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상사가 사무실에서 담배펴요.

울화통2015.06.10
조회26,574

담배를 피우는 직장 상사가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담배를  한시간에 하나씩 피네요. 첨에는 사무실에서 안피웠는데.

점차 가끔 하나씩 피더라고요.

퇴근하고 직원들 다 가면 그때는 무슨 피씨방 온것 마냥 핍니다.

그래서. 퇴근시간 되면 그 냄새 맡기 싫어서 무조건 칼퇴해요.

요새는 진짜 미치겠어요.

계속 사무실에서 피고. 어쩌다가 나가서 피네요.

삼십분에 한번씩 한대를 반씩 나눠서 피나봐요.

자기 딴에는 냄새 난다고 한모금씩 빨고 끄고 그러는건지.. 드-럽게.

건물 자체가 금연이고, 요즘 어디 개념 있는 사람이 사무실에서 담배를 피나요.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냄새만 나면 진짜 가서 칼로 찔러 버리고 싶을 정도로 화가 납니다.

사무실 직원중에 담배피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직원 10명 정도 됩니다.)

혼자 흡연자 이면서 미안하지도 않는지. 지가 상사면 단가요.

예전에 사무실에서 가끔 필때. 회식 자리에서 말한적이 있었어요.

웃으면서. ㅇㅇ님 사무실에서 담배 안피셨으면 좋겠어요. 웃으면서 기분 안나쁘게 얘기 했더니.

웃으면서. 내맘이다!

미친거 아닐까요??

제 자리에서 5미터쯤 떨어져 있는데. 냄새가 나면 어디 담배냄새 올라오는거 같다며

페브리즈 막 뿌리고 돌아다니고  문 활짝 활짝 열고. 막 그러는데도 아랑곳 않고 피네요.

지껄여라 뭐 그런건가요.. 휴=33 

직원들이 다 싫어 하는거 알면 아무리 상사라 하더라도 그만한 예의는 지켜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울화가 치밀어서 끄적거려 보네요...

주위에 담배피는 사람이 없는데. 저 사람때문에 목아프고, 옷에 냄새베고 그러니까

진짜 너무 싫네요.

담배 피는게 싫은게 아니고, 남 생각 하지 않는 저 이기적인 생각이 너무 싫어요.

사람이 이렇게 싫은건 첨 이예요.

남자친구 담배펴도 끊으라고 한마디 안하던 저인데.. 저 무개념 상사는 진짜....

 

이것 말고도 진짜 개같은 일들이 많은데... 말하다보면 또 열받을까봐 그만 둬야겠어요. 휴=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