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잠버릇... ㅠㅠ 걱정됩니다.

고약한남편잠버릇2015.06.18
조회2,193

 

 

결혼한지 3개월차 접어들었습니다.
연애할 때는 몰랐는데 결혼하고 나서 남편의 잠버릇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애시절 놀러가면 남편이 자기 잠버릇이 심하다며 사과먼저 한다며 그렇게 얘기했었거든요.
하지만 3년 사귀면서 단한번도 거슬렸던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딱 한번 있었는데요. 잘 자던 중 남편이 몸을 부르르 떨길래 깜짝 놀라 흔들어 깨웠더니
꿈을 꿨다고 해서.. 그냥 그럴려니 넘어갔었습니다.

 

근데 결혼하고 매일같이 지내다보니 그게 잠버릇이었다는걸 알았어요.
매일같이 몸을 움찔움찔 거리고 끙끙 앓는 소리도 냅니다.
심지어 피곤한날엔 코골이+이갈이까지 해요......
한번 신경쓰이니 새벽에 잠을 못자겠더라구요...
전 프리랜서라 집에서 일을 하긴 하는데, 최근 1주일은 업무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예 밤에 작업하면서 작업실 침대에서 쪽잠 자기도 하는데요.
결혼한지 3개월 됐는데 이럼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요..ㅠ?
잠잘때만큼은 각방을 써야하는지... 제가 잠이 없는 편인데도 잠에 집착하게 됩니다.
잠잘때만큼은 방해받지않고 싶다는 생각까지..ㅠㅠ


해결책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