아이만 지키지 않은 거였다면저도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겠죠.. 저도 이런 상황에서 잘잘못 따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아이 아버지의 태도때문이었어요.젊은 사람한테 먼저 사과하지 못하는 어른은 되고싶지 않네요 전.전 여기에 글을 쓰고나서도,엄마께 말씀드렸을 때도 '그래도 아이인데 니가 이해하지 그랬냐'는 말씀을 듣고'당연하다'라고 생각했고, 최소한 내가 잘못한 게 맞는거구나 반성은 했거든요. 제가 일요일이 지나고나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겁니다.부주의하신 게 있으시기에 사과 먼저 하실 수 없냐는 어린 사람이랑 싸우시자는 거냐 말했더니제가 대들고 있다고 하시는 그 아이 아버지.말싸움할 때 서로 사과는 했지만,제가 계속 말씀드리니 그건 내가 죄송하다 근데 다치지도 않지 않았냐 하셨던 아이 아버지.;얘기하고 있는 도중 남자친구가 왔는데,(알고보니 그 분과 서로 아는 사이)저에게 험한 꼴 보기싫으면 가시라고 말하셨던 아이 아버지때문에요. 정말 제대로 사과받고 싶어요.하지만 댓글에도 썼듯이 제가 그 분을 신고해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아닐 뿐더러그자리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하게 해 준 남자친구 입장도 있기때문입니다..정말 화 나고 억울하지만 신고를 하거나 어른을 찾아오시게 해서 사과를 받으려고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많은 분들 열 내주시고 같이 화나하셨는데 죄송하네요..ㅠ그렇지만 글은 내리고 싶지 않네요. 이미 보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 글 보셨음 해서요.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인지상정으로 아이 먼저 챙겨주지 못한 점은 제가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제가 그자리에서 참고 그냥 지나갔던 이유는,타고오던 자전거때문에 저를 못 피하고 넘어진 아이, 당연히 뒤돌아 봤죠.확연하게 아이 아버지의 실수고, 저도 아이도 많이 다치지 않았고다만 아이가 놀라서 울었기 때문이었습니다.놀라서 울었다면 부모로서 무조건 잘했다잘했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아이와 보호자의 잘못으로 문제가 생겼는데제가 그 아이를 달래줘야 한다고는 생각 안 했기때문에뒤돌아보고 제 옷도 내려다보고 그냥 참고 갔던 겁니다. 보호자의 부주의로 그것도 교통법규 위반하고 있는 상태에서상대방이 멈춰서 뒤돌아 봤다면,'우리 아이 괜찮다. 놀라서 그런것 같다. 우리가 횡단보도에서 그러면 안되는데 자전거를 타고가다이렇게 된거니 미안하다, 아이도 상대방쪽도 많이 다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갈 길 가셔라. 아이는 내가 잘 달래겠다.'이런 식의 대응이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인생경험도 많으시고 아이의 부모이신 분이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의견 내 주시고 감사하지만남자/여자 젊은사람/윗사람싸잡아서 비방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루 사이에 헤드라인에까지 올라갈 줄은 몰랐네요..저도 제일 후회되는 일이 놀라서 우는 아이를 그자리에서 바로 챙겨주지 못한 점입니다.그치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저는 저희 부모님께 참는 게 미덕이다,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살면 안 된다.이렇게 배웠구요,주말 일은 멀쩡히 길 건너다가 옷에 묻기도 했고일을 당했지만 제가 많이 다친 게 아니기에 참고 가던 길 가려하다가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혔다는 점이 아니고, 아이 아버지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기에길거리에서 난생처음 말싸움을 했네요.그자리에서 제가 먼저 아이는 괜찮은지 살폈다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까 많은 생각했습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부모의 법규에 어긋나는 행동과 부주의로 (설사 상대방이 많이 다치지 않았더라도)문제가 발생한다면, 상대방에 먼저 사과의 표시를 하고 그다음에 아이에게 제대로 된 규칙을 알려주고최후에 아이를 달래주겠네요.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평범하게 직장다니며 살아가고 있는 여자입니다.다름아니라 어제 저녁에 있었던 아직도 어이없고 화나는 일이 있어서글을 써 봅니다. 평소에 친구들과도 가족들과도 직장에서도 싸우는 걸 안좋아해서항상 이해하고 넘어가고 져 주는 성격이고,손떨리고 입이 바싹바싹 말라서 말싸움을 잘 하지도 않는 저인데요. 어제 저녁 저희동네 마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습니다.마트 앞 중앙차선 있는 횡단보도여서 사람이 많았고,보행신호 바뀌고나서 전 항상 하던대로 우측보행 하고 있었구요.앞에 어떤 아주머니가 장 본 물건 떨어뜨린 걸 주우셔서옆으로 살짝 피하면서 걷는데,뒤에서 아이 아버지랑 아이랑 자전거를 끌지않고 타고오고 있었는지미처 저를 못 피하고 제 옷에 몸에 바퀴가 겹치면서 아이가 넘어졌습니다.바지에 심하진 않지만 타이어 자국도 났구요,사과도 없는 아이 아버지의 태도에 화 나고 짜증도 났지만 그냥 참고 건너갔습니다. 멀쩡히 횡단보도 건너다가 자전거 바퀴에 옷이 밟혔는데이 아이 아버지는 자기 아이가 넘어져서 우는데 그냥 간다고뒤에서 저한테 뭐라그러는 겁니다;보호자에게서 사과도 못 받은 입장에서 이게 제가 먼저 죄송하다하고 아이를 달래줘야 할 일인건가요?? 다 건너가고 약속장소로 가려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다시 돌아서 다음신호에 아이 아버지가 오실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본인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으면 먼저 사과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저도 저지만 미처 넘어져서 놀랐을 아이 생각을 못한 것 같아먼저 아이는 괜찮냐고 물었는데,다짜고짜 저한테 언성을 높이면서 싸우자는 식으로 하는 겁니다;;저도 손떨리고 흥분돼서 같이 언성이 높아졌는데정말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싶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왔으면 법규에 어긋나는 행동을 아이 아버지가 같이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멀쩡히 가던사람한테 다친 덴 없냐, 옷에 묻었을텐데 괜찮냐 미안하다.이렇게 먼저 사과를 했다면 저도 그런식으로 길거리에서 싸우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그런데 아이 아버지라는 분이 본인이 잘못한 건 인정을 안하시고제가 가서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얼만큼 다쳤는데 그러냐 안다치지 않았냐 이러네요;아이가 놀라서 우는 것만 신경을 쓰구요,그게 제 잘못 제 탓은 아니잖아요? 별 일도 아닐 수 있는 문제로 말싸움 하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글 쓰는 지금도 손이 떨려요.제가 아이를 낳아서 키우게 된다면 최소한 저렇게는 하지 않을 것 같아서처음으로 참지않고 싸웠어요..저도 많이 다친 건 아니지만 아이를 먼저 챙겨주지 않은 점은 성숙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구요..남자친구가 우리는 저렇게 행동하지 말자, 니가 잘못한 거 아니다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자고 달래줘서 진정은 됐지만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아이 아버지때문에 아직도 기분이 나쁩니다. 아이랑 같이 다닐 때 전 더 조심하고, 뻔히 보이는 우리잘못으로 문제가 생기면하기 싫더라도 먼저 사과하고 잘못은 인정하고 싶네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도로도 아니고)길 건널 때는 자전거 타고다니면 안되고, 저라면 교육을 그렇게 시킬거고다음부터는 이런 식으로 다니지 마세요. 하고 얘기는 했습니다..저보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사시라더라구요.;;제가 매정했고, 제가 잘못한 건가요? 1187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타고 적반하장 아이 아버지.. 제가 잘못한 건지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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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도 길어지고 많은 분들이 보셨고 댓글에 의견도 많아졌네요.
각설하고, 저도 많이 배우고 반성할 점 있었던 거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지키라고 만들어 져 있는 법규를(특히 많은 사람들이 있을 때) 위반하며 살지 않았기때문에
이런 일을 겪은 적이 처음이어서 그런 건지 아직도 경황이 없는 상태입니다 사실.
그 자리에서 목격하셨던 분들이 이 글을 읽으셨을 지는 모르겠지만
넘어져서 엉엉 울고있는 아이를 모른 체 할 정도로 이기적인 사람은 없을 겁니다.
충분히 아이 아버지께서 보호, 처리할 수 있는 정도의 아이 상황이었구요.
아이는 놀랐고, 아버지가 저와 말다툼을 하기에 더 울었던 걸로 제 기억에 있습니다.
보호자가 없는 아이였거나, 보호자가 규칙을 지켰지만 아이만 지키지 않은 거였다면
저도 그렇게 돌아서진 않았겠죠..
저도 이런 상황에서 잘잘못 따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는 걸 알지만,
누누히 말씀드렸지만 아이 아버지의 태도때문이었어요.
젊은 사람한테 먼저 사과하지 못하는 어른은 되고싶지 않네요 전.
전 여기에 글을 쓰고나서도,
엄마께 말씀드렸을 때도 '그래도 아이인데 니가 이해하지 그랬냐'는 말씀을 듣고
'당연하다'라고 생각했고, 최소한 내가 잘못한 게 맞는거구나 반성은 했거든요.
제가 일요일이 지나고나서 이런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이겁니다.
부주의하신 게 있으시기에 사과 먼저 하실 수 없냐는 어린 사람이랑 싸우시자는 거냐 말했더니
제가 대들고 있다고 하시는 그 아이 아버지.
말싸움할 때 서로 사과는 했지만,
제가 계속 말씀드리니 그건 내가 죄송하다 근데 다치지도 않지 않았냐 하셨던 아이 아버지.;
얘기하고 있는 도중 남자친구가 왔는데,(알고보니 그 분과 서로 아는 사이)
저에게 험한 꼴 보기싫으면 가시라고 말하셨던 아이 아버지
때문에요.
정말 제대로 사과받고 싶어요.
하지만 댓글에도 썼듯이 제가 그 분을 신고해서 보상을 바라는 것도 아닐 뿐더러
그자리에서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조용히 마무리 하게 해 준 남자친구 입장도 있기때문입니다..
정말 화 나고 억울하지만 신고를 하거나 어른을 찾아오시게 해서 사과를 받으려고 하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 열 내주시고 같이 화나하셨는데 죄송하네요..ㅠ
그렇지만 글은 내리고 싶지 않네요. 이미 보셨을 지도 모르겠지만 언젠가 이 글 보셨음 해서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저도 인지상정으로 아이 먼저 챙겨주지 못한 점은 제가 스스로 부끄럽습니다..
++
제가 그자리에서 참고 그냥 지나갔던 이유는,
타고오던 자전거때문에 저를 못 피하고 넘어진 아이, 당연히 뒤돌아 봤죠.
확연하게 아이 아버지의 실수고, 저도 아이도 많이 다치지 않았고
다만 아이가 놀라서 울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놀라서 울었다면 부모로서 무조건 잘했다잘했다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아이와 보호자의 잘못으로 문제가 생겼는데
제가 그 아이를 달래줘야 한다고는 생각 안 했기때문에
뒤돌아보고 제 옷도 내려다보고 그냥 참고 갔던 겁니다.
보호자의 부주의로 그것도 교통법규 위반하고 있는 상태에서
상대방이 멈춰서 뒤돌아 봤다면,
'우리 아이 괜찮다. 놀라서 그런것 같다. 우리가 횡단보도에서 그러면 안되는데 자전거를 타고가다
이렇게 된거니 미안하다, 아이도 상대방쪽도 많이 다치지 않은 것 같아서 다행이다,
갈 길 가셔라. 아이는 내가 잘 달래겠다.'
이런 식의 대응이 나올 거라 생각했지만 인생경험도 많으시고 아이의 부모이신 분이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의견 내 주시고 감사하지만
남자/여자 젊은사람/윗사람
싸잡아서 비방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하루 사이에 헤드라인에까지 올라갈 줄은 몰랐네요..
저도 제일 후회되는 일이 놀라서 우는 아이를 그자리에서 바로 챙겨주지 못한 점입니다.
그치만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저는 저희 부모님께 참는 게 미덕이다, 남한테 피해를 주면서 살면 안 된다.
이렇게 배웠구요,
주말 일은 멀쩡히 길 건너다가 옷에 묻기도 했고
일을 당했지만 제가 많이 다친 게 아니기에 참고 가던 길 가려하다가
자전거 타던 아이랑 부딪혔다는 점이 아니고, 아이 아버지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기에
길거리에서 난생처음 말싸움을 했네요.
그자리에서 제가 먼저 아이는 괜찮은지 살폈다면 이런 일이 안 생겼을까 많은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식선에서
부모의 법규에 어긋나는 행동과 부주의로 (설사 상대방이 많이 다치지 않았더라도)
문제가 발생한다면, 상대방에 먼저 사과의 표시를 하고 그다음에 아이에게 제대로 된 규칙을 알려주고
최후에 아이를 달래주겠네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20대 후반 평범하게 직장다니며 살아가고 있는 여자입니다.
다름아니라 어제 저녁에 있었던 아직도 어이없고 화나는 일이 있어서
글을 써 봅니다.
평소에 친구들과도 가족들과도 직장에서도 싸우는 걸 안좋아해서
항상 이해하고 넘어가고 져 주는 성격이고,
손떨리고 입이 바싹바싹 말라서 말싸움을 잘 하지도 않는 저인데요.
어제 저녁 저희동네 마트 앞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마트 앞 중앙차선 있는 횡단보도여서 사람이 많았고,
보행신호 바뀌고나서 전 항상 하던대로 우측보행 하고 있었구요.
앞에 어떤 아주머니가 장 본 물건 떨어뜨린 걸 주우셔서
옆으로 살짝 피하면서 걷는데,
뒤에서 아이 아버지랑 아이랑 자전거를 끌지않고 타고오고 있었는지
미처 저를 못 피하고 제 옷에 몸에 바퀴가 겹치면서 아이가 넘어졌습니다.
바지에 심하진 않지만 타이어 자국도 났구요,
사과도 없는 아이 아버지의 태도에 화 나고 짜증도 났지만 그냥 참고 건너갔습니다.
멀쩡히 횡단보도 건너다가 자전거 바퀴에 옷이 밟혔는데
이 아이 아버지는 자기 아이가 넘어져서 우는데 그냥 간다고
뒤에서 저한테 뭐라그러는 겁니다;
보호자에게서 사과도 못 받은 입장에서 이게 제가 먼저 죄송하다하고 아이를 달래줘야 할 일인건가요??
다 건너가고 약속장소로 가려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다시 돌아서 다음신호에 아이 아버지가 오실 때 까지 기다렸습니다.
사과는 받아야 할 것 같아서요. 본인의 잘못으로 사고가 났으면 먼저 사과라도 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저도 저지만 미처 넘어져서 놀랐을 아이 생각을 못한 것 같아
먼저 아이는 괜찮냐고 물었는데,
다짜고짜 저한테 언성을 높이면서 싸우자는 식으로 하는 겁니다;;
저도 손떨리고 흥분돼서 같이 언성이 높아졌는데
정말 내가 왜 이러고 있어야하나 싶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밖에 나왔으면 법규에 어긋나는 행동을 아이 아버지가 같이 하면 안되는 거잖아요,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겼는데
멀쩡히 가던사람한테 다친 덴 없냐, 옷에 묻었을텐데 괜찮냐 미안하다.
이렇게 먼저 사과를 했다면 저도 그런식으로 길거리에서 싸우는 일은 없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아이 아버지라는 분이 본인이 잘못한 건 인정을 안하시고
제가 가서 얘기하니까 그제서야 얼만큼 다쳤는데 그러냐 안다치지 않았냐 이러네요;
아이가 놀라서 우는 것만 신경을 쓰구요,
그게 제 잘못 제 탓은 아니잖아요?
별 일도 아닐 수 있는 문제로 말싸움 하던 그 상황이 생각나서
글 쓰는 지금도 손이 떨려요.
제가 아이를 낳아서 키우게 된다면 최소한 저렇게는 하지 않을 것 같아서
처음으로 참지않고 싸웠어요..
저도 많이 다친 건 아니지만 아이를 먼저 챙겨주지 않은 점은 성숙하지 못했다고 생각하구요..
남자친구가 우리는 저렇게 행동하지 말자, 니가 잘못한 거 아니다
그냥 액땜했다고 생각하자고 달래줘서 진정은 됐지만
진심으로 사과하지 않는 아이 아버지때문에 아직도 기분이 나쁩니다.
아이랑 같이 다닐 때 전 더 조심하고, 뻔히 보이는 우리잘못으로 문제가 생기면
하기 싫더라도 먼저 사과하고 잘못은 인정하고 싶네요..
사람이 많이 지나다니는 횡단보도에서 (자전거 도로도 아니고)
길 건널 때는 자전거 타고다니면 안되고, 저라면 교육을 그렇게 시킬거고
다음부터는 이런 식으로 다니지 마세요. 하고 얘기는 했습니다..
저보고 그렇게 이기적으로 사시라더라구요.;;
제가 매정했고, 제가 잘못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