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바보 멍충아 ! 왜 축하를해!!!!!!

연꽝녀 ..2008.09.24
조회469

이 바보 멍충아!! 왜 축하를해!!

 

안녕하세요 톡커님들.ㅠㅠ

 톡 3년 만에 처음으로 저도 글을써봐요 ..

 

저는 왜 연애 꽝 일까요 ?

 

후 .. 올초 ..2월 한국에 잠시 놀러갔는데요

뭐 오랜만에 친구들 언니들 가족들 보니깐 참 좋았죠 .

 

그리고 다시 중국가기전에  한국에서 알고지냈던

아주 친한 언니가 있는데

언니가 가면  또 언제 보냐고 하면서 술한잔 사주고싶다해서 나갔는데

그 술자리에서 알게된 오빠와

쿵짝이 잘맞아 연락처를 주고 받았죠

그리고 제가 다시 중국에가서도 서로 연락하구요

정말 오빠가 저한테 좋아한다는 표현을 많이했어요 ..

저도 조금씩 표현을 했구요 근데 제가 미련해서 그런지

정말 멍충이같이  ‘좀 더 마음이 확실해 지면…고백하자..’

이러고 시간을 끌었더니.. 오빠는 제가 오빠 안좋아한줄알구 ..제맘 알았다며 가더라구요 ..

하….’이 멍충이 멍충이’  이렇게 후회를 하며 7개월이 훌쩍지났죠 ..

 

 

7개월이 지난 요즘 ! 바로 어제 ..또!!! 제가 멍충이짓을 했습니다..ㅜㅜ

다시 중국에서 후회를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때

제가 다니는 중국어hsk 라는 반에 저보다 한살 어린 한국남자애가 새로 왔습니다.

키도 크고 얼굴도 잘생기고 ~ 그래서 저희반에서 인기 가 아주 좋아요 ..

시간이 지나 서로 친해지고 주말에 같이 놀고 문자하고 저한테도 잘해주고 그러다보니

점점 호감이  생겼습니다..  걔도 그러드라고요 제가 좋다구..진심으로 ..

근데 저 ..또또”쪼금만..더 확실해지면 ..” 그러다 이틀전인가?삼일전인가.. 문자가 왔더군요 .

자기 좋아하는 맘 없냐구….

저 한번 데인게 있어서 맘먹구 고백할려고 했죠 .

하지만..그 문자 보내기 까지 ..버퍼링이….길었죠 ..

그래도 진짜 맘 꾹! 먹고 ‘나도 너 좋아해…’ 알고 보낼려던 순간!!!!!!!!!!!

지~~~잉하고 문자가 또 왔죠 후…걔가 제가 답문이 없는걸 보면 알겠다네요 ..

그런데 어제!! 밤!!! 중국에서 저의유일한 단짝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이런젠장….. 그 애랑 사귄답니다..

전화기 넘어로 꺄르륵 좋아죽을려고 하는 제 친구년…

오 ..순간 축하는커녕 멍때리더군요 ..그냥 웃음만 하하하..나올뿐…

제친구가 왜 축하 안해주냐고 하더군요 ….(니같으면 할수있게냐!!!!!!!!!으앙!!!!!!!!!ㅜㅜ)

그래도….가슴이 쓰린걸 참고 축하한다구..했습니다…

아악 !!!!!!!!!!!저 어쩌면 좋나요 이러다 연애한번 못해보는건 아닌지..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