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계획중이시거나 아이가 있는 외벌이이신분

해당페이지를찾을수없습니다2015.06.17
조회1,555
안녕하세요, 올해 결혼한 따끈한 새댁입니다.동거를 작년 7월부터 해서 그렇게 따끈하진 않네요.ㅎㅎ
궁금한게 있어서 판에 글 남깁니다.저희는 시댁이 1층이고 신혼집(..)이 2층이에요. 말 그대로 시댁에 얹쳐살고 있죠.생활비 30만원씩 꼬박꼬박 드리고 있구요.택도 없이 부족하겠지만 시어머님이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산다며 아침저녁으로 밥도 해주시구 가끔 제 옷도 사주시구..ㅎㅎ 좋은분들입니다.
생활비에는 저희 부부 밥값과 그리고 공과금 등등이 포함되어있어요.저희 부부 생활비로 나가는건 쓰레기봉투값이나 샤워용품 정도네요.그리고 나라에 뜯기는 세금정도..^^?..ㅠㅠ
원랜 제가 형님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얼른 분가할 예정이었는데 사람 마음이 간사하다고ㅎㅎ 나쁘든 좋든 익숙해지니 살만하더라고요.그리고 중학교때부터 혼자살았기 때문에 가끔 복작거리는 이 유별난 가족애도 즐길만한거같고..여튼 그런저런 이유로 이 집에서 그냥 살까싶어요.얹쳐사는게 좀 시부모님께 죄송하긴 하지만 시부모님도 늬들 평생 살려면 그렇게 해라 하시고.ㅎㅎ
마음이 평안해지니 아이가 갖고 싶더라고요.주변 부부들도 아이 낳고 예쁘게 잘 사는거보니 넘 행복해보이고..저희 부부도 원랜 아이 일찍 가지려고 했구요.ㅜㅜ그래서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중인데한편으로는 걱정되네요. 경제때문에..돈이 없어서 시부모댁에 얹쳐사는디 애를 낳아도 될까 싶은...
혹시 아이 계획중이시거나 아이가 있는 분들 중 외벌이하시는 분들월 얼마정도 벌고 얼마나 쓰시는 지 알수 있을까요?
저희 부부는 월 350정도 벌고 (작죠ㅎㅎ) 신랑 외벌이로 하면 170~180정도 벌어요.신랑회사에서 차량유지비 나오고 (엔진오일비 10 + 기름값 100% 지원 + 하이패스 100% 지원)휴대폰비 월 8만원 지원나오고 명절 떡값 70만원씩에 선물 따로 2개씩 나오고 성과금 이번에 700받아왔구요.저희회사는 딱 월급만 주고요.ㅋㅋㅋ
외벌이로 아이 키울만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