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따에 익숙한 친구 마음 여는법?

2015.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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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반에 어렸을때부터 상처를 많이 받았던 애가 있어요

그래서 말을 걸어도 되게 소극적으로 대답도 고개만 끄덕이구 대답도 잘 안해줘요ㅠㅠ

걔가 반에 같이 다니는 친구가 한 명 있어요 근데 두 명 다 소극적이고 상처를 받아왔던 아이들이에요

걔가 반에 친구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냥 그 아이 상처를 없애주고 싶어요

얼마전에 걔 일기장? 비슷한 걸 봤는데 어려서부터 집안에서도 무시받고 학교에서도 무시받고 살았나봐요..

엄청 힘들다고 직접적으로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니지만 뒤에서 수근거리는 게 너무 상처가 된다고

전학가고싶다고 말해도 집안에서는 어차피 전학가서도 못생기고 공부도 못해서 왕따당할거라고 그런식으로 말한대요 이게 말이 돼요?

어떻게 부모라는 사람들이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나요

그 아이가 머리를 좀 안감고 안꾸며서 그런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전 그냥 이번 중학교 마지막 남은시간동안 그 아이가 고등학교가서는 친구들과 이야기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어요

예전에 도와준 친구들은 이정도로 소극적이진 않았어서 제가 한 발 다가가면 열 발은 다가와서 친해졌는데

이 친구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서ㅠㅠㅠ

어떻게 보면 오지랖이라서 참고 싶은데..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그냥 책상에 사탕 한개씩이라도 놓고 갈까요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안해줘서 힘들어요ㅠㅠㅠ헝

번호라도 먼저 따볼까.. 반톡에도 걔네 둘만 없어서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