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말 다 씹고 피하는 친구

182015.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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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학생입니다.
제가 다니고있는 고등학교에는 몇몇 사배자 학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배자라고 해서 서로 다르게 대우하는 건 전혀 아니고 다 어울려서 친하게 지냅니다.
저한테는 입학 초부터 친하게지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그 사배자입니다. 저는 그렇다는 사실만 알 뿐, 그런건 전혀 신경 안 쓰고 친하게 지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친하게 지낼 때도 저한테 늘 불평불만이 많았습니다. 그 내용은 항상 '너는 8학군에서 와서 학원다니고 선행 다 했으니까 성적도 좋은데, 나는 후진 학교에서 와서 수업내용이 하나도 이해가 안되고 짜증나 죽겠다'는 것이었어요. 가끔 '아주 좋겠어~'나 '강남녀가 전교1등 해야지뭐' 등등 비꼬는 말을 할 때가 있었는데, 그럴 때마다 기분이 되게 상했어요...
그렇게 1년을 보내고 올해 그 친구 생일이 됐는데 제가 12시에 맞춰 카톡으로 생일축하이모티콘을 잔뜩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톡을 보고 오후에 저한테 와서 왜 생일축하 안 해주냐고 따지듯이 묻더라구요. 그래서 해줬지않느냐고 했더니 '너무해' 이 한마디를 하고 뒤돌아갔습니다. 그 이후로는 저만 보면 표정이 굳어지고 인사를 해도 모두 대놓고 무시합니다. 아예 제가 멀리서 오면 방향까지 바꾸면서 피하네요
정말 너무 서운하고 속상해요. 1년간 공부질문, 불평, 온갖 짜증 다 받아주고 웃어줬는데 갑자기 이런 대우를 받으니까..너무 신경쓰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ㅜㅜㅜ 댓글 부탁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