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삼색카오스남매 동우와 지은이를 소개합니다!

동우지은맘2015.06.19
조회2,310

 

안녕하세요 동물사랑방은 항상 구경만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저희 카오스냥이들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제 4개월된 동우와 지은이랍니다 ^~^

까만 아이가 동우고 색이 좀 더 옅은 아이가 지은이예요!

2개월쯤 되던 때에 저희 곁으로 온 사랑스러운 남매들이랍니다 ♡

동우와 지은이라는 이름은 남친과 제가 지어줬는데

아이유를 좋아하는 남친께서 여자아이 이름을,

인피니트 동우를 좋아하는 제가 남자아이 이름을 지어줬어요

(초단순) 메롱

 

 

 

 

 

 

 

 

먼저 자는것과 먹는걸 엄청 좋아하는 우리 까칠이 지은이예요.

 

애교도 많지만ㅋㅋㅋ 까칠할 땐 또 엄청 까칠해요..-3-;;

 

항상 요 자리에서만 잠을 자고, 싫어하는 짓 (ex. 발톱깎기) 등을

할 땐 엄청 화내지만 평소에는 말 잘 듣고 제가 퇴근할때마다

문 앞에 마중나오는 이쁜이랍니다!

 

 

 

 

 

 

지은이는 항상 저희 침대 위에서 이렇게 온 몸을 뻗고 자요.

그것도, 얘가 지정해놓은 그 자리에서만 자더라구요. 절대 옆으로 가거나

위로 올라오지도 않고 오롯이 그 자리에서만요 ㅋㅋㅋ 제가 어제 퇴근했을 때

요로코롬 자고 있길래 사진을 몰래 찍었지요! 날이 갈수록 미묘가 되어가는

우리지은이^+^


요게 바로 자는 모습이랍니다. 잘 때는 진짜 천사같아요ㅜ_ㅜ

일어나기만 하면 엄청 까칠해지는 게 문제긴 하지만..허헣..

항상 요렇게 얌전하게 코오 자다가도..

 

 

 

 

지은: 너 지금 나 도촬했냐?


지은이가 번쩍 눈을 뜹니다!! 사실 제가 어제 몰래, 지은이 잘 때

발톱을 깎으려고 발톱깎기를 들고 슬금슬금 다가갔거든요. 저희 애들은

발톱깎는 걸 엄청 싫어해요 ㅜ_ㅜ 그래서 잘 때 몰래몰래 하나씩 깎는 수밖에

없는데.. 분명 자고 있었는데 젤리에 손을 대자마자 눈을 번쩍 뜹니다.

이런..촉 좋은 지지뱌. 놀람

 

 

 

 

 

 

 

집사: 알았어, 너 안건들게

지은: 진짜지? 한 번만 더 건들면 가만 안둔다. (업신)



끝까지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지은이 =_= 알았어!

니 발톱 안깎으면 될 거 아냐 치사하게. (사실 쫄았다는건 안비밀)

 

 

 

그래서 이렇게 다시 자는가 싶더니만....


 

 

 

 

 

 

지은: 진짜 건들면 가만 안둔다옹!!!!!


다시 한 번 눈빛으로 강조를 합니다. 이거 참, 그렇게 속고만 살았냐.

언니가 너한테 어떻게 대해줬는데ㅜ_ㅜ 안건든대두...

내가 불쌍한 눈초리로 쳐다보자 그제서야 고개를 돌립니다.

 

메롱시크한 지지배.



 

 

 

 

 

 

 

 

지은이는 신기한 게, 항상 이렇게 고개를 바깥쪽으로 내놓고 잘 때가 있어요.

저 자세가 편한가? 집사 입장에서는 몸이 침대 밖으로 떨어질까 조마조마한데,

전혀 아랑곳않고 항상 저 자세로 자더라구요 ㄷㄷ; 근데 신기한게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다는것이죠..




그래서 저는 결국 어제도 발톱깎기에 실패했습니다 ㅎ...촉 좋은 지은이..

발에 손만 대면 귀신같이 일어나요. 억지로 잡고 깎을라해도 힘이 너무 좋아서

도저히 잡고 있을 수가 없더라구요... 고양이 발톱 얌전히 깎게 하는 방법 아시는 분 있나요.

 

 

 

 

 

 

므훗 우리 동우는 이제 5개월이 다 되어가는

적은확률로 태어나는 카오스 삼색 수컷이랍니다! 성격도 완전

순둥하고 장난끼도 많은 아이예요 ♡ 애교도 짱짱 많고 캐리어랑 세탁기 위,

창틀을 가장 좋아해요. 오늘도 어김없이 창틀 위에 올라가 있네요.

사실 데려올 때는 얘가 희귀한 확률로 태어나는 애라는 걸 몰랐는데

나중에 알았네요 '-' 이런애를 제가 데려오다니 신기해요.

 

 

 

동우: 엄마 몰래 찍지 말라니까!!!


동우는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서 사진 찍기가 힘든 아가예요ㅜ_ㅜ

사진 좀 찍자고 그렇게 애원해도 계속 움직이고..이것도 겨우겨우 한 장

건졌네요. 우리 동우는 요렇게 생긴 아이랍니다. 얼굴에서부터 장난끼가

드러나죠? 지은이보다 먹는 건 적은데 움직임은 훨씬 많아서 날씬한 아이예용 흐흐.

 

 

 

 

동우: 이게 뭐지?



요 사진은 너무 이쁘게 나온 것 같아요ㅠ.ㅠ 우리 동우 진짜 보면 볼수록

잘생겨져 가네용! 역시 호기심이 많아서 제가 들이대고 사진을 찍으니 얼굴을

핸드폰에 들이대고 킁킁 냄새를 맡더라구요. 귀요미...♡

 

 

 

그리고 동우는 가장 좋아하는 자리 캐리어 위에 안착합니다!

캐리어를 어찌나 좋아하는지 항상 저희 방에서는 이 위에 앉아서 놀더라구요.

애들이 이렇게 좋아하니 제가 차마 캐리어를 치울 수가 없어용..ㅋㅋㅋㅋ힝

 

 

 

동우: 난 여기가 편하다냥


저희 방에서는 이 캐리어 위나 아니면 침대 위에만 있어요!

다른 데로는 가지 않더라구요. 항상 가만히 이 위에 앉아서 그루밍을 하거나

저희와 함께 티비를 보거나 한답니다..ㅋㅋㅋ 그래도 우다다 할 때랑 다르게

앉아 있을 땐 얌전해요!

 

 

 

그 때, 갑자기 지은이가 등장합니다!


지은: 넌 꺼져. 여긴 내 자리다냥.

동우: 끼이이익!


동우에게 헤드락을 거네요. 덩치도 두 배는 크고, 힘도 두 배는 쎈 지은이에게

힘 없이 헤드락을 당해버리는 동우 ㅋㅋㅋㅋ 둘이 항상 이러고 장난치고 놀더라구요.

 

 

 

동우를 금새 팽 시켜버리는 지은이. 결국 동우는 캐리어에서 쫓겨나고

말았어요ㅠㅠ 불쌍한 우리 동우.. 지은이가 결국 자리를 차지하고 앉았어요 ㅋㅋㅋㅋ

결국 서열 싸움(?)에서 진 동우는 저희와 함께 침대 위에 있었답니다.


지은아 왠만하면 나눠앉고 그래..뭘 그렇게 질투가 많아서는 =_=..허헣.



 

(쓰레기 같은 집은 죄송합니다 _ _ 저희 냥이들의 작품입니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요 ㅎ...) 실망

 

 

 

어느새 창틀로 올라가있는 지은이.

너 언제 거기 올라갔니..? 놀람

 

 

 

 

 

 

 

마지막으로 저희 냥이들 사이좋게 캐리어에서 자는 모습이예요.

저한텐 누구보다 천사같은 아가들이고

남매지만 성격이 너무 달라서 이 아이들과 하루하루

재밌게 살고있네요 ㅋㅋㅋㅋ 이쁜것들 ♡

 

 

지은아 목꺾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