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8세 전문직에 종사 하고있는 흔녀 입니다. 남친은 31살 이고요 대학교때 CC로 만나 7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일단 제목대로 남친이 결혼 생각이 없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남친의 환경 때문인데요 남친이 대학교 2학년때 부모님이 두분다 돌아가시고 엄청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부모님이 남기신거라곤 자동차 한대와 약간의 빚이였습니다. 살던 전세집은 빚갚느라 처분하고 현재까지 남친은 원룸 월세 살고 있습니다. 가난하게 살아와서 학자금 대출 3천 누나빚 600정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교때부터 부모님이 안계시다보니 학교 다닐때는 공부는 뒤로 제쳐두고 생활비를 벌어야 되니 학교 끝난 후엔 항상 알바를 했습니다. 흔한 자격증하나 따지 못하고 어학도 토익 700간신히 넘어서 졸업하였는데 이런 스펙으로 취업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하여 월급 200이하인 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남친은 같이 살 집하나 없고 통장에 월급 들어오면 월세에 대출금상환으로 다 빠져 나가고 이러다 평생 대출금만 갚다 끝날것 같다고 인생은 돈이 전부가 아니지만 기본적인 생활은 되야 한다면서 내가 겪었던 가난이 너한테 되풀이 될까봐 무섭다고 본인은 평생 혼자 살아야된다고 이러고 있습니다. 남친은 돈좀 없는거 빼곤 심성 착하고 성실한 사람 입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돈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남친은 너가 돈때문애 스트레스 받아본적 없고 알바한번 해본적 없이 집에서 용돈 꼬박꼬박 받으면서 평범하게 자란 터라 현재까지는 돈이 그렇게 중요하게 느껴지지 않을거라고 하네요. 정말 결혼은 돈이 있어야 될까요? 현실적인 조언 꼭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결혼 생각 없다는 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