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써봐서.. 카테고리가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목 그대로 엄마의 바람을 보았습니다..들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금 낮잠을 거실에서 자고 있었어요.자고 있는데 엄마가 안방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지 막 깨끗하지 못한 음질의 통화소리가 계속나서 좀 깼습니다.잠에서 점점 깨면서 내용을 들어보니..엄마가 누구를 오빠라 부르고 좋았다 고맙다 어쩐다 사랑도했잖아요 이딴얘기 하는거를 들었어요지금도 너무 화나네요상대가 남자 목소리였는데 엄마이름부르면서 뭐라뭐라 하더라고요발음이랑 음질이 별로여서 뭐라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아빠 목소리는 아니였구요... 당연히
사실 이런 일 처음이 아닙니다.지금 제가 21인데 중학교 때 한번 엄마가 뭔가 그냥 수상하고 숨기고있는 느낌이 들어서엄마 잘 때 몰래 살금살금 핸드폰 가져와서 연애 문자를 보고 확신이 들었어요상대방 번호 외워서 욕문자도 보냈었고... 며칠 있다 엄마한테 울면서 이제 엄마아니라고 막 뭐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고등학교 때도 수상한 그 느낌을 또 느꼇었는데 정확한 물증을 확인한 적은 없었구요.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상황보고 판단하고 입장을 생각한다기보다 당장 내가 엄마한테 화나는 것만 분풀이하기 바빴는데지금은 성숙해졌고, 날 다 키우셨으니까.. 엄마가 하고싶은 대로 나둬야되는건지.. 아니면 내 엄만데 다른사람이랑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되잖아요.. 그 감정에 그냥 충실해야하는건지.. 그 둘 사이에 고민이 됩니다.
내용을 좀 더 보태면,엄마가 언니랑 제가 다 컸으니까 이제 엄마도 좀 놀고 그럴께. 그러시길래 제가 싫어하는 티를 냈어요. 왜냐면 엄마가 떳떳하지 못한 술자리 같았거든요. 또 바람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놓고 언니도 있는데에서 엄마가 또 바람필까봐 그러는거야 그랬고, 엄마가 아니야.. 이렇게 제 눈 보고 얘기해서 그러고 나서 흔쾌히 알겠다 했고 일주일에 3번정도? 술마시고 오시는 것 같네요. 놀고오라는거지 남자 붙이고 오라는 얘기는 아니었는데..원래 술 마시는거 한번도 본적없엇는데 약간 비틀거리는 거가 좀 신선하데요..술자주 드시고 핸드폰 숨기고 그런거 보니 또 중학교 때 그 느낌이 싹 들었었어요.그렇게 몇달을 보내다가 갑자기 강원도를 간대요.5년도 더 된 모임사람들하고 단체로 간다길래 몇년동안 안 모이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됬는데, 뭔이유인지는 모르겟는데 제가 그냥 엄마 의심가는 마음 들키지 않으려고 별 얘기안했던거 같애요.그렇게 엄마가 1박2일 놀러갔다 왓어요. 그 모임사람하고단체사진 찍어보라고 하고싶었는데..그때 사랑을 나눴나봐요 그오빠라고 부르는사람하고??
아빠도 불쌍하고... 근데 엄마아빠랑 주말부부셔서 아빠도 바람폈을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사실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그래도 이건 아닌 거같아요..저도 이제 제 앞가림 80%정도는..70%..? 정도는 할 수 있는 나이이고황혼 이혼? 뭐 그런것도 있잖아요 그냥 놔드려야되는건지..아니면 증거 뽑아내가지고 아빠랑 위자료받아가면서 살아갈지..(는 너무 극단적인거같지만..)솔직히 불치병처럼 엄마의 바람끼가 바로 고쳐지는 건 아닌것같네요. 몇년을 걸쳐 이지꺼리를 하고계시니...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엄마가 바람피는 걸 직접 보았습니다..
제목 그대로 엄마의 바람을 보았습니다..들었다고 하는게 맞겠네요..어떻게 해야될지를 모르겠어서 글을 올려봐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금 낮잠을 거실에서 자고 있었어요.자고 있는데 엄마가 안방에서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지 막 깨끗하지 못한 음질의 통화소리가 계속나서 좀 깼습니다.잠에서 점점 깨면서 내용을 들어보니..엄마가 누구를 오빠라 부르고 좋았다 고맙다 어쩐다 사랑도했잖아요 이딴얘기 하는거를 들었어요지금도 너무 화나네요상대가 남자 목소리였는데 엄마이름부르면서 뭐라뭐라 하더라고요발음이랑 음질이 별로여서 뭐라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어요.아빠 목소리는 아니였구요... 당연히
사실 이런 일 처음이 아닙니다.지금 제가 21인데 중학교 때 한번 엄마가 뭔가 그냥 수상하고 숨기고있는 느낌이 들어서엄마 잘 때 몰래 살금살금 핸드폰 가져와서 연애 문자를 보고 확신이 들었어요상대방 번호 외워서 욕문자도 보냈었고... 며칠 있다 엄마한테 울면서 이제 엄마아니라고 막 뭐라했었던 기억이 나네요..고등학교 때도 수상한 그 느낌을 또 느꼇었는데 정확한 물증을 확인한 적은 없었구요.
그때는 나이도 어렸고 상황보고 판단하고 입장을 생각한다기보다 당장 내가 엄마한테 화나는 것만 분풀이하기 바빴는데지금은 성숙해졌고, 날 다 키우셨으니까.. 엄마가 하고싶은 대로 나둬야되는건지.. 아니면 내 엄만데 다른사람이랑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가 용납이 안되잖아요.. 그 감정에 그냥 충실해야하는건지.. 그 둘 사이에 고민이 됩니다.
내용을 좀 더 보태면,엄마가 언니랑 제가 다 컸으니까 이제 엄마도 좀 놀고 그럴께. 그러시길래 제가 싫어하는 티를 냈어요. 왜냐면 엄마가 떳떳하지 못한 술자리 같았거든요. 또 바람피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대놓고 언니도 있는데에서 엄마가 또 바람필까봐 그러는거야 그랬고, 엄마가 아니야.. 이렇게 제 눈 보고 얘기해서 그러고 나서 흔쾌히 알겠다 했고 일주일에 3번정도? 술마시고 오시는 것 같네요. 놀고오라는거지 남자 붙이고 오라는 얘기는 아니었는데..원래 술 마시는거 한번도 본적없엇는데 약간 비틀거리는 거가 좀 신선하데요..술자주 드시고 핸드폰 숨기고 그런거 보니 또 중학교 때 그 느낌이 싹 들었었어요.그렇게 몇달을 보내다가 갑자기 강원도를 간대요.5년도 더 된 모임사람들하고 단체로 간다길래 몇년동안 안 모이는 것 같아서 이해가 안됬는데, 뭔이유인지는 모르겟는데 제가 그냥 엄마 의심가는 마음 들키지 않으려고 별 얘기안했던거 같애요.그렇게 엄마가 1박2일 놀러갔다 왓어요. 그 모임사람하고단체사진 찍어보라고 하고싶었는데..그때 사랑을 나눴나봐요 그오빠라고 부르는사람하고??
아빠도 불쌍하고... 근데 엄마아빠랑 주말부부셔서 아빠도 바람폈을지 않을지는 모르겠지만엄마가 그렇게 하는게 사실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닌데...그래도 이건 아닌 거같아요..저도 이제 제 앞가림 80%정도는..70%..? 정도는 할 수 있는 나이이고황혼 이혼? 뭐 그런것도 있잖아요 그냥 놔드려야되는건지..아니면 증거 뽑아내가지고 아빠랑 위자료받아가면서 살아갈지..(는 너무 극단적인거같지만..)솔직히 불치병처럼 엄마의 바람끼가 바로 고쳐지는 건 아닌것같네요. 몇년을 걸쳐 이지꺼리를 하고계시니...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