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쪽팔리다던 친구

만쥬촌년2015.06.15
조회98,874
안녕하세요.
저는 시골에서 졸업하고 서울로 올라와서 직장생활을 하는 22살 흔녀 입니다..
빨리 쓰기위해 음슴체로 쓰겟슴 ㅠㅠ

학교에서 같이 다녔던 친구들이 전부 서울로 올라와서 생활을 하는중이라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씩 만나서 놀고 그랬음
근데 친구 한명이 키도크고 머리도 길고 뭔가 자기 자신이 엄청 잘났다고 생각하는 애가있음ㅋㅋㅋ
평소에 알바를 하러 이력서를 써가지고 면접을 보러 갔다가 맘에 안들면 전화해서 제 개인정보 유출 되는거 싫으니까 찢어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하고 어디 대학교 다니냐고 사람들이 물어보면 자기가 다니는 대학교 쪽팔리다고 서울대 다닌다고 구라도 치고그럼ㅋㅋㅋㅋㅋㅋ
약속시간 기본20분은 늦고 정말 어쩌다 한번이라도 약속 시간을 지킨다거나 먼저 나오는적이 단!한번도! 없는 그런애임
약 2년전에 그 친구랑 저랑 가장 먼저 서울을 올라오게 되서 만나기로 했는데 명동에서 만나자고 했는데역시나 약속시간이 30분이 지나 가도록 안오는 거임...ㅠㅠ 하필 앞에 델리만쥬가 팔길래 배도 고프고 해서 사먹으면서 기다렸음ㅋㅋㅋ
먹고 있으니까 오길래 같이 나눠 먹었는데 맛있네 이러면서 엄청 잘먹었고 다음에 또 둘이 만나는데 명동에서 만나자고 함 (걔네집이 명동 근처;;)
뭐 약속 장소를 갔는데 혹시나...했지만 역시나! 안옴ㅋㅋㅋㅋㅋ그날도 델리만쥬를 사먹고 있었는데 오자마자 델리만쥬 좋아하나봐;;이러면서 좀 ;; 음..뭐랄까..왜자꾸 처먹냐 이런 말투?ㅋㅋㅋ딱 기분나쁜 말투로 말을 하는거임ㅠㅠㅋㅋㅋ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넘겻는데 최근데 동네 에서 술한잔하고 친구들이랑 같이 우리집가서 자기로 했는데 술취해서 그2년전 애길 꺼내면서 친구들한테 말하는거임ㅋㅋㅋㅋ
난내가 델리만쥬를 먹는걸 쪽팔리다고 생각한적이 없었는데 막 웃으면서 그런 얘길 하는데 날 놀리는거 같은 기분이 들었음 ㅜㅠ
그날 우리집에 안온 친구랑은(B라고 하겠음) 막 이것저것 다 말하는 사이인데 좀 기분이 안좋았었다 그런 얘길 했더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잘난 친구가 B에게 내가 쪽팔린다고 말을 했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원래 서울 사람들은 순댓국 안먹나요? 원래 술먹고 순대국으로 해장하고 그러는거아님?
그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시골에 있을땐 몰랐는데 서울에서 지내다보니 순댓국 못먹겠다고 냄새난다고 함.......나는 맛있던데;;
학교 다닐때 감정으로 잠깐 안 만나던 친구(C)가 있는데 친구들하고 놀러갈때 걔가 C를 빼고 가자고 자긴 불편하다고 싫다고 했던 앤데; B랑좀 사이가 안좋아 지니까 B빼고 C랑 놀자고 그런식으로 자꾸 말을하기도 하고 진짜 ㅠㅠ놀면 다같이 노는거지; 자긴 홀수 싫다고 짝수가 좋다면서ㅠㅠ 도대체 어떡해 해야할까요? 이렇게 친구 사이때문에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너무 힘들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