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말하자면 약 한달 반 전에 전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겨우 반년정도 된 짧은 만남이어서 헤어짐도 많이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전남친과 헤어지기 전에 그사람의 절친과도 꽤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전남친이 없어도 문자할 정도로 친한 친구였습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정말로 그냥 친구였습니다). 얼마나 친했냐 하시면 헤어질때 전남친이 우리가 헤어져도 저와 그의 절친이 친구로 남아있어 줬으면 한다고 저한테 그러다고요ㅎㅎ 이해가 안가실지도 모르시겠지만 그 절친이 조금 소심하고 친구를 만드는걸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저처럼 잘맞는 친구를 만나서 전남친으로서는 절친의 위해 한 말 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저와 그 절친은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딱히 많은 말이 오간 것은 아니지만 (제가 절친의 새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던 상태였고 연락이 끊길 즘에는 제가 도와준 곳에서 취직이 됬습니다) 그래도 전과 비슷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제 전남친과 친구로 지낼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드디어 저번 주말에 마음을 먹고 전남친과 그의 친구들을 모두 페북에서도 지우고 번호도 삭제하고... 아무튼 모든 연락 수단을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어제 새벽 12시 쯤에 페북에서 삭제한 전남친의 절친이 저를 친추 했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대체 왜 친추를 한거죠? 저와 계속 친구로 남아있기를 바라는걸까요? 제가 삭제한걸 아는데도 친추를 할 정도로 제가 그리운건가요? 제 친구들은 그 절친이 사실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거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굉장히 잘 맞는 (전남친 보다도 잘 맞았습니다)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와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페북에서 친추를 한걸까요? 제 심정은 그냥 수락을 하자... 입니다. 굉장히 잘 맞는 친구였고 계속 친구로 남아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하지만 그 절친하고도 친구로 지내면 그의 절친인 제 전남친도 언젠가는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로 전남친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절친과는 친구로 남아있고 싶기도 하고... 정말로 심란합니다.
전 남친의 절친이 페북 친추를 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전남친과 헤어지기 전에 그사람의 절친과도 꽤 친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전남친이 없어도 문자할 정도로 친한 친구였습니다 (아무런 사심 없이 정말로 그냥 친구였습니다). 얼마나 친했냐 하시면 헤어질때 전남친이 우리가 헤어져도 저와 그의 절친이 친구로 남아있어 줬으면 한다고 저한테 그러다고요ㅎㅎ 이해가 안가실지도 모르시겠지만 그 절친이 조금 소심하고 친구를 만드는걸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저처럼 잘맞는 친구를 만나서 전남친으로서는 절친의 위해 한 말 인것 같습니다.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도 저와 그 절친은 계속 연락을 하고 지냈습니다. 딱히 많은 말이 오간 것은 아니지만 (제가 절친의 새 직장을 구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던 상태였고 연락이 끊길 즘에는 제가 도와준 곳에서 취직이 됬습니다) 그래도 전과 비슷한 상태로 지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상태에서도 제 전남친과 친구로 지낼까 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드디어 저번 주말에 마음을 먹고 전남친과 그의 친구들을 모두 페북에서도 지우고 번호도 삭제하고... 아무튼 모든 연락 수단을 끊었습니다.
그러다가 약 어제 새벽 12시 쯤에 페북에서 삭제한 전남친의 절친이 저를 친추 했다는 알림이 왔습니다... 대체 왜 친추를 한거죠? 저와 계속 친구로 남아있기를 바라는걸까요? 제가 삭제한걸 아는데도 친추를 할 정도로 제가 그리운건가요? 제 친구들은 그 절친이 사실은 저한테 마음이 있는거라고 하는데 저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굉장히 잘 맞는 (전남친 보다도 잘 맞았습니다) 친구 사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제가 그와 연락을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왜 페북에서 친추를 한걸까요?
제 심정은 그냥 수락을 하자... 입니다. 굉장히 잘 맞는 친구였고 계속 친구로 남아있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입니다. 하지만 그 절친하고도 친구로 지내면 그의 절친인 제 전남친도 언젠가는 마주치게 되지 않을까요? 정말로 전남친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절친과는 친구로 남아있고 싶기도 하고... 정말로 심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