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서로에게 '놀아달라' 부탁하지 않는다. '놀자'고 한다. 그리고 함께 논다. 그래서 지치지 않는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을 대단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 핑계한다. 핑계다. 아빠들이 금새 지치는 까닭은 '놀아 주기' 때문이다. 이게 언제쯤이면 끝날까, 애들이 언제 지칠까가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다. 진심으로 놀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들도 어렸을 때는 지치지 않고 놀았었다.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는 없다.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날이 어두워져서, 피아노 학원이나 태권도 도장에 가야해서 그만 노는 거지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 두는 아이는 없다.
아빠들도 진심 놀 때는 지치지 않는다. 노래방에서 두 세시간을 달려도 입으로는 '지쳤어...", "몸이 예전같지 않아.." 하지만 다음 곡이 연주되면 다시 일어나 달린다.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놀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고 지쳐서 놀다가 집에 가는 아빠들은 없다. 아내의 성난 얼굴이 떠올라서, 시간이 너무 늦어 차가 끊길까봐, 내일 아침에 있을 회의에 늦을까봐 걱정이 되어 그만 노는 거지,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두는 아빠는 없다.
아이들은 아빠가 '놀아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놀기를 바란다. 아빠가 신이 나서 으하하하 웃으며 아이의 딱지를 휘둘러 따면 아이는 그걸 재밌어 하고, 그 과정을 아빠와 함께 놀았던 기억으로 간직한다. 놀이의 행위가 아닌 진심 아빠와 함께 뒹굴며 같이 공유한 놀이의 재미를 추억한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참 힘들어 한다. 금새 지치고 금새 지루해 한다. "그만큼 놀아 줬음 됐잖아, 아빠도 피곤한데..."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한 게 아니다. '놀자'는 것이다. 함께, 같이, 재밌게... 아이의 놀이는 지칠 때 끝나는게 아니다. 진심 아빠와 재미있는 놀이의 시간을 보냈을 때, "우와 진짜 재밌다, 우리 담에 또 놀자." 라고 하는 아빠의 말을 믿고 다음을 꿈꾸며 놀이를 접는다.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는 힘들지 않다. 단, 아빠가 진심 재미있게 아이와 놀고 있을 때 말이다.
자녀들은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보다 아이보다 더 재미있게 노는 아빠를 기대하고 기억한다. 놀이의 교육적 효과 따윈 아빠를 지루하게 하고, 아이를 시시하게 만든다. 아이와 놀아 주지 말고 아이와 함께 노는 아빠가 지치지 않는다.
나와 노는 시간을 즐겁게 여기고 지루해 하지 않는 아빠를 아이들은 기억한다. 그 시간이 그 추억이 아이들이 자란 후에 기억하는 아빠의 모습이 된다.
아빠들은 왜 아이들과 노는걸 지쳐하는가
아이들은 서로에게 '놀아달라' 부탁하지 않는다.
'놀자'고 한다.
그리고 함께 논다.
그래서 지치지 않는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 주는 것'을
대단한 체력을 필요로 하는 일이라 핑계한다.
핑계다.
아빠들이 금새 지치는 까닭은 '놀아 주기' 때문이다.
이게 언제쯤이면 끝날까, 애들이 언제 지칠까가 관심사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지치지 않는다.
진심으로 놀고 있기 때문이다.
아빠들도 어렸을 때는 지치지 않고 놀았었다.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아이는 없다.
엄마가 밥 먹으라고 불러서, 날이 어두워져서, 피아노 학원이나 태권도 도장에 가야해서 그만 노는 거지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 두는 아이는 없다.
아빠들도 진심 놀 때는 지치지 않는다.
노래방에서 두 세시간을 달려도
입으로는 '지쳤어...",
"몸이 예전같지 않아.." 하지만
다음 곡이 연주되면 다시 일어나 달린다.
힘들지만 힘들지 않다. 놀고 있기 때문이다.
힘들고 지쳐서 놀다가 집에 가는 아빠들은 없다.
아내의 성난 얼굴이 떠올라서, 시간이 너무 늦어 차가 끊길까봐, 내일 아침에 있을 회의에 늦을까봐 걱정이 되어 그만 노는 거지, 힘들고 지쳐서 놀이를 그만두는 아빠는 없다.
아이들은 아빠가 '놀아 주기'를 기대하는 것이 아니다.
함께 놀기를 바란다.
아빠가 신이 나서 으하하하 웃으며
아이의 딱지를 휘둘러 따면
아이는 그걸 재밌어 하고,
그 과정을 아빠와 함께 놀았던 기억으로 간직한다.
놀이의 행위가 아닌 진심 아빠와 함께 뒹굴며
같이 공유한 놀이의 재미를 추억한다.
아빠들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것'을 참 힘들어 한다.
금새 지치고 금새 지루해 한다.
"그만큼 놀아 줬음 됐잖아, 아빠도 피곤한데..."
하지만 아이들은 아빠에게 '놀아달라'고 한 게 아니다.
'놀자'는 것이다. 함께, 같이, 재밌게...
아이의 놀이는 지칠 때 끝나는게 아니다.
진심 아빠와 재미있는 놀이의 시간을 보냈을 때,
"우와 진짜 재밌다, 우리 담에 또 놀자."
라고 하는 아빠의 말을 믿고 다음을 꿈꾸며 놀이를 접는다.
아이와 함께 하는 놀이는 힘들지 않다.
단, 아빠가 진심 재미있게 아이와 놀고 있을 때 말이다.
자녀들은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보다
아이보다 더 재미있게 노는 아빠를 기대하고 기억한다.
놀이의 교육적 효과 따윈
아빠를 지루하게 하고,
아이를 시시하게 만든다.
아이와 놀아 주지 말고
아이와 함께 노는 아빠가 지치지 않는다.
나와 노는 시간을 즐겁게 여기고
지루해 하지 않는 아빠를
아이들은 기억한다.
그 시간이 그 추억이
아이들이 자란 후에 기억하는 아빠의 모습이 된다.
당신의 아이가 바라보는 '아빠'는 놀아주다 지치는 아빠인가신나게 함께 노는 아빠인가...
아빠인 여러분은,여러분의 남편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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