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은 보기만 하고 처음 써보는 거라서 어떻게 풀어갈지 모르겠네요 읽으면서 좀 답답하시더라도 이해 해주시길 바래요. 또 이 게시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어디에다가 풀어야 답답함이 풀릴 것 같아서 잘못 올렸다면 죄송해요. 우선 저는 지금 21살이고 전 남자친구는 띠동갑인 33살이예요. 남자친구를 처음 만난 계기는 저랑 정말 친한 언니를 통해서예요. 당시 언니는 전남자친구의 애인이었고 둘이 약 3개월간을 사귀었을때 저한테 언니가 소개를 시켜줬어요. 그 당시 제 나이가 19살이었고 전남자친구는 31살 언니는 25살이었네요. 전 미술을 공부하던 학생이었고 밤 늦게까지 학원에서 사는 일이 잦았어요. 언니랑 전 남자친구는 참 잘 만나는 것 같았구요. 제가 주말에도 학원에서 있으면 둘이 와서 밥도 사주고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고, 그 둘이 저한테는 참 큰 힘이었어요. 언니랑 전남친이랑 사귈 시절에는 전 아직 어색한 마음에 따로 전남친의 연락처가 없던 상태였고, 둘이 밥 먹을때나 가끔 제가 따라가서 있다가 저녁시간대에는 둘만의 시간을 위해서 비켜줬었구요.일이 난건 둘이 사귄지 1년도 채 안됐을 때였어요. 언니가 결혼을 하게 된거예요. 전남친이 아닌 다른 직장남자하구요. 그 후로는 자세히 모르지만 언니는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던 것 같아요. 결혼 얘기는 안 했을테구요. 헤어지고 난 후에 전남친은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때 제가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였고 조금의 시간이 있던터라 전남친을 만나서 나도 몰랐던 일이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하다가 들어왔어요. 그때 언니가 조금 미워지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었고 전남친을 차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 한게요. 그 후로 전남친이랑 얘기를 이어왔어요. 그 사람은 가까이 두기에 참 좋은 사람이었고 나이만큼 성숙했고 다정했으니까요. 그렇게 본지 한 두달이 됐었을때 전남친이 고백을 했어요. 만나보자고, 너무 아저씨같아서 싫냐고 하면서요. 저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던터라 멍청이같이 바로 그러자고 했고 사귀기 시작했네요. 언니는 14년 9월에 결혼을 했어요. 6월즈음 디자인과인 저한테 언니는 청접장을 부탁했고, 언니랑 알았던 7년때문에 저는 아무런 불평없이 밥 한끼와 청접장을 교환했죠. 한창 만들고 있었을 때에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뭐하냐고. 그래서 아는 사람 청접장 만들어 주는 중이다, 라고 했더니 너게 아는 사람중에 결혼하는 나잇대의 사람이 몇이냐고 갑자기 정색을 하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아저씨는 몰라도 되는 사람이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했지만 아니래요, 자기는 알아야겠대요. 그래서 그 언니라고 말을 해줬어요. 그리고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알겠다. 수고해 라면서 전화를 뚝 끊었어요. 이게 벌써 일년 전이네요. 그렇게 전화가 끊기고 나서 청접장을 다 만드는 3일간 남자친구는 연락이 없었어요. 제가 애고 전남친은 어른이었으니까 바쁜 건 이해 해줘야겠다 싶어서 늘 잦게 연락이 없었지만 다 이해를 해줬었어요 하지만 이 일은 언니의 청접장 후에 난 일이라 기분이 엄청 뒤숭숭한거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었어요. 1주일은 참아볼만했고, 2주는 걱정이됐고 3주는 포기를 했죠. 아저씨가 막말로 죽었을까봐 집 앞에서 서성여도 봤어요. 아저씨 차는 있다가 없길 반복했고 전 알았죠, 친구들이 말하던 잠수를 타는 남자가 나한테도 왔구나. 그렇게 9월, 언니 결혼식까지 전남친의 연락없이 살았어요. 매일 보고 기대던 남자가 없으니까 기분이 허했지만 이것도 내가 받은 죄인가보다, 하고 넘겼죠. 그리고 이번년 3월 대학에서 전 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렇게 3개월간 잘 사귀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전남친인거에요. 잘 지내냐고. 그래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어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전화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후로도 계속 전화를하네요. 헤어지자는 말은 제가 했지만 그게 확실히 전달이 안 되서 그런걸까요, 왜 1년이 지난 이 상황에서 다시 연락을 하는 걸까요. 뒤숭숭해서 잠도 안 오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띠동갑차이나는 남자친구가 잠수를 탔다가 돌아왔어요
우선 저는 지금 21살이고 전 남자친구는 띠동갑인 33살이예요. 남자친구를 처음 만난 계기는 저랑 정말 친한 언니를 통해서예요. 당시 언니는 전남자친구의 애인이었고 둘이 약 3개월간을 사귀었을때 저한테 언니가 소개를 시켜줬어요. 그 당시 제 나이가 19살이었고 전남자친구는 31살 언니는 25살이었네요.
전 미술을 공부하던 학생이었고 밤 늦게까지 학원에서 사는 일이 잦았어요. 언니랑 전 남자친구는 참 잘 만나는 것 같았구요. 제가 주말에도 학원에서 있으면 둘이 와서 밥도 사주고 힘내라고 격려도 해주고, 그 둘이 저한테는 참 큰 힘이었어요.
언니랑 전남친이랑 사귈 시절에는 전 아직 어색한 마음에 따로 전남친의 연락처가 없던 상태였고, 둘이 밥 먹을때나 가끔 제가 따라가서 있다가 저녁시간대에는 둘만의 시간을 위해서 비켜줬었구요.일이 난건 둘이 사귄지 1년도 채 안됐을 때였어요. 언니가 결혼을 하게 된거예요. 전남친이 아닌 다른 직장남자하구요. 그 후로는 자세히 모르지만 언니는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했던 것 같아요. 결혼 얘기는 안 했을테구요. 헤어지고 난 후에 전남친은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그때 제가 대학에 갓 입학한 새내기였고 조금의 시간이 있던터라 전남친을 만나서 나도 몰랐던 일이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하다가 들어왔어요.
그때 언니가 조금 미워지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다른 남자를 동시에 만나고 있었고 전남친을 차고 갑작스럽게 결혼을 결정 한게요. 그 후로 전남친이랑 얘기를 이어왔어요. 그 사람은 가까이 두기에 참 좋은 사람이었고 나이만큼 성숙했고 다정했으니까요. 그렇게 본지 한 두달이 됐었을때 전남친이 고백을 했어요. 만나보자고, 너무 아저씨같아서 싫냐고 하면서요. 저는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던터라 멍청이같이 바로 그러자고 했고 사귀기 시작했네요.
언니는 14년 9월에 결혼을 했어요. 6월즈음 디자인과인 저한테 언니는 청접장을 부탁했고, 언니랑 알았던 7년때문에 저는 아무런 불평없이 밥 한끼와 청접장을 교환했죠. 한창 만들고 있었을 때에 전남친한테 연락이 왔어요 뭐하냐고. 그래서 아는 사람 청접장 만들어 주는 중이다, 라고 했더니 너게 아는 사람중에 결혼하는 나잇대의 사람이 몇이냐고 갑자기 정색을 하고 묻는거예요. 그래서 아저씨는 몰라도 되는 사람이라며 장난스럽게 말을 했지만 아니래요, 자기는 알아야겠대요. 그래서 그 언니라고 말을 해줬어요. 그리고 한참동안 말이 없다가 알겠다. 수고해 라면서 전화를 뚝 끊었어요.
이게 벌써 일년 전이네요. 그렇게 전화가 끊기고 나서 청접장을 다 만드는 3일간 남자친구는 연락이 없었어요. 제가 애고 전남친은 어른이었으니까 바쁜 건 이해 해줘야겠다 싶어서 늘 잦게 연락이 없었지만 다 이해를 해줬었어요 하지만 이 일은 언니의 청접장 후에 난 일이라 기분이 엄청 뒤숭숭한거에요.
그리고 연락이 끊겼었어요. 1주일은 참아볼만했고, 2주는 걱정이됐고 3주는 포기를 했죠. 아저씨가 막말로 죽었을까봐 집 앞에서 서성여도 봤어요. 아저씨 차는 있다가 없길 반복했고 전 알았죠, 친구들이 말하던 잠수를 타는 남자가 나한테도 왔구나. 그렇게 9월, 언니 결혼식까지 전남친의 연락없이 살았어요. 매일 보고 기대던 남자가 없으니까 기분이 허했지만 이것도 내가 받은 죄인가보다, 하고 넘겼죠.
그리고 이번년 3월 대학에서 전 새 남자친구를 만났어요. 그렇게 3개월간 잘 사귀고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더라구요. 그래서 받았더니 전남친인거에요. 잘 지내냐고. 그래서 아무말도 하지 않고 전화를 끊었어요.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전화를 한건지 모르겠지만 그 후로도 계속 전화를하네요. 헤어지자는 말은 제가 했지만 그게 확실히 전달이 안 되서 그런걸까요, 왜 1년이 지난 이 상황에서 다시 연락을 하는 걸까요.
뒤숭숭해서 잠도 안 오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