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받는여자의고민

붕대미녀2015.06.17
조회600
일단 정말진지하기에 쭉이야기를 풀어나가겠습니다.

제가 얼굴이 엄청이쁜것도아니고 그냥귀염상에
성격은 그냥 말잘들어주고, 밝은성격에
그냥 조언같은거 틀린말없이 잘말해주고,
의리파라 사람들좀잘챙겨주는스타일임
한마디로 그냥 흔녀

근데 중1때부터 연애를 길게 많이 해봐서
나름 사랑에관해서 고민도많이하고...
잘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만큼은 어떻게해야할지 ㅠㅠ

저그냥 흔녀인데 주위에 절짝사랑하는??
남자들이 많이생겨요 ㄷㄷ
일단 예를 들자면

편의점에서 같이일하면서 친해진A오빠

중학교때 1학년선배인데 만화책방에서
제가알바를해서 친해진 B오빠

중딩때부터 날짝사랑한다는 친구 C

자주가는 가게에서 친해진D오빠

이 4명이 지금은 대부분 군대가있는상태이며

저때 당시에는 절 좋아하는 티가 퐈팍!!
났는데도 미안하기도하고 외면하고
저오빠들도 티는나는데 막들이대지는않았어요
저남자들의특징은
첫째. 우리집근처에살지도않으면서 자꾸먹을껄 조공함 ㅠㅠ 너무미안함 ㅠㅠ
둘째. 조심스러운건지 좋아하는티는나는데 엄청들이대지않고 꾸준히 티를냄
셋째. 다들알고지낸지가 4~5년 정도됨
근데도 아직까지도 절좋아함

여튼 그때당시에는 이랫던 오라비들이 몇년지나니깐
안되겠다싶은지 자꾸 나너좋아한다 다른남자다만나고결혼은나랑해라 나는병신이었다 이제라고고백한다 등등등의 급격한 고백들을해옴 ㅠ
문제는 내가이 사람들을 남자로본적이없어 ..

근데이게 막상 고백을받았는데 날좋아해주는마음을
모른척할수 있는것도아니고,
내가질질끌면 희망을 가질꺼아님
희망가지면 나땜에연애도못할꺼고,,,
이사람들 대부분이 내가첫사랑임..
내가 방해물일꺼란생각에
정말솔직하게 난오빠를 너무좋아하고 고맙게여기지만,
남자로는보이지않는다. 라고 말함
A하고B한테 이케똑같이말함.
근데 그러고 나서 둘다군대감....
이케말하면 상처야받겠지만 단칼에잊겠구나...
근데 나에게 정말친오빠같던존재는 사라짐.. ㅠ

그러고 오늘 D한테도 고백을받았는데
똑같이말함..
그랬더니 급어색해짐..

내가왜인기가있는건지모르겠으나
날사랑해주는사람들이 고맙고 정말고마운데
내가맘이없다는게 얼마나 미안한지..

오빠들의마음은 접어주고,
오빠동생으로 남을수있는방법없나요 ㅠㅠ
이기적인건아는데 정말오래알고지낸
속내말할수있는지인인데..
잃고싶지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