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영화를 보고 비싼 레스토랑을 가고 비싼 선물을 주고받는게 아닌 돈이없어도 편하게만나 여자는 질끈묶은 머리를하고 남자는 지갑에 돈이없다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슈퍼에가서 몇백원짜리 아이스크림을 하나씩물고 동네를 돌며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벤치에 앉아 서로 마주보며 편하게 말할수있었던우리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 비싼 선물을 해야 마음이전해진다고 생각하는것이아닌 소소한선물을 주며 주는사람은 기뻐하며 받는 사람은 고마워할줄 알았던 우리 배고프다는말에 집앞 빵집에 가서 몇천원 남짓하는 빵하나와 슈퍼에가서 음료수를 사가도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던 당신 개인의 이야기를 너무나 편하게 말할수있었던 사이 웃긴농담을 하며 나를 웃겨주고 내 웃는 모습이 예쁘다며 볼을 꼬집던 그사람 여러분들은 단순히 사귀는것이 아닌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런경험을 하신적이 있습니까..? 전 딱한번 있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바보같이 그게 사랑인줄도몰랐네요 다신 이런 경험을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비싼레스토랑에 간다고 사랑이 아니다 라는말이 절대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다만, 지금돌이켜 보면 그런것들 보다는 오히려 저런 사소한 것들이 베이킹소다를 뿌린듯 더 크게 제 심장한켠에 자리 잡고있습니다 어느새 제 문자함의 절반이상이 그사람과 주고받은 몇천통의 문자들로 자리매김 하고있었고 한 여름밤에 너무 더워 영화관으로 피서를 가자며 첫영화를 봤을때, 영화가 끝나자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간다며 투덜대던 당신에게 너무 떨려 제대로 영화 내용이 기억이 안나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저 맞장구만 쳐 주었던 나 신호등이 없어 무단횡단을 해야만 했는데 배의 선장이 떠난다며 빨리 뛰어 가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유치한농담을 하며 나를 뛰게 했었던 그때 처음 맞잡은 그손 짧은몇초였지만 너무나 따뜻해서 잊을수 없던 그 감촉 그사람과 연락이 끊긴 뒤 가끔 갔었던 거리를 지날 때면 마음이 아려왔고 길가다가 함께듣던 노래가 나오고 닮은 사람만 봐도 다리에 힘이 풀렸고 사람들과 함께 부디껴 웃으며 잘 생활하다가도 밤이 되기만 하면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사람으로 가득 차 있어 너무 힘들었고 그 사람과 했었던 몇천통의 문자들이 폰에 용량 부족의 원인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지우지 못하고 계속 올려보고 있기도 해 봤고 마지막엔 원망스러움이 남아 가슴에 못 박히는 느낌도 들어봤고... 그건 제가 지금까지 아팠던 것들 보다는 열배는 더 아팠고 아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성숙하게 되는 때는 어느사람과의 이별 한 뒤 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랑했다는 전제하에 이젠 이 모든것을 아름답고 아름다웠던 추억한켠으로 묻으려합니다 그때그시절, 미처알지못했고 알수없었던 그감정 그건 사랑이였습니다.10
진짜사랑이란...
비싼 선물을 주고받는게 아닌
돈이없어도 편하게만나
여자는 질끈묶은 머리를하고
남자는 지갑에 돈이없다는 부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되는
슈퍼에가서 몇백원짜리 아이스크림을 하나씩물고 동네를 돌며 하루에 있었던 일들을
벤치에 앉아 서로 마주보며
편하게 말할수있었던우리
생일이나 기념일이 되면 비싼 선물을 해야 마음이전해진다고 생각하는것이아닌 소소한선물을 주며 주는사람은 기뻐하며 받는 사람은 고마워할줄 알았던 우리
배고프다는말에 집앞 빵집에 가서 몇천원 남짓하는 빵하나와 슈퍼에가서 음료수를 사가도 너무나 맛있게 먹어주던 당신
개인의 이야기를 너무나 편하게 말할수있었던 사이
웃긴농담을 하며 나를 웃겨주고 내 웃는 모습이 예쁘다며 볼을 꼬집던 그사람
여러분들은 단순히 사귀는것이 아닌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런경험을 하신적이
있습니까..?
전 딱한번 있는것 같습니다
심지어 바보같이 그게 사랑인줄도몰랐네요
다신 이런 경험을 할수없을것 같습니다
비싼레스토랑에 간다고 사랑이 아니다
라는말이 절대아닙니다 오해마세요
다만, 지금돌이켜 보면 그런것들 보다는
오히려 저런 사소한 것들이 베이킹소다를
뿌린듯 더 크게 제 심장한켠에 자리
잡고있습니다
어느새 제 문자함의 절반이상이
그사람과 주고받은 몇천통의
문자들로 자리매김 하고있었고
한 여름밤에 너무 더워 영화관으로 피서를 가자며 첫영화를 봤을때,
영화가 끝나자 그 부분이 이해가 안 간다며 투덜대던 당신에게 너무 떨려 제대로 영화 내용이 기억이 안나 아무말도 할 수 없어
그저 맞장구만 쳐 주었던 나
신호등이 없어 무단횡단을 해야만 했는데
배의 선장이 떠난다며 빨리 뛰어 가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유치한농담을 하며 나를 뛰게 했었던
그때 처음 맞잡은 그손 짧은몇초였지만 너무나 따뜻해서 잊을수 없던 그 감촉
그사람과 연락이 끊긴 뒤
가끔 갔었던 거리를 지날 때면 마음이 아려왔고
길가다가 함께듣던 노래가 나오고 닮은 사람만 봐도 다리에 힘이 풀렸고
사람들과 함께 부디껴 웃으며 잘 생활하다가도
밤이 되기만 하면 내 머릿속은 온통 그 사람으로 가득 차 있어 너무 힘들었고
그 사람과 했었던 몇천통의 문자들이 폰에 용량 부족의 원인이 되는 것을 알면서도 지우지 못하고 계속 올려보고 있기도 해 봤고
마지막엔 원망스러움이 남아 가슴에 못 박히는 느낌도 들어봤고...
그건 제가 지금까지 아팠던 것들 보다는 열배는 더 아팠고 아팠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성숙하게 되는 때는
어느사람과의 이별 한 뒤 인것 같습니다
그것이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연인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말 사랑했다는 전제하에
이젠 이 모든것을 아름답고 아름다웠던
추억한켠으로 묻으려합니다
그때그시절,
미처알지못했고 알수없었던 그감정
그건
사랑이였습니다.