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eeooee2015.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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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헤어진지도 어느새 이렇게나 지났네 그동안 어땟어? 잘지낸거지? 가끔 폰을 끄적거리다가 sns에 니가올린 사진이나 댓글들을 보니 넌 잘지내고 있는거 같더라 그게 진심인지는 모르겟지만 좋아 보이더라

우리만날때 서로 참 예뻤었는데 그렇지않아? 너도 나에게 해줄수 있는 만큼 다잘해줬고 나도 너에게 해줄수 있는만큼은 진심을 다해 해준거같아 그렇게 알콩달콩했던 우리가 왜 한순간 이렇게 된건지 나는 아직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되지않아 그저 받아들이고 있을 뿐이지

요즘 건강은 어때? 자주 아프던 너였는데 아파도 직장에서 허구언날 아프다고 구박도 받고 그러면서도 넌 꿋꿋이 잘해나갔는데 나랑 마지막이 다가왔을때 많이 아팠잖아 지금은 어때? 아직도 걱정된다 더 많이 아픈건아닌지 또 다른곳이 아픈건 아닌지 밥은 잘먹고있는지 약은 잘먹고 있는지 아직도 가끔 걱정이된다

너가 항상 말했었던것처럼 만약에 말야...
우리가 지금은 이런사이가 됬지만 만약에 말야...
서로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겠지?
만약에 그런날이 온다면 그땐 내가 다시 말해도 될까? 널 많이 좋아하는데 나랑 만나주겠냐고 그땐 니가 다시 받아줄까?

아직도 혼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떠나보내지도 지우지도 못하는 날 용서해주라 항상 몸 잘챙기고 건강하고 밥잘챙겨 먹고 행복해라
힘들땐 돌아와 난 아직 기다리고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