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남자를 사랑합니다

여자2008.09.24
조회1,932

(이름을 가명으로 바꿔서 쓰겠습니다)

 

저에게 민철이라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연애기간은 3년이 다되어 가네요..

민철이와 저는 둘밖에 모르고 서로많이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지금은 남자친구가 군복무 중입니다

작년에 입대해서 이젠 반년만 있으면 제대를 합니다

남자친구가 군대안에 잇어서 그런지 집착이 심해서 저를 많이 구속하려고 하려고 합니다

군대가기전에는 늘 이해심 많은남자였습니다

제 주위에는 남자 이성친구들도 있어서 군대 가기전에는 제가 남자친구들을 만나고

그래도 이해주는 그런사람이였습니다..그렇다고 제가 이남자 저남자 만나는 그런걸 바보 같이 남자가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속아준다는 말이아닙니다..군대가기전까지 남자친구와 저는 사이가정말 좋았었고 2년사귀면서 별로 싸우는일도 없었습니다 그러데 문제는 군대가고나서 점점더해져가는 집착때문에 남자친구와 자주 싸웠습니다 그래서 헤어지기도 한두번헤어졌었습니다. 남자친구가 군대간지 1년이조금 넘습니다

집착은 점점 심해져가고 있고 저는 하늘에 맹세하고 이 남자만나면서 다른남자한테 눈길한번 주지않았었습니다..흔히 남친이 군대가면 여자가 고무신거꾸로 신는다고 하잖아요

제친구들은 제게 이런말을 합니다

"너즐길거 즐기면서 기다려라" "기다리면 남자는 여자가 독해보여 헤어진다"

"제대해서 헤어지면 기다렷던시간이 아깝다"

뭐 이런말들을 들으면서도 솔직히 고민을 많이해보고 그햇지만서도 저는 제남친을 좋아하고 또

막말로  남친이 제대하고 헤어진다고 하더라도 내년에 제대하는데 래봤자저는 21살인데 2년을 기다렸어도 그렇게 아깝다거나 하지 않을 거 같다는 마음으로 꿋꿋히 남자친구를 기다리고있습니다..

그런데 요즘들어 또 다시 잦아 지는 남자친구와의 다툼에 저는정말 너무 힘든 하루하루를보내고있습니다..남자친구와 싸우지않고 남친맘에 차려면 저는 제모든친구들과의 만남을 단절하고 학교집 학교집밖에모르는 사람이되어야합니다

어느날은 친구들과 술을 먹으면서 이야기해보고 고민상담도하는데 다 대답은 같은말입니다..

헤어지라고..

 

제게 알고지낸지 5년정도되는 이성친구 진수(가명)가 있습니다

진수는 정말 유머있고 재치가넘치는 착하고 좋은친구입니다

예전부터 알고는 지냈지만 한 세달에 2번정도 술모임잇을때만나는 그냥그런 친구였죠..

 진수와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워요.. 진수와는 한동네살면서 자주보진않아도 한번만나면 어색하지않고 꺼리낌 없는 그런친구입니다. 진수를알아 오면서 그렇게 속깊은 얘기는 한적은없었어요.. 진수는 저와 친한여자친구 소희(가명)와  예전에 1년반정도 교재했었습니다 그래서 개네ㅐ 둘이만날때 가끔같이놀고 그랬습니다,,,

 현제는 소희 와 헤어져서 개네 둘은 친구사이에요 음..저희여자친구들끼리잇을때 가끔 사겻엇던애중에 가장괞찮앗던 애 말해보자 하면 소희는 진수 만한애없다 할정도로 된 사람이라고 말을해야하나..아무튼 그렇습니다 

그런데 제가 진수를 요즘들어 자주만나게 되었습니다 .한번 술약속하고 먹으면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서 남자친구와의 고민상담을 하고 그랬습니다. 진수가 친구이지만서도 걔도 어쨋든 남자이니까 몬가 제남자친구의 입장을 좀 더 해아릴수 잇지 않을까 햇던 마음도 있었구요..말을해보면 대화도 통하고 진실되고 인간적인 면이 많은친구입니다

그런데 문제는요.. 그날부터 집에 돌아와 잠을 자려고 하는데 진수와 대화했었던 내용이 생각나고 진수의 얼굴이생각 났습니다..

그냥  진수가 말했던게 도움되고 좋은말들만 해줘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그다음날이지나고 일어났는데 자꾸만 생각이 났습니다

그냥 진수와 있으면 재밌어서 그친구랑있을때만큼은 늘 잡생각으로 가득했던 내가 정말 홀가분한 기분이들었었어요..잡생각도 다잊혀지고 그아이와 있을때만큼은 그래요..

(지금말하는 이름은 가상이니 이해하시고 읽어주세요)

그다음날도 또 진수가생각이납니다..저는 아닐거라고 계속 마음속에서 이상하게 느끼는감정을 억눌렀습니다 그리고 그날저녁 제친구 진희한테 전화가 와서 민지랑 진수랑 연락하는거같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말을듣고 질투?같은 마음이 났습니다

정말 저 미쳤습니다..어쩌다가 이렇게 친구를 좋아하게 되버린건지..

저 이거 진수를 좋아하는게 틀림없습니다..저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저는 여지껏 살아보면서 바람한번 피지않고 아무리 얼굴 잘생기고 스타일좋고 그런 애들이랑 만날기회가 잇엇다하더라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았었는데..

왜 하고 많은 남자들중에 제친구와 사겼엇던애고   저랑도 친구였고 그런 애를좋아하게된건지 정말..미칠것만 같습니다

그친구는 제가 자기를 좋아하는지 모릅니다..정말 알수가없을꺼에요 제가털털 성격이 한편이라 서 남자애들이랑도 잘어울려놀고 남자애들 사이에서 같이 당구도치고 아무튼 그런애여서 진수는 저를 완전 남자애 대하듯이하거든요

아..정말저 너무너무미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남자친구가싫어지는거도아니고 솔직히 어느정도 소홀해진 마음은있는데

아직까지 좋아해요..저 어떻게 하면좋을까요

이렇게 말하면 웃기지만..저 몇년전에 지오디 투러브 노래나오는거 듣고 말도안되는가사라고 그렇게생각했었는데 진짜..사람마음은 어쩔수가없는가봅니다..

저는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될까요..지금까지 이글을 읽으신분들중에 정말이해가안되서 욕하시는분들도 있으실꺼에요..저는 제일친한친구 에게도 말을하지못했어요..너무너무 답답한마음에 저도  이렇게 인터넷에 이름없는 한사람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