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런데.. 너는?

어느여린여자201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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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을 적는 것도 처음이고 음슴 체로 적겠음.
연락처를 주고 받고 처음 연락하고 며칠이 지나서 바로 데이트를 하게 되었고 그 데이트 다음날이 우리의 1일이 되던 날임.
물론 첫 데이트 하고 바로 1일이 된다는게 쉬운 여자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좋았고 저에게 다가온 첫 남자이기도 했고 모쏠 탈출이라는 생각에 너무 좋아서 그냥 앞뒤 안 재고 사귀게 됫음 
저랑 5살 차이나는 오빠이고 처음 사귀는거라 이 사람에게 잘해주고 싶어서 표현도 잘하고 틱틱 거리기도 했지만 숨기지 않고 내숭 안하고 그대로를 보여주었음. 
어떻게 많은 상황을 정리해서 말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99일 되던날이 화요일임 
목요일날 우리 둘다 시험이 있었기에 둘다 4학년 이기에 시험을 잘 쳐야 해서 오빠한테 " 화요일날 놀자.. 수요일날은 공부 해야 하니까."라고 이야기 했음
화요일날 밥먹고 영화보고 제가 선물 준비한게 아직 끝나지 않아서 먼저 집에 가라고 하고 저도 선물 마무리 작업하고 보여주려고 들뜬 마음에 집에 가려고 전화 하는데 오빠는 술 마시고 있다고 했음.
화요일에서 수요일 넘어가는 12시에 선물을 주려고 서프라이즈 준비 하고 있었음..
하지만 오빠는 12시 넘어서도 들어오지도 않고 연락도 안됬음.
1시 넘어서 카톡이 왔는데,,, 심각한 이야기 중이라 이제 봤다. 미안 하다 라고 연락이 옴.
저는 알겠다며 그냥 집에서 과제 하려고 집에 왔다고 하니까 바로 오빠가 집으로 달려옴
그래서 결국 그렇게 100일을 선물을 주고 끝내고  101일째 되던날. 
오빠랑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 갑자기 오빠는 절 만나면서 되게 부담스러웠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음.
그래서 .. 물어봤더니.. "응"이라고 대답함..
그래서 그동안 고마웠다고 집에서 나오면서 카톡 으로 보내고 차단해버렸음 
근데 집에 남아 있는 오빠 물건을 가져다 주고 싶은데 ..
가서 이야기 다시 하면 붙잡힐거 같고 또 다시 그렇게 잡히면 내가 행복할 자신이 없음.. 
그 사람을 만나면서 ... 다시 행복해질 자신이 없음... 
처음이라서 그러는데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