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어떻게 해야할지..

캔디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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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마음에 어디다가 말할곳도 없고 속상해서 글올립니다. 두서 없이 정신없더라도 이해 바래요...
올해로 17년째 살고있는 우리 부부는 참 억지로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몇년째 직장 제대로 다니지.못하고 완벽한 이기주의.개인주의인 저희 남편은 집에선 항상 버럭한답니다.
얼마전 어린이날에도 중2아들이 큰맘먹고 *스가서 밥먹고 싶어요 했더니만...
우리 형편에 그런 비싼 레스토랑 갈때냐고 버럭 합니다..에휴...하필 그런날....좋은말로 할수 있을텐데..버럭합니다...제가 다 속상하고 .민망하고...
그런데..그후 며칠이 지나 친구들 만나러 영등포 간다고
제 카드를 달라더니만..문자하나 날라옵니다
.**삼계탕...47000원 결제...
에휴...여자친구들이랑 삼계탕 먹었답니다...
거기까진 그렇다 칩니다..
갑자기.다급한 목소리로 산에 갈테니.옷을 챙겨 놓으랍니다...
그래서 누구랑 가느냐 했더니
.그.여자친구 이름을 대면서 그 친구랑 간답니다..
어이가 없어서...얼마나 신이.났던지...제가 지금 나가면 이혼준비하라고 해도 실실 쪼개면서 급하게 운동화신으며 뛰어갑니다.어느산이냐니까 대꾸도 않합니다..
화가나서 울그락 불그락 하다 잠이 들었는데..12시에.문을 두드립니다.만취해서 허우적대며 들어옵니다..
그후로 한동안 냉전을 가졌습니다..
그러다 며칠후 우연히.남편 폰에서 다른 여자와 주고 받은 문자메세지를 보았습니다...
우리들에겐.버럭대지만..그 여자친구들한텐 어찌나.다정한 사람인지...또 울그락 불그락...말싸움 했습니다
.왜 남의 핸펀은 뒤졌을까요...제가.잘못인거죠..
그래서 그래 아에 신경쓰지 말자 했는데...
오늘 중2 아들이.그럽니다..
아빠 어떤 여자랑 통화하는데...그여자 신랑이 밥상을 엎었답니다...그래서 기분이 안좋으니 영화보러 가자고 했답니다..
이런 상황을 전 어찌 받아들여야 할까요?
아무리 입장 바꿔 생각해보려 해도 답이 나오질 않아요..
그동안 수없이.남편과 치고박고 싸워도 보고..울신랑도 밥상 집어던져서 애들.울고불고 ..그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희.신랑이 그러더라구요..전 맞아야 한데요..
그러면서 그 친구한테는 신랑이.심했네 라고 했답니다
울 아들이 옆에서 않가고 듣는거 같으니까 나중엔 얼버무리며 전화를 끊더랍니다..
고1울 딸은 아빠가 더럽답니다...
저 어찌해야 할까요...
울 애들은 자꾸 이혼하라고 난리입니다...ㅠ.ㅠ
.끝까지.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