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돌부처 같아요

디저트2015.06.09
조회5,899
서울사는 23살 여자입니다
일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29살이구요.

이건 정말 뭐 말그대로 돌부처인 것 같습니다.

진짜 키스?이상으로는 진도를 나가지를 않습니다.

만지거나 그런 행동은 하지만 딱!!거기까지만이에요.

둘다 살짝 취해서 분위기가 좋거나 간만에 같이있게되어도

마지막 진도는 끝까지 안나가려 하는게 아무리 자연스레

넘어가는 듯하지만 온몸으로 드러나서 좀 서운하네요..

사귀기 초반에는 남친이시도때도없이 분위기를 조성하고

하자고 했지만 그때는 제가 무섭기도 하고 너무 빠른것 같

아서 몇번 거절했었어요.

서로 더 가까워지면서 남친에게 이제 괜찮을것 같다고 말도

하고 제가적극적으로 나오기도 했었구요...

근데도 다음으로 넘어갈 시점이 되면 자연스레 그만둡니다ㅠㅠ

이제 자야지~ 이러거나 아피곤하다..우리 이제 자자~

이런 식으로 화제를 돌리거나 진짜 저러고 잠에 듭니다..

보이기에는 솔직히 자제하려는 것 같다기보다는

그냥 전과달리 확 달아오르는? 게 없어 보이기도 해요.


예전에는 끊임없이 시도하고 하고 싶어했는데


이제와서 새삼스럽게 저를 아껴주고 싶어진 건지

참는 동안에 욕구가 없어진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있는건지 대체 남친이 이러는 이유 뭘까요?ㅠㅠ

여자친구와 그런 순간에 몸이 피곤해서라는 건

이유가 안되겠죠 남자분들..?

정말 언젠가부터 행동이 달라진 이유가 궁금하네요..

남친이 평소에 스킨십이 굉장히 많은 편이라 뽀뽀나 백허그

같은 행동은 정말 미친듯이 자주 하면서 지냅니다

참고로 혼전순결주의나 종교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