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절단될뻔한 사건!

YB공주아빠2015.06.15
조회174
안녕하세요. 저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애기아빠인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저는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회사의 개발팀에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주 금요일 회사에서 일하다 손가락이 절단될뻔한 사고를 당했습니다.
프레스 종류의 설비가 있는데 그곳에서 개발샘플 작업을 하다 그만 방심한 나머지 제품과 함께 손가락이 끼이고 말았습니다. 너무 놀랐고 아파서 소리를 질럿고 순간 머리도 하얘져서 잘만지던 기계엿음에도 불구하고 손도 못썼습니다.
때마침 비명소리를 들은 현장 반장님이 달려와 프레스를 원상복귀시켜 손가락을 빼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아작이 난 상태.. 바로 직장상사가 절 데리고 응급실로 갔고 치료를 받았습니다.
불행중 다행히 뼈 신경 등은 괜찮은거 같다 하더군요.. 손가락은 손톱부분까지 관통이 됐는데 말이죠..
그나마 천만 다행인것 같습니다..
사고당시 온갖 생각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아.. 이제 난 손가락 없는 장애인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두가지더 다행스러웠던건.. 그 설비는 유압이 아닌 공압이었고 (유압이었으면 그냥 손가락 절단) 또 그 설비는 고주파로 열을 가하게 되는 설빈데 그나마 빨리 손을 빼게되어 화상으로 인한 2차 피해도 막을 수 있었던거죠.. (온도 몇백도 올라감)
이만한게 천만 다행이라 생각하고 담부턴 더 조심해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안전에 유의하시어 안전사고 피해자가 되지 않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