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동생한테 정말 억울한 사건이 생겨서 글을 써봐요. 카테고리는 저랑 제 동생 둘다 10대니까 10대 판으로 왔어요! 화나고 속상하지만 일단 빠른 전개를 위해 음슴체 쓰도록 하겠습니당
남동생은 중1 이에요!
오늘 학교끝나고 집에 왔는데 동생이랑 엄마가 피부과를 다녀오심.
동생 이마와 뺨에 붕대가 붙여져있고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았음. 같은 반 남자애랑 싸운거임.
내동생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애임. 14년 평생 욕한번 안해보고 야동도 안보고 롤이라면 아주 기겁을 함. 엄마아빠누나가 시키는건 눈치껏 잘 하는 똘똘이고 정말 순진한애임. 그런데 그런 동생이 싸웠다니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사건은 이러했음. 내 동생과 시비가 붙은 놈은 학기초부터 우리가족이 싫어했던 애였음. 얘를 A라고 칭하겠음. A가 학기초에 다리를 다쳐서 한두달 목발을 짚고 다녔는데 우리랑 같은 단지라서 내동생이 스스로 자원해서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했나봄. 그래서 잘 도와주고 그랬는데 시험날은 보통 일찍끝나지 않음? 다음날도 시험이 있기때문에 내동생은 엄마가 시킨대로 집에 얼른 와서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A가 계속 쉬다 가자면서 집오는길에 파리바게트,벤치에서 죽을 치고 동생이 가야된다고 하니까 그럼 난 가방어떡해?어떡해? 이러면서 한시간을 붙잡아뒀다고 함. 그래서 내동생은 가뜩이나 시험기간이라 폰도 뺐긴 상태. 결국 한시간이나 늦게와서 엄마한테 혼날뻔 했지만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엄마도 기가 차 하시면서 앞으로는 그런 일있으면 먼저 그냥 들어오라고 하심. 그리고 계속 가방은 들어줬다고 함. 근데 어느날 내동생도 미술 준비물이 너무 많았고 그 A도 목발 한쪽을 안들어도 되는 상태였음. 그래서 내동생은 오늘은 나 너 못들어줄것같다고 하자 그 새끼가 내동생보고 "가방셔틀 주제에" 이딴말을 지껄임. 내동생은 착하고 순수하긴 해도 남자다 보니 자존심 건드리는 말은 많이 싫어함. 바로 그새끼 가방을 던지고 집으로 왔음. 그날 엄마랑 나한테 말하면서 울었음. 자기딴에는 그래도 중학교 가서 사귄친구고 좋은 마음에 도와주려 했던 것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엄청 속상했나봄. 그 다음날 그래도 A가 사과를 했다함,미안하다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족은 좀 짓궂은 애구나,사과했다니까 영 악질을 아니네,하고 넘겼음. 담임한테 말해볼까도 싶었지만 우리엄마 뭐 애들끼리 일인데 어떠내고 넘기심.
오늘 사건이 터진거임. 내동생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나봄. 근데 A가 화가난상태에서 한친구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친구는 A한테 해코지를 당할것같아서 B라는 아이가 둘만 나가면 무슨 일 생긴다고 안된다고 했나봄. 근데 또 B도 웃긴게 정의의 사도 역할은 다해놓고 지혼자 누가 불렀다고 쏙 빠짐. 그래서 내동생은 A와 그친구가 나갈때 궁금 반 둘만 놔두면 안돼!하는 정의감 반으로 나갔다고함. 근데 A가 계속 넌 가라고,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동생은 나상관말고 둘이 얼른 해결하라고 그랬나봄. 근데 이 A 새끼가 내동생보고 찐따같은게,부터 시작해서 내동생이 참으니까 엄마없는 새끼라고 패드립을 쳤다함. 한번 더 참으니까 다시 한번더 애미없는 새끼라고 지껄였다함.이때부터 내동생도 핀트가 나간거임. 내가 엄마가 없으면 넌 아빠없냐? 이랬는데 울면서 달려들었다고 함. 그래서 둘이 치고박고 싸우게 된거고. 일단 A는 동생 얼굴에 상처를 2개 내놓고, 내동생은 걔 손가락 부러뜨렸다고 함.(이건 내동생이 걔주먹 피하다가 그새끼가 그냥 벽침..ㅋ) 아참 왜 A가 울면서 달려들었냐 하면, 진짜 이혼가정 아이라서 아빠가 없었던거임. 내동생은 걔네 집안사정을 하나도 모르고 역으로 맞받아쳐준 거 뿐이고. 그래서 담임한테 경위서를 쓰고 왔다는데 담임이 더웃김. 우리엄마한테 전화가 왔음. 담임은 래들 경위서만 보고 대충 짐작해서 내동생이 먼저 패드립을 치고 시비를 걸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임; 아직 동생은 하교하지 않은 상태였고 엄마아빠는 충격에 빠지셨음, 특히 아빠는 만약 동생이 먼저 패드립을 친거면 오늘 반죽여놓겠다고 하시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 A를 조져놓으려고 준비중이셨음. 동생이 하교하고 나서 사실확인을 해보니 위에 상황과 같은거였고 우리엄마 바로 담임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위같은 상황이었고 먼저 부모님언급 한것도,주먹날린것도 A라고 정정해드림. 그리고 가방셔틀 사건까지 말을 했음. 그랬더니 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때부터 ㅇㅇ(내동생)이 A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었었군요.. 이지랄 미친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동생이 반에서 공부도 잘하고 부반장이고 이러다보니까 담임이 또 우리 엄마한테는 아까는 제가 그런뜻이 아니라요 어머님..ㅎㅎ 이딴식으로 나옴. 결국 우리엄마는 아무리 개념없어도 선생이니까 나쁜소리 못하고 내일다시 통화하기로 함.
그리고 A가 자기가 혼날것같으니까 영리하게 선생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짰나봄. 저는 뭐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얼굴을 본적없어요 엉엉 이랬나봄. 물론 이혼가정이란 것 자체는 안타깝지만 그런상황인 애가 역으로 패드립을 쳤다니 난 정말 이해할수가 없음.
지금 아빠는 화나서 학교 뒤집어놓겠다고 하심.멀쩡하고 착한 동생이 잘못도 없는데 패드립듣고오고 얼굴에 상처 매달고 왔으니까. 나도 너무 화가나서 (나랑 동생은 다른학교임) 내친구들 모아서 걔네 학교 찾아갈까 하는데 그럼 학폭이다 뭐다 내동생한테 좋을거없으니까..그냥 찾아갈까..??ㅠㅜ 아니 담임도 아빠없는 가정에서 자랐나 선생이란게 객관적인 사실 판단부터 해야지 왜 대체 가해자 눈물에 휘둘리는거임? 막말로 걔가 먼저 부모님 안부 물은거고 시발 내동생은 뭐 싸울때 상대방 가정환경 고려해주면서 싸워야함? 진짜 세상에 똘아이들 조카많다 진짜..
후 너무 화남..여기서 최대한 A 이 신발새끼랑 A엄마 엿먹일 수 있는 방법좀 부탁해 ㅠㅠㅠ!!
[한번씩만 봐주세요!]중 1남동생이 패드립듣고 맞고 들어왔네요
안녕하세요 중3 여자입니다.
오늘 제 동생한테 정말 억울한 사건이 생겨서 글을 써봐요. 카테고리는 저랑 제 동생 둘다 10대니까 10대 판으로 왔어요! 화나고 속상하지만 일단 빠른 전개를 위해 음슴체 쓰도록 하겠습니당
남동생은 중1 이에요!
오늘 학교끝나고 집에 왔는데 동생이랑 엄마가 피부과를 다녀오심.
동생 이마와 뺨에 붕대가 붙여져있고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았음. 같은 반 남자애랑 싸운거임.
내동생은 정말 착하고 순수한애임. 14년 평생 욕한번 안해보고 야동도 안보고 롤이라면 아주 기겁을 함. 엄마아빠누나가 시키는건 눈치껏 잘 하는 똘똘이고 정말 순진한애임. 그런데 그런 동생이 싸웠다니 왜 그러냐고 물어봤더니 사건은 이러했음. 내 동생과 시비가 붙은 놈은 학기초부터 우리가족이 싫어했던 애였음. 얘를 A라고 칭하겠음. A가 학기초에 다리를 다쳐서 한두달 목발을 짚고 다녔는데 우리랑 같은 단지라서 내동생이 스스로 자원해서 가방을 들어주겠다고 했나봄. 그래서 잘 도와주고 그랬는데 시험날은 보통 일찍끝나지 않음? 다음날도 시험이 있기때문에 내동생은 엄마가 시킨대로 집에 얼른 와서 공부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음. 근데 A가 계속 쉬다 가자면서 집오는길에 파리바게트,벤치에서 죽을 치고 동생이 가야된다고 하니까 그럼 난 가방어떡해?어떡해? 이러면서 한시간을 붙잡아뒀다고 함. 그래서 내동생은 가뜩이나 시험기간이라 폰도 뺐긴 상태. 결국 한시간이나 늦게와서 엄마한테 혼날뻔 했지만 상황설명을 드렸더니 엄마도 기가 차 하시면서 앞으로는 그런 일있으면 먼저 그냥 들어오라고 하심. 그리고 계속 가방은 들어줬다고 함. 근데 어느날 내동생도 미술 준비물이 너무 많았고 그 A도 목발 한쪽을 안들어도 되는 상태였음. 그래서 내동생은 오늘은 나 너 못들어줄것같다고 하자 그 새끼가 내동생보고 "가방셔틀 주제에" 이딴말을 지껄임. 내동생은 착하고 순수하긴 해도 남자다 보니 자존심 건드리는 말은 많이 싫어함. 바로 그새끼 가방을 던지고 집으로 왔음. 그날 엄마랑 나한테 말하면서 울었음. 자기딴에는 그래도 중학교 가서 사귄친구고 좋은 마음에 도와주려 했던 것인데 그런 말을 들으니까 엄청 속상했나봄. 그 다음날 그래도 A가 사과를 했다함,미안하다고. 그때까지만 해도 우리가족은 좀 짓궂은 애구나,사과했다니까 영 악질을 아니네,하고 넘겼음. 담임한테 말해볼까도 싶었지만 우리엄마 뭐 애들끼리 일인데 어떠내고 넘기심.
오늘 사건이 터진거임. 내동생 친구들 사이에 갈등이 생겼나봄. 근데 A가 화가난상태에서 한친구를 데리고 나가려고 했는데 그러면 이 친구는 A한테 해코지를 당할것같아서 B라는 아이가 둘만 나가면 무슨 일 생긴다고 안된다고 했나봄. 근데 또 B도 웃긴게 정의의 사도 역할은 다해놓고 지혼자 누가 불렀다고 쏙 빠짐. 그래서 내동생은 A와 그친구가 나갈때 궁금 반 둘만 놔두면 안돼!하는 정의감 반으로 나갔다고함. 근데 A가 계속 넌 가라고, 상관없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동생은 나상관말고 둘이 얼른 해결하라고 그랬나봄. 근데 이 A 새끼가 내동생보고 찐따같은게,부터 시작해서 내동생이 참으니까 엄마없는 새끼라고 패드립을 쳤다함. 한번 더 참으니까 다시 한번더 애미없는 새끼라고 지껄였다함.이때부터 내동생도 핀트가 나간거임. 내가 엄마가 없으면 넌 아빠없냐? 이랬는데 울면서 달려들었다고 함. 그래서 둘이 치고박고 싸우게 된거고. 일단 A는 동생 얼굴에 상처를 2개 내놓고, 내동생은 걔 손가락 부러뜨렸다고 함.(이건 내동생이 걔주먹 피하다가 그새끼가 그냥 벽침..ㅋ) 아참 왜 A가 울면서 달려들었냐 하면, 진짜 이혼가정 아이라서 아빠가 없었던거임. 내동생은 걔네 집안사정을 하나도 모르고 역으로 맞받아쳐준 거 뿐이고. 그래서 담임한테 경위서를 쓰고 왔다는데 담임이 더웃김. 우리엄마한테 전화가 왔음. 담임은 래들 경위서만 보고 대충 짐작해서 내동생이 먼저 패드립을 치고 시비를 걸었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임; 아직 동생은 하교하지 않은 상태였고 엄마아빠는 충격에 빠지셨음, 특히 아빠는 만약 동생이 먼저 패드립을 친거면 오늘 반죽여놓겠다고 하시고 만약 그게 아니라면 그 A를 조져놓으려고 준비중이셨음. 동생이 하교하고 나서 사실확인을 해보니 위에 상황과 같은거였고 우리엄마 바로 담임한테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위같은 상황이었고 먼저 부모님언급 한것도,주먹날린것도 A라고 정정해드림. 그리고 가방셔틀 사건까지 말을 했음. 그랬더니 담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그때부터 ㅇㅇ(내동생)이 A한테 안좋은 감정이 있었었군요.. 이지랄 미친년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동생이 반에서 공부도 잘하고 부반장이고 이러다보니까 담임이 또 우리 엄마한테는 아까는 제가 그런뜻이 아니라요 어머님..ㅎㅎ 이딴식으로 나옴. 결국 우리엄마는 아무리 개념없어도 선생이니까 나쁜소리 못하고 내일다시 통화하기로 함.
그리고 A가 자기가 혼날것같으니까 영리하게 선생앞에서 악어의 눈물을 짰나봄. 저는 뭐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얼굴을 본적없어요 엉엉 이랬나봄. 물론 이혼가정이란 것 자체는 안타깝지만 그런상황인 애가 역으로 패드립을 쳤다니 난 정말 이해할수가 없음.
지금 아빠는 화나서 학교 뒤집어놓겠다고 하심.멀쩡하고 착한 동생이 잘못도 없는데 패드립듣고오고 얼굴에 상처 매달고 왔으니까. 나도 너무 화가나서 (나랑 동생은 다른학교임) 내친구들 모아서 걔네 학교 찾아갈까 하는데 그럼 학폭이다 뭐다 내동생한테 좋을거없으니까..그냥 찾아갈까..??ㅠㅜ 아니 담임도 아빠없는 가정에서 자랐나 선생이란게 객관적인 사실 판단부터 해야지 왜 대체 가해자 눈물에 휘둘리는거임? 막말로 걔가 먼저 부모님 안부 물은거고 시발 내동생은 뭐 싸울때 상대방 가정환경 고려해주면서 싸워야함? 진짜 세상에 똘아이들 조카많다 진짜..
후 너무 화남..여기서 최대한 A 이 신발새끼랑 A엄마 엿먹일 수 있는 방법좀 부탁해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