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결혼한 지 곧 2년차를 바라보고 있는,신혼이라고 우기며 살고 있는 새댁입니다. 판에 가끔 이 남자랑 결혼할까요? 아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등등배우자를 두고 고민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와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은 아니고 그냥 참고?정도 하면 좋을 것 같아모지란 필력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 이런 배우자가 좋은 배우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쓰는 글이니뭐 질타나 욕, 오타 지적 등 환영합니다....만....너무 거친 말들은 상처 받음요 흙흙 아직 가녀림. 일단 나에게 완벽한 배우자는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세상에 나와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나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잖아요,타인에게 완벽을 원하면 아니아니되요.나랑 백프로 만프로 완벽한 사람은 그냥 사람이 아닙니다.(클론일까요?...)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내 기준에 백프로 만프로 완벽한 사람을만나는 것을 그냥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보여요.이걸 전제로 하고 1. 나도 UP 상대방도 UP 되는 사람(우리가 생각하는 뿌요뿌요 유피아닙니다. 드립 죄송) 만나면 지치고 힘빠지고 내 기(氣)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잠깐 이야기 했는데 집에 가고 싶고만나고 나면 내가 뭐 했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이건 친구관계도 그렇지만 배우자가 될 사람이 이런 느낌을 받는 다면결혼 해서 바뀌지 않는 이상 나도 함께 지치고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 만나도 그런 느낌인데 하루 종일 함께 그것도 며칠 동안 함께 한다고 생각해본다면답 나와요. 반면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고 기냥 막 망아지가 되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는 느낌이 드는사람이 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나를 성숙하게 해주는 사람, 내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게 궁디팡팡 해주는 사람,뭔가 내가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 드는 사람은 배우자로 생각하기 좋은 사람입니다.나 또한 그 사람을 보듬어주고 다독이고 궁디팡팡 해주고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빛나 보인다면 정말 좋은 인연 아닙니까. 2.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제가 결혼하기 전에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나의 진짜 모습,(소심하고 잘 토라지고 상처 잘 받고 흥이 많은)을 보여주기가 참 어렵더라구요.왠지 이런 내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뭔가 나만의 그런 촉이 있었습니다.어리광을 잘 못받아주었던 사람이었던 것을 잘 알고 있어서였는지조심스럽고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결국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지금 신랑이 된 사람을 만났을 때물론 이렇게 이어질꺼라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어서도 있지만(비밀)저의 14가지 모습을 거리낌 없이 다 보여줬답니다.(50가지 그림자 아..아닙니다)의도해서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냥 그 사람 안에서 내가 자유로운 느낌?뭐라 설명은 잘 안 되지만 그냥 그 테두리 안에서 내가 망아지처럼 뛰어 놀아도 되는 느낌적인느낌이 들었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사람, 내 본 모습을 보여도 어색해지지 않는 사람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완벽한 배우자는 없지만 나에게 맞는 배우자는 있닷! (어느새 마무리 분위기인데..쓸 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지면 지겨워지기 때문에..이미 지겨움?) 예전에 쓴 다이어리를 보면 제가 이상형에 대해 막 떠오르는대로 지 멋대로 쓴 리스트가 있습니다.뭐라뭐라 바라는 것도 많고지웠다가 다시 썼다가 순위를 매겨보기도 하고 그랬는데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약간 망아지끼가 있고(망나니 아닙니다) 삐진 흉내도 잘 내고 잘 토라지기도 하고 소심하고 걱정도 잘하고 등등등 성격적으로 쿨내 진동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이런 걸 받아주고 토닥토닥 궁디팡팡 쓰담쓰담 이런 걸 해줄 수 있는 바다 같은 사람이 일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랄맞은 성격을 안아주는 우리 신랑이 최고다....이런 염장,ㅋㅋㅋ요지는 나를 알면 나에게 맞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다! 입니다. 근데 제가 제일 마지막 줄에 쓴 게 지금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 전에 내가 이런 사람이 되자"라고 썼더라구요. 기특하게.뭐 그런 바다 같은 사람이 되진 못했지만 그럴려고 노력하는 부분을 봤겠지유 우리 신랑은? ㅎㅎ 아무튼그 전에 나를 잘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지,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인지,상대방에게 원하는 만큼 나도 그런 사람인지 이런 것들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에는 제가 좀 좋은 사람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아주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 아닙니다. 저런 14가지 모습 중에 한 4~5가지 정도가 저런 거지 14개 다 저러면 바다 같은 사람 못 만났을 겁니다. 자랑은 이쯤 끝내고/나도 너도 빛날 수 있고/내 진짜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자/ 가 글의 전반적인 요지였습니다. 하하 글이 좀 말끔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전달은 됐으리라 생각해요.^ ^ 몇 가지. 사랑이 50 50 똑같을 수 없으며 내가 30이 되었다가 70이 되었다가 하는 것처럼상대방도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 내가 좀 덜 사랑할 때 그 사람이 더 사랑해주면 되고그 사람이 날 덜 사랑할 때 내가 더 사랑해주면 되요. 난 70이나 줬는데 왜 넌 30줘? 그러지 말고 그냥 내가 70줘요. 나중에 그 사람이 70 줄꺼에요.사랑을 닥달하거나 구걸하거나 조바심 내지 말아요 우리. 내 스스로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중요한 결정을 할 때 내 마음부터 바라봐야 해요.아무도 대신 경험해주고 살아줄 수 없잖아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해요.남에게 기대어 살다보면 내 삶이 아닌 그 사람의 삶을 살 수도 있어요. 조언에 기대다 보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릴 수 있어요. 결혼이라는 큰 사건을 앞에 두신 모든 분들,모두 행복이 가득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요. 뿅
기혼자가 말하는 좋은 배우자란?
저는 이제 결혼한 지 곧 2년차를 바라보고 있는,신혼이라고 우기며 살고 있는 새댁입니다.
판에 가끔 이 남자랑 결혼할까요? 아 사람이랑 결혼하면 행복할까요? 등등배우자를 두고 고민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와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조언은 아니고 그냥 참고?정도 하면 좋을 것 같아모지란 필력으로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그냥 제 기준에서 이런 배우자가 좋은 배우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쓰는 글이니뭐 질타나 욕, 오타 지적 등 환영합니다....만....너무 거친 말들은 상처 받음요 흙흙 아직 가녀림.
일단 나에게 완벽한 배우자는 없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이 세상에 나와 완벽하게 맞는 사람은 없습니다.나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잖아요,타인에게 완벽을 원하면 아니아니되요.나랑 백프로 만프로 완벽한 사람은 그냥 사람이 아닙니다.(클론일까요?...)태어나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내 기준에 백프로 만프로 완벽한 사람을만나는 것을 그냥 포기하세요. 포기하면 보여요.이걸 전제로 하고
1. 나도 UP 상대방도 UP 되는 사람(우리가 생각하는 뿌요뿌요 유피아닙니다. 드립 죄송)
만나면 지치고 힘빠지고 내 기(氣)가 빨리는 느낌이 드는 사람이 있습니다.잠깐 이야기 했는데 집에 가고 싶고만나고 나면 내가 뭐 했나,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이건 친구관계도 그렇지만 배우자가 될 사람이 이런 느낌을 받는 다면결혼 해서 바뀌지 않는 이상 나도 함께 지치고 힘들어지기 마련입니다. 하루에 몇 시간 만나도 그런 느낌인데 하루 종일 함께 그것도 며칠 동안 함께 한다고 생각해본다면답 나와요.
반면 만나면 즐겁고 행복하고 기냥 막 망아지가 되고 서로가 서로를 보듬어주는 느낌이 드는사람이 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나를 성숙하게 해주는 사람, 내가 올바른 길을 갈 수 있게 궁디팡팡 해주는 사람,뭔가 내가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이 드는 사람은 배우자로 생각하기 좋은 사람입니다.나 또한 그 사람을 보듬어주고 다독이고 궁디팡팡 해주고 나로 인해 그 사람이 빛나 보인다면 정말 좋은 인연 아닙니까.
2.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사람
제가 결혼하기 전에 결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 있습니다. 좋은 사람이었지만 이상하게 나의 진짜 모습,(소심하고 잘 토라지고 상처 잘 받고 흥이 많은)을 보여주기가 참 어렵더라구요.왠지 이런 내 모습을 보이면 안 될 것 같은 그런 뭔가 나만의 그런 촉이 있었습니다.어리광을 잘 못받아주었던 사람이었던 것을 잘 알고 있어서였는지조심스럽고 조바심이 나더라구요. 결국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습니다.지금 신랑이 된 사람을 만났을 때물론 이렇게 이어질꺼라 생각도 못했기 때문이어서도 있지만(비밀)저의 14가지 모습을 거리낌 없이 다 보여줬답니다.(50가지 그림자 아..아닙니다)의도해서 보인 것은 아니었지만 그냥 그냥 그 사람 안에서 내가 자유로운 느낌?뭐라 설명은 잘 안 되지만 그냥 그 테두리 안에서 내가 망아지처럼 뛰어 놀아도 되는 느낌적인느낌이 들었답니다. 내가 자유로워지는 사람, 내 본 모습을 보여도 어색해지지 않는 사람 좋은 배우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 완벽한 배우자는 없지만 나에게 맞는 배우자는 있닷! (어느새 마무리 분위기인데..쓸 말은 많지만 너무 길어지면 지겨워지기 때문에..이미 지겨움?)
예전에 쓴 다이어리를 보면 제가 이상형에 대해 막 떠오르는대로 지 멋대로 쓴 리스트가 있습니다.뭐라뭐라 바라는 것도 많고지웠다가 다시 썼다가 순위를 매겨보기도 하고 그랬는데위에 쓰여있는 것처럼 약간 망아지끼가 있고(망나니 아닙니다) 삐진 흉내도 잘 내고 잘 토라지기도 하고 소심하고 걱정도 잘하고 등등등 성격적으로 쿨내 진동하는 사람은 아니기 때문에이런 걸 받아주고 토닥토닥 궁디팡팡 쓰담쓰담 이런 걸 해줄 수 있는 바다 같은 사람이 일순위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랄맞은 성격을 안아주는 우리 신랑이 최고다....이런 염장,ㅋㅋㅋ요지는 나를 알면 나에게 맞는 배우자를 찾을 수 있다! 입니다.
근데 제가 제일 마지막 줄에 쓴 게 지금 이런 사람을 만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 전에 내가 이런 사람이 되자"라고 썼더라구요. 기특하게.뭐 그런 바다 같은 사람이 되진 못했지만 그럴려고 노력하는 부분을 봤겠지유 우리 신랑은? ㅎㅎ
아무튼그 전에 나를 잘 파악하고 내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이지, 상대방이 원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사람인지,상대방에게 원하는 만큼 나도 그런 사람인지 이런 것들을 체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글에는 제가 좀 좋은 사람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아주 좋은 사람은 아니지만 나쁜 사람 아닙니다. 저런 14가지 모습 중에 한 4~5가지 정도가 저런 거지 14개 다 저러면 바다 같은 사람 못 만났을 겁니다.
자랑은 이쯤 끝내고/나도 너도 빛날 수 있고/내 진짜 본모습을 보여줄 수 있고/나에게 맞는 사람을 찾자/ 가 글의 전반적인 요지였습니다. 하하
글이 좀 말끔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그래도 전달은 됐으리라 생각해요.^ ^
몇 가지. 사랑이 50 50 똑같을 수 없으며 내가 30이 되었다가 70이 되었다가 하는 것처럼상대방도 그럴 수 있어요. 그러니 내가 좀 덜 사랑할 때 그 사람이 더 사랑해주면 되고그 사람이 날 덜 사랑할 때 내가 더 사랑해주면 되요. 난 70이나 줬는데 왜 넌 30줘? 그러지 말고 그냥 내가 70줘요. 나중에 그 사람이 70 줄꺼에요.사랑을 닥달하거나 구걸하거나 조바심 내지 말아요 우리.
내 스스로의 인생을 살았으면 좋겠어요.중요한 결정을 할 때 내 마음부터 바라봐야 해요.아무도 대신 경험해주고 살아줄 수 없잖아요.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져야 해요.남에게 기대어 살다보면 내 삶이 아닌 그 사람의 삶을 살 수도 있어요. 조언에 기대다 보면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잊어버릴 수 있어요. 결혼이라는 큰 사건을 앞에 두신 모든 분들,모두 행복이 가득가득 하시길 바랍니다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