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에요
토요일 오늘 주말이라 아이 여름내복이 몇 벌 필요해 함께
마트에 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외출할 때부터
같이 나가줄테니 피시방가서 계속 게임하게 해달라고 징징 거리더군요
집에서부터 외출할 때까지 피시방에서 몇 시간동안 게임하고 오겠다 뭐다..
몇 달전만해도 출근하기 전에 피시방(출근이 오후라 늦어요) 항상 늘
갑니다.. 뭐 남편도 일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겠거니 생각하고
이해하려 그렇게 넘어갔어요. 그러다 한 달 전부터 피시방을 끊고
운동하겠다며 헬스를 끊더군요. 그 이후 지금은 또 다시
피시방 피시방... 궂이 피시방 때문이 아니어도 자잘한 이유들로
다투기도 합니다. 확실히 아이가 생기고 나니 더 다투는 거 같아요.
(연애때는 제가 피시방가자 할 정도로 서로 죽이 잘 맞았어요 지금은
아이가 있으니 자제하구요..)
그저 바라는 건 출근 전 시간이 많이 남으니 아이와 함께 좀 놀아달라는 것과
주말에 함께 가족끼리 산책이든 장을 보든 해줬으면 좋겠는 데
항상 댓가를 바라면서 아이와 놀아주니... (같이 산책가줄테니 나 피시방갈래 이런 식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정말 꼴보기싫다고 하는 말이 더 맞을까요..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항상 남편과 다투고나면
저는 화를 참아야했고 표출할 수 없기에 수건에 얼굴을 대고 웁니다.
악도 질러보고 그렇게라도 화를 가라앉히지 않으면 미치겠으니까요..
그 때마다 10개월.. 그 작은 아이가 제 눈치를 보며 아무 반응도 없이
멍때리며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요..
정말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고 미안해요.. 제가 어떻게해야 지금
제 아이에게 나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제가울면 아이가 눈치를 봐요..
10개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줌마에요
토요일 오늘 주말이라 아이 여름내복이 몇 벌 필요해 함께
마트에 가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외출할 때부터
같이 나가줄테니 피시방가서 계속 게임하게 해달라고 징징 거리더군요
집에서부터 외출할 때까지 피시방에서 몇 시간동안 게임하고 오겠다 뭐다..
몇 달전만해도 출근하기 전에 피시방(출근이 오후라 늦어요) 항상 늘
갑니다.. 뭐 남편도 일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겠거니 생각하고
이해하려 그렇게 넘어갔어요. 그러다 한 달 전부터 피시방을 끊고
운동하겠다며 헬스를 끊더군요. 그 이후 지금은 또 다시
피시방 피시방... 궂이 피시방 때문이 아니어도 자잘한 이유들로
다투기도 합니다. 확실히 아이가 생기고 나니 더 다투는 거 같아요.
(연애때는 제가 피시방가자 할 정도로 서로 죽이 잘 맞았어요 지금은
아이가 있으니 자제하구요..)
그저 바라는 건 출근 전 시간이 많이 남으니 아이와 함께 좀 놀아달라는 것과
주말에 함께 가족끼리 산책이든 장을 보든 해줬으면 좋겠는 데
항상 댓가를 바라면서 아이와 놀아주니... (같이 산책가줄테니 나 피시방갈래 이런 식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정말 꼴보기싫다고 하는 말이 더 맞을까요..
이 글을 쓰게 된 가장 큰 이유는.. 항상 남편과 다투고나면
저는 화를 참아야했고 표출할 수 없기에 수건에 얼굴을 대고 웁니다.
악도 질러보고 그렇게라도 화를 가라앉히지 않으면 미치겠으니까요..
그 때마다 10개월.. 그 작은 아이가 제 눈치를 보며 아무 반응도 없이
멍때리며 움직이지도 않고 가만히 있어요..
정말 마음이 찢어질 듯이 아프고 미안해요.. 제가 어떻게해야 지금
제 아이에게 나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