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이혼했으면 좋겠습니다.

ㅡㅡ2015.06.08
조회6,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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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희부모님께서도 지금 시점에서 생활비지원을 끊었습니다.

사돈을 만나 얘기를 했었지만 사돈쪽에서는 아무런 조치를 안취합니다.

저희부모님은 딸하나 어찌될까봐 이리저리 쫒아다니며 해결해 주시려고 하는데 사돈쪽에서는 나몰라라해서 저희부모님도 지원을 끊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매형이 사돈쪽에도 거짓말을 한것같습니다. 물어보면 사돈쪽에서도 답변도 재대로 안해주고 아들 감싸기에만 급급하고...이러니 뭐가 더 나아지겠나요.

저희 누나는 왜 결정을 못내리는걸까요? 한숨만 나오네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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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6년차인 누나를 둔 남동생입니다.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누님들 형님들이 이 글을 보고 조언 좀 부탁드리려 글을 올립니다.

 

30대 초반인 저랑 누나는 년연생이라 무지하게 가깝게 지냅니다

 

하지만 이번계기로 연락을 안합니다.

 

매형 때문이죠. 매형이라고 부르고 싶지도 않지만 답답하게 결혼 생활 유지하려는 누나가 한심해서 연락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1년전 누나랑 술한잔하면서 울며 저에게 말하더군요.

 

빚이 생겼다 그래서 공과금 이런것도 미납되고 폰도 끊기고 결혼생활도 안하고 싶지만 아이들 때문에 유지를 한다구요 이혼만은 안하고 싶다고...

 

매형한테 물어봤더니 누나한테 잘해주고 싶어서 그걸 맞춰주다보니 천만원 정도 빚이 생겼다고

 

그래서 제가 부모님께 말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해결을 해준거죠. 혼자 써서 빚이

 

생긴것도 아니고 저희누나도 그돈으로 옷사입고 놀고 했을테니 저희집에서도 이해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전부가 아니더군요 . 이리저리 거짓말로 빚이 더 있었지만 일단 급한 불 끄려고 

 

천만원만 말했던거고 더 있더라구요 이후에 저희 어머니한테도 돈 갚아드리겠다고 말하고선 500

 

을 빌려가서 갚지도 않았습니다. 또 이해하려했습니다. 아이가 둘이니 힘들겠다고....알고보니 그

 

빚이 인터넷도박으로 인한 빚이더라구요.

 

그거 알고서도 저희집에서 또 해결해줬습니다 어머니한테 빌린돈도 갚지말라고 했고 없는셈칠테니 열심히 살아달라고...

 

빚 갚는데 생활비도 부족할테니 저희 아버지께서 카드를 건네서 아버지가 생활비를 지원해 줬습니다.

 

알고봤더니 이빚이 인터넥도박으로 인해 생긴 빚이더라구요.

 

참다못해 이혼하라고 했습니다 저희집에서도 하지만 누나가 아이들을 포기못하겠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니가  돈벌면서 키워라 그랬더니 쌍둥이라 둘 키우는건 무리라고 합니다.

 

제가 답답한건 아기들 문제로 나아질 것같지도 않은 가정을 유지하려는 누나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로인하여 누나가 지인들한테 돈을 빌려서 못갚는것도 있습니다.

 

쫒아가서 매형새끼 멱살이라도 잡고 싶지만 누나때문에 이도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느 동생이 친누나가 이혼하길 바라겠습니까 하지만 이런 생활은 제가 볼 땐 아닌것같습니다.

 

글이 길어질까봐 적지못한것도 많지만 대충 상황이 이정도라 생각하시고

 

누님들 형님들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