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성복 로드샵 사장이고.. 나름대로 모아둔 돈도 있으면서 가게도 그럭저럭 됩니다. 더 모아서 더 나은 비전이 보이는 업종으로 갈아탈 계획도 갖고 있고요.
뼈빠지게 산 덕분에 3년이 넘도록 연애도 안(못)했고 남자구실도 '안'했습니다. 성매x 업소에서 흔히 푸는 그런 것들도 저 개인의 삶의 방식과 다짐 때문에 애초에 가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이번 애인을 만났습니다. 3년만에.
술집에서 우연히 3대 3으로 자리가 잡혔는데 전 이런 자리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무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앉아있던게 그사람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보였나봅니다. 대놓고 마음을 드러내거나 하진 않았지만 게임증 넌지시 호감을 표시하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별 생각 없던 찰나에..
친구 녀석이 술이 많이 취해서 현재 애인이 된 친구를 따로 둘이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걸 아주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에 맘이 좀 열렸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도 제가 혼자 담배사러갈때 그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단둘인데도 쪼르르 따라와주는 모습에 아예 마음이 오픈되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먼저 연락하고..몇번 만나서 용기내서 고백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웬걸.. 현실적인 벽이 너무 많네요. 모아둔 돈도 없고.. 일은 3개월째 쉬는 중에 수중에 돈이 없어서 폰은 정지 당하고.. 제가 나이가 적지 않다보니 진지하고 오랜 사랑이 하고 싶고, 그렇다보니 저런 부분이 큰 단점으로 와닿았어요.
그런저런 크나큰 단점이 보였는데도.. 외적으로 내가 사랑할수 있는 너무나 이상적인 여성상을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엄청 예쁘다거나 한게 아니라 말 그대로의 이상형)
와중에 연락도 잘 안되는 편에.... 3년만의 연애다보니까 밤새 전화도 하면서 애틋하고 설레는걸 원하는데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받아도 시큰둥.. 농담을 하면 싫어하면서 끊으라는 둥.. 그래서 끊는다? 라고 하니까 응 끊어라고 하더군요. 끊지말라고 해줄줄 알았는데.
만나면 정말정말 잘해줍니다. 만나서 함께 있을때면 모든 근심 다 사라질 정도로 좋아요. 일을 안하고 있어서 모든 비용을 내가 내지만 그건 아깝지가 않습니다.
근데.. 감정을 주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감정낭비라고 생각이 되는거에요. 만난지 이제 보름쯤 되가는데..
떨어져있으면 이게 그냥 톡친구인지.. 애인인지 분간도 힘들고.. 내생각은 하긴 하는건지.. 연애초의 애틋함 같은건 전혀 찾을수 없고.. 이사람의 무감정한 연락 스타일에 그냥 나혼자 맘고생만 하네요.
전화 그렇게 끊고 빈정이 상해서 이러이러한 부분 너무했다..라고 하니까 ㅗ즐.... 이러는데 참던게 모조리 폭발해서 어 알았다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틀째 안하는 중인데
제가 끊어놓고 저만 더 맘고생하는거 같네요 왠지 그사람은 연락 안와서 맘편해하는거 같은 기분이고 ㅋ
상메로 그녀에 대한 얘기를 쫘르르 써놔도 그사람은 상메도 프사도 아무 변화도 없어서요. 물론 먼저 연락하는 것도 없고.
애인의 뜸한 연락, 이상과 현실의 괴리..
전 28살 남자고, 현재 애인은 24살입니다.
전 남성복 로드샵 사장이고.. 나름대로 모아둔 돈도 있으면서 가게도 그럭저럭 됩니다. 더 모아서 더 나은 비전이 보이는 업종으로 갈아탈 계획도 갖고 있고요.
뼈빠지게 산 덕분에 3년이 넘도록 연애도 안(못)했고 남자구실도 '안'했습니다. 성매x 업소에서 흔히 푸는 그런 것들도 저 개인의 삶의 방식과 다짐 때문에 애초에 가지도 않습니다.
그렇게 이번 애인을 만났습니다. 3년만에.
술집에서 우연히 3대 3으로 자리가 잡혔는데 전 이런 자리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무표정으로 아무말없이 앉아있던게 그사람에게는 좋은 모습으로 보였나봅니다. 대놓고 마음을 드러내거나 하진 않았지만 게임증 넌지시 호감을 표시하고 그러더군요.
그래도 별 생각 없던 찰나에..
친구 녀석이 술이 많이 취해서 현재 애인이 된 친구를 따로 둘이서 나가려고 했는데 그걸 아주 완강히 거부하는 모습에 맘이 좀 열렸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이면서도 제가 혼자 담배사러갈때 그 어두컴컴한 골목길을 단둘인데도 쪼르르 따라와주는 모습에 아예 마음이 오픈되었던거 같네요.
그래서 먼저 연락하고..몇번 만나서 용기내서 고백하고 연인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만나서 대화를 해보니 웬걸.. 현실적인 벽이 너무 많네요. 모아둔 돈도 없고.. 일은 3개월째 쉬는 중에 수중에 돈이 없어서 폰은 정지 당하고.. 제가 나이가 적지 않다보니 진지하고 오랜 사랑이 하고 싶고, 그렇다보니 저런 부분이 큰 단점으로 와닿았어요.
그런저런 크나큰 단점이 보였는데도.. 외적으로 내가 사랑할수 있는 너무나 이상적인 여성상을 하고 있어서 마음이 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엄청 예쁘다거나 한게 아니라 말 그대로의 이상형)
와중에 연락도 잘 안되는 편에.... 3년만의 연애다보니까 밤새 전화도 하면서 애틋하고 설레는걸 원하는데 전화를 해도 잘 받지도 않고 받아도 시큰둥.. 농담을 하면 싫어하면서 끊으라는 둥.. 그래서 끊는다? 라고 하니까 응 끊어라고 하더군요. 끊지말라고 해줄줄 알았는데.
만나면 정말정말 잘해줍니다. 만나서 함께 있을때면 모든 근심 다 사라질 정도로 좋아요. 일을 안하고 있어서 모든 비용을 내가 내지만 그건 아깝지가 않습니다.
근데.. 감정을 주는건 아깝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감정낭비라고 생각이 되는거에요. 만난지 이제 보름쯤 되가는데..
떨어져있으면 이게 그냥 톡친구인지.. 애인인지 분간도 힘들고.. 내생각은 하긴 하는건지.. 연애초의 애틋함 같은건 전혀 찾을수 없고.. 이사람의 무감정한 연락 스타일에 그냥 나혼자 맘고생만 하네요.
전화 그렇게 끊고 빈정이 상해서 이러이러한 부분 너무했다..라고 하니까 ㅗ즐.... 이러는데 참던게 모조리 폭발해서 어 알았다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이틀째 안하는 중인데
제가 끊어놓고 저만 더 맘고생하는거 같네요 왠지 그사람은 연락 안와서 맘편해하는거 같은 기분이고 ㅋ
상메로 그녀에 대한 얘기를 쫘르르 써놔도 그사람은 상메도 프사도 아무 변화도 없어서요. 물론 먼저 연락하는 것도 없고.
오늘밤까지 아무말이없다면 그냥 감정 정리하려고 합니다.. 잘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