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홍콩앓이2015.06.08
조회437

​새벽6시에 일어나 셩완에 위치한 홍콩 마카오(슌탁)페리터미널로 향합니다.

사실 마카오는 하루이상 머물기를 원했지만 게스트하우스가 없고 호텔만 있어 방값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홍콩에서 당일치기로 결정!

최대한 아침일찍나가 다음날이 넘어가는 한이있어도 반드시 다 보고 오기로!


​그렇게 7시 15분 페리를 타고 마카오로 향해 9시가 되기전 마카오 도착!

마카오도 하루뿐인지라 꼭 날씨 좋은날 가야겠다했는데 날씨도 도와주는거보니 기분이 좋습니다%EB%AF%B8%EC%86%8C%20%EB%85%B8%EB%9E%80%EB%8F%99%EA%B8%80%EC%9D%B4

세나도 광장으로 가는 버스에서 보는 마카오 거리는 홍콩과는 사뭇 다른 풍경입니다.

뭐라 설명할지 잘 모르겠지만 홍콩은 중국풍이 좀 남아있는 것에 비해 마카오는 유럽풍의 길거리 느낌이 나더라고요.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한눈팔다가 허겁지겁 버스에서 내려 도착한 마카오 여행의 시작점 세나도광장!

물결무늬 바닥을 보니 실감이 납니다.

마카오엔 이 세나도광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지나가는 곳마다 있을 정도로 많다고 합니다.

앞에 새해를 맞이하는 조형물이 시야를 가립니다.

건물은 유럽풍인데 조형물은 중국풍,재미있는 조화입니다ㅎㅎ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세나도광장은 생각보다 굉장히 작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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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반대편 끝쪽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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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로는 세나도 광장에 위치한 70년이 다되어간다는 웡찌께이에서 완탕면 한 그릇!

완탕만 들어가서인지 모르겠지만 센트럴에서 먹었던 완탕면보다 담백하고 먹을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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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나와 그림자 때문인지 기둥이 휘어져 보이는 역시 세계문화유산인 상 도밍고교회를 지나 골목을 걷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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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포거리가 나오고 세나도 광장과 더불어 마카오의 상징인 세인트 폴 대성당이 멀리 보이네요!

육포시식을 하며 슬슬 걸어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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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대성당!

천천히 계단을 오르며 대성당 사진을 찍고 나와 대성당을 같이 찍어줄 분을 물색하니

착한 중국커플분이 먼저 찍어주겠다고..!먼저 찍어주겠다는 하는건 참 드문 일인데 참 고마운 커플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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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을 올라 뒤를 보니 걸어온 육포거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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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뒤를 돌아보면 우뚝 솟아있는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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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와서 보니 사진에 잘 안담길 정도로 생각보다 꽤 큽니다.

다시 만난 중국커플분들께 한번 더 사진부탁드리고 부탁받고 서로 찍어 드린후에 한국인이냐 일본인이냐 물어보시는 커플분들.

한명은 일본인이라고 한명은 한국이라고 얘기했었다고..

첫날 저녁먹을때 옆에 앉은 분은 홍콩사람같다고 얘기하시고..

뭐 동양인이 다 비슷하게 생겼다지만 참 일관성 없는 얼굴인듯%ED%99%94%EB%82%A8%20%EB%85%B8%EB%9E%80%20%EB%8F%99%EA%B8%80%EC%9D%B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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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안에 들어가기전에 옆으로 돌아오니 작은 사원이 있었는데 이 나차사당도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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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안을 들어오니 아늑..이 아니라 휑~~

1602년에 지어진 대성당이 1835년에 생긴 화재로 정면만 남은 지금 모습이 됐다고 합니다...

어쩌면 이렇게 남았기에 더 유명한 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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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폴 대성당 바로 옆에 위치한 몬테요새로 올라와보니 바로 앞 대성당과 함께 마카오 시내와 강건너 중국까지 보입니다ㅎㅎ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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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지금은 공원처럼 이용되는 이 요새도 세계문화유산이라고 합니다.

요새를 내려와 주변을 크게 돌아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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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도 마르께스 거리


이쁜 거리도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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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미구엘 공동묘지


공동묘지도 들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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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거리도 지나고 보니 너무 멀리 왔어요ㅜㅜ

세나도광장 쪽으로 다시 돌아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찾아보니 안보입니다..

지나가는 분에게 여쭤보니 여기서 버스를 타서 한번 더 갈아타서 가라고 알려줍니다.

그게 더 복잡하고 어려울거 같아 그냥 한번에 가는 버스를 찾아서 걷다보니 빵빵!


옆에서 갑자기 경적이 울립니다.

방금전에 길여쭤 본 그 아주머니와 할머니 그리고 운전석에 어떤 여자분이 타고 있는 차한대...?

그리고 차에 타라고 하시는 그 아주머니...별일있겠어? 싶어서 그냥 타버렸습니다....

5분정도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큰길가에서 차를세워 어디어디로 가면 된다고 알려주시는 알고보니 그냥 친절하신분^^

그냥 친절을 베푸는 분이라 다행이지 지금 생각해보니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었다고 생각이 들고 앞으로는 함부로 타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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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아침보다 하늘도 파랗고 더 북적이는 세나도 광장을 다시 지나 마카오 여행중 가장 기대되는 곳으로 가는중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바로 영화 '도둑들'의 포스터 배경으로 알려진

펠라시다데 거리!!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마카오에서 흔치 않은 중국풍의 거리로 예전에는 이곳이 홍등가였다고 합니다.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지금은 사람들이 줄서서 사가는 상점들도 여럿 들어와 있는만큼 많은사람들이 찾는 곳!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이 사람 많은 곳에서...

도둑들 포스터 한번 따라 찍어보겠다고ㅜㅜ 한 20분동안 대여섯분에게 사진을 부탁드리기 시작...ㅋㅋㅋ

그렇게해서 드디어 건진......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허세컷1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두눈뜨고는 못 볼 90년대식 먼산보는 포즈 허세컷2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물론 그중엔 이런 달봉이같은 사진이 더 많다는게 함정ㅋㅋ

그래도 표정이 참 즐거워 보이네요.

저 땐 참 행복했어요%EB%AF%B8%EC%86%8C%20%EB%82%A8%EC%9E%90

그렇게 뿌듯한 마음으로 펠라시다데를 지나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나온 이거리

뭔가 굉장히 오묘합니다.

가운데 보이는 누런 바탕의 간판과 오른쪽의 네온사인이 현재와 과거가 공존하는 느낌

오묘해서 한컷!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오묘한 곳을 지나 온곳은 '산토 아고스띠노 광장'

이 광장을 비롯해 이주위에 역시 세계문화유산들이 몰려있기 때문!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그 첫번째가 '산토 아고스티노 성당'

더 이상 뒤로 물러날 수 없어 최대로 나온게 이 정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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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위치한 '돈페드로 5세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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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걷다 보니 나온 이름모를 거리

마카오는 이렇게 걸아가는 곳곳에 눈길을 끄는 골목들이 있더라고요.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그 다음으로 나온곳은 '상 로렌소 성당'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지금 안 사실인데 이곳은 이따가 가게 될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 성당의 주인?인 성 프란시스코 자비에르의 오른팔 뼈가 안치되어있다고 합니다.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만 슉보고 가서 못봤네요ㅜㅜ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그리고 마지막 세계문화유산 '상 호세 성당'

마카오는 세계문화유산이 지천에 널려있다고 할만큼 정말 많았어요.




행복했던 홍콩&마카오&심천에서의 일주일[6일차上-마카오] 

 

아 그리고 또 하나 홍콩과 다른점은 홍콩에선 스쿠터를 단 하나도 못보았던거에 비해 마카오는 사진에서 보다시피 스쿠터들이 많더라고요.

땅이 워낙 작다보니 스쿠터하나만 있어도 어디든 다 갈 수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이렇게 마카오는 끝이나고 이제 타이파,꼴로안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