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에 합의한 돈관리 가지고 자꾸 와이프가 트집잡고 돈을 내놓으라고 하네요.

에휴2015.06.21
조회7,727

 결혼 4년차 35살 남자입니다. 와이프는 저보다 2살 연하입니다. 아이는 아직 없네요.
 결혼할때 부모님께서 3억 중반 아파트를 해주셔서 다행히 제가 모아놓은 돈이 조금 
 남게 되었습니다.
 4천만원 정도입니다.
  와이프도 혼수 예단하고 (합쳐서 4000) 비상금 남겨두었는거 알았는데 (대략 2천 좀 안될거
같습니다. 확실히 얼마인지는 모릅니다.)
 그때 합의를 했습니다. 제가 월급 받는것은 다 너에게 주겠다. 와이프도 맞벌이 하니
 돈관리는 전부 와이프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용돈 40만원 받겠다.
대신 각자 비상금은 건드리지 말고 각자 관리하자고 그래서 각서까지 서로 썼어요. 
 근데 제가 저 돈으로 주식해서 돈을 좀 벌었습니다. 그러니깐 그 돈을 건드리려고 하네요.
제 선배중에 은행에 다니는 선배가 있는데 그 선배가 게임회사 하나를 추천해 주시더군요.
비슷한 회사에 비해서 주가가 현저히 낮다고.. 그래서 그 회사 주식을 샀는데 
폭등하더군요. 팔고 제약관련 주식을 좀 사고 해서 목돈이 생겼습니다.. 
아파트 2채값 정도를 벌었어요.(지방입니다.)
와이프는 몰랐구요. 제가 관리하는 돈이니..그 돈으로 아버지가 추천해주신 상가를 사서
월세를 다달히 210만원씩 받고 있습니다. 이건 와이프도 알게 되었어요. 
당연히 월세는 제가 다 관리합니다. 와이프가 알게되고 자기가 속은 기분이라고 화를 
엄청 냈는데 제가 그 돈 불려서 산거라고 같이 화를 내니깐 말을 못하더군요.
 몇달 저한테 계속 툴툴대더니 와이프가 자기가 그 월세 관리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각서 보여주면서 이 돈은 각자 관리한다고 한거 아니냐? 니 비상금도 니가 관리했자나?
그러니깐 그거랑은 다른거 아니냐고 소리를 버럭버럭 지르면서 자기가 관리한다고 난리를 
칩니다. 저희 부모님에게 이야기 해다가 저희 어머니에게 혼만 잔뜩 났어요..약속 어긴다고
장인어른에게도 이야기 했다가 욕만 먹은거 같구요.
 계속해서 자기가 월세 관리한다고 난리를 치는데 어떻게 혼쭐을 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월급은 물론 다 와이프가 관리합니다. 예전에 용돈가지고 장난질 (용돈 깍는다 어쩐다 이런거)
를 했었는데 요즘은 제가 그걸 들은 채도 안하니깐 그러는거 같기도 해요.
 용돈가지고 절 쥐고 살려는데 월세 받으니 그게 안되니깐 저러는거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혼을 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16

중심잡기오래 전

착한 남편이시네요... 아내가 지나치게 욕심부리네요. 그집 마누라 돈 한푼도 안들어있는거잖아요?

내첩실구해오래 전

님도마누라돈 비상금 처거집재산모두관리하시고 모두님이가져ㅛ오세여

네온오래 전

못되쳐먹은 뇬일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돈도 내돈 내돈은 당연히 내돈~ 돈 관리 전부 맡기게 되면 그렇게 호구가 되어 나중에 알몸으로 쫒겨날 수도..

박양오래 전

저도 누군가의 아내지만 참 그아내분 이해는 안가네요~ 이유가 뭐냐고 물어보고싶네요

ㅡㅡ오래 전

그래서 다음 주식은 어디로... ?

야옹이오래 전

이미 월급 다 줬을때부터 당신은 호구된겁니다 요즘 어떤 남자가 월급 전부 맡깁니까??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월급 회수하시고 돈관리 각자 하세요 여자가 돈..돈..하는집치고 잘되는집 없더이다 절대 내놓지마세요 여자에게 돈이가면 사고밖에안나요 우리사촌올케 동생 월급, 통장관리하더니 부모님 물려주신 주택 자신이름으로해달래서 해줬어요 결국 동생 망하고 패가망신했어요 원래 돈불리는여자보다 돈 버리는여자가많다는 사실을아셔야해요

아잉요오래 전

진짜주면안됨 주지마세요 혹시나 나중에 이 문제로 사이가틀어질따도 대비하시구요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에휴오래 전

글쓴이님이 관리하는게 맞습니다 이런건 절대 지고들어가면 안되는거에요 계속 안된다 얘길하세요 이건 당연한거에요 각서까지 써놓고 저러는건 정말 못된거같네요 와이프가.. 계속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고 뭐라하면 최악의경우 이혼도 생각해봐야겠네요

ㅋㅋ오래 전

와이프..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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